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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26일 (717)

    1. 우리나라 총인구 가운데 만 15세 이상의 인구를 가리킨다. 한국은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이것은?①경제활동인구②비경제활동인구③생산가능인구④주민등록인구2. 지방자치단체의 총수입에서 자체수입의 비중이다. 지자체의 세입 징수 기반이 좋을수록 올라가는 이 지표는?①재정건전성②재정자립도③조세부담률④국민부담률3. 국내총생산(GDP)에서 국세와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특정국 국민의 세금 부담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이것은?①재정건전성②재정자립도③조세부담률④국민부담률4.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용어는?①1금융권 ②2금융권③3금융권 ④투자은행5.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동시에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경기 침체 상황을 뜻하는 말은?①하이퍼인플레이션②디플레이션③스태그플레이션④리디노미네이션6. 국민연금의 ‘이것’은 1998년 60%에 달했으나 10년 후쯤엔 40%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퇴직 전 평균 임금 대비 연금의 비율인 이것은?①만기환급률②소득대체율③한계대체율④한계효용7.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①차등의결권 ②황금낙하산③액면분할 ④초다수결의제8. 회사가 영업을 중단하고 보유자산을 모두 처분한다고 가정할 때 채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줄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를 계산한 것은?①청산가치 ②존속가치③내재가치 ④순자산가치▶717회 정답 : 1③ 2② 3③ 4② 5② 6② 7③ 8①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97)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96)

  • 생글기자

    콘텐츠 속 '문화적 전유'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문화적 전유’란 어느 한 문화집단이 다른 문화집단의 전통문화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어떤 집단의 전통문화가 타 집단에 의해 패션이나 놀잇감으로 소비되는 것에 반감을 표하는 주장으로서 제시되는 개념이다. 주로 백인이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권의 문화나 아이템을 흉내내 콘텐츠 형태로 생산하는 것, 이들 문화에 대한 존중이나 이해도가 배제된 ‘문화적 도용’일 뿐이라는 비판에서 시작됐다. 문화적 전유로 구글링을 해보면 대표적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인디언 전통모나 기모노를 입은 백인 모습이다.최근엔 한국에서도 문화적 전유 논란이 꾸준히 불거지고 있다. 인기 드라마에서 드레드 헤어와 문신을 한 캐릭터가 등장한 것과 유명 K팝 아이돌의 무대 세트에 이슬람 사원 디자인이 사용된 것 등이 문화적 전유라는 비판을 받았다. 문화적 전유는 인종 차별 논란으로도 이어진다. 예들 들어 앞에서 말한 드레드 머리를 하고 등장한 드라마 속 한국인 캐릭터는 ‘모든 흑인은 그런 모습이다’라는 조롱과 차별을 내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관련 기사와 드라마 클립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외국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반대로 한국 문화를 외국에 도용당한 사례도 외국 영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배우 배두나가 출연하고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라는 공상과학(SF)영화가 한 예다. 영화의 배경에 등장하는 한국은 다다미방과 벚꽃 벽지로 도배돼 있다. 이외에도 오리엔탈리즘에 버무려진 서양권 콘텐츠에서는 한·중·일 문화가 무질서하게 섞여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문화적 전유에 대한 논란이 불거

  • 생글기자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과 홍경구 홍제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기획자, 이재현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대표청소년은 최근 서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서대문구 청소년이 도시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소외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입장에서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다.홍제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9년 홍제역 일대가 서울시로부터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개소됐다. 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공모사업과 축제, 설문, 주민협의체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이재현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대표청소년은 “마을기록동아리 ‘우리는 vr로 vr한다’ 활동을 통해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도시의 의미와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vr로 vr한다’는 청소년이 서대문구의 도시 변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 인터뷰를 통해 도시에 담겨진 삶의 본질적인 모습 들여다보기와 정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도시 모습을 360도 VR 카메라로 기록·편집해 결과물을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이재현 생글기자(서울이대부고 1년)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19일 (716)

    1. 가계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의 비중을 뜻한다. 보통 소득이 높아질수록 하락하게 되는 이것은?①지니계수②소득 5분위배율③상대적 빈곤율④엥겔지수2. 채권을 발행한 곳이 파산했을 때 다른 채권자 부채를 모두 청산한 다음 마지막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을 뜻하는 말은?①선순위채②후순위채③외평채④신용부도스와프3. 현재 국내에 적용되고 있는 법정최고금리는 얼마일까?①연 10% ②연 20%③연 24% ④연 28%4. 서울 지역 부동산 거래를 강하게 규제하니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부동산 매매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에 어울리는 말은?①낙수효과 ②풍선효과③분수효과 ④기저효과5. 상장사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언론 보도나 소문에 대한 확인 요구에 해당 기업이 직접 사실 여부를 답변하도록 한 제도는?①기업공개 ②외부감사③조회공시 ④감사거절6.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일명 ‘세 마녀의 날’을 뜻하는 말은?①블랙 먼데이②사이버 먼데이③트리플 위칭데이④쿼드러플 위칭데이7. 주식을 액면분할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①주식 수 증가②액면가 하락③거래 촉진④자본금 감소8. 주가가 일정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할 때 흔히 증시가 ‘이것’에 갇혀있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이것에 적절한 말은?①가격제한폭 ②박스권③지지선 ④하한가▶716회 정답 : 1④ 2② 3② 4② 5③ 6③ 7④ 8②

  • 생글기자

    우리나라를 이끌 대통령, 이런 사람을 뽑자

    2022년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을 뽑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누가 다음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로 국민으로부터 낙점을 받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자신이 뽑은 대통령에 대해 잘된 선택을 했다는 만족감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 게 사실인 듯하다. 그래서 매번 이번만큼은 훌륭한 분을 지도자로 선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선거권을 행사해왔다.우리 국민을 잘살게 해 줄 최고의 대통령을 뽑아야 할 시기가 다시 다가오고 있다. 어떤 잣대로 우리를 이끌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인가. 이는 대통령 선거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학생은 학교 회장이나 반장 선거, 어른은 작은 동호회 회장부터 동창회장, 구의원, 시의원, 시장 선거까지 무수한 선택을 해야 함에도 훌륭한 지도자상에 대한 뚜렷한 기준 없이 의사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최근 티타임즈에 소개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정의는 우리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듯하다. 음악에 비유한 글에 따르면 리더의 역할은 작곡자가 아니라 편곡자인 것이다. 작곡자는 곡 코드와 멜로디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고, 편곡자는 그 멜로디와 코드를 어떤 악기로 연주해 어떤 음악으로 표현할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같은 곡이라도 편곡자에 따라 그 음악은 재즈가 될 수도 있고, 교향악이 될 수도 있다. 나아가 편곡자는 팀원이 만든 멜로디를 조율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우리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결론을 먼저 내리고 추종자들이 그 결론에 도달하도록 밀어붙이는 방식이었다. 이는 전제군주 때 혹은 초기 산업화 시절에나 있을 법한 지도자상이다. 지도자가 공항을 짓고, 철도 노선을 정하고, 특정 지역에 특정

  • 생글기자

    델타 변이 확산에서 학교는 안전한가

    전국 초·중·고의 2학기 전면등교 발표 이후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고3과 그 외 수험생, 중·고등학교 교직원은 7월 중 백신을 맞지만, 이들을 제외한 만 18세 미만 학생은 백신 안전성 문제로 아직 구체적인 접종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부는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초6~고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백신 접종 의사, 접종 거부 시 이유 등을 묻는 코로나19 및 백신에 대한 인식조사를 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과 사회성 저하 문제를 회복하고 또래 간 교류 및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등교수업 확대는 필요하다. 그러나 만 18세 미만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백신 접종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한 상황에서의 전면등교는 기대보다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다. 또 높은 백신 접종률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으며 방역 규제를 완화했던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가 델타 변이로 인해 최근 다시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새로운 우세 종의 등장에 좀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델타 변이(인도발 변이)는 일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가량 높다.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과 모든 종의 동식물, 박테리아, 심지어 바이러스까지 모두 자기 유전자를 보존하고 운반하기 위해 존재하는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고 말했다. 모든 생존 기계는 유전자 보존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개체들이 유전자를 더 잘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