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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경금융NCS로 금융업무 능력 테스트해보자

    제6회 한경금융NCS 시험이 11월18일(토) 치러진다. 서울과 부산에 시험장이 마련된다. 특성화고 등이 단체로 응시할 경우 학교에 특별 시험장을 마련할 수 있다. 한경금융NCS는 금융분야 업무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블라인드 채용' 시대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시험시간은 응시 종류에 따라 다르다. 창구사무 카드영업 기업영업 PB 외환무역 등 5개 과목을 보는 1종 시험은 120분간, 창구 카드 기업영업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된 파트A는 7...

  • 경제 기타

    경제·경영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세계와 한국 경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을 경제학과 경영학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 제25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가 오는 11월4일(토) 서울 안암동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린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제학 배경까지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저명한 대학교수들이 강사로 나서고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

  • 과학과 놀자

    후계자 지명하지 않은 시진핑… 장기집권 포석?

    시진핑 2기 체제에서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시 주석을 이을 후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2012년 취임한 시 주석의 최대 임기는 원래 2022년까지다. 그가 국가주석 10년 임기 규정을 무력화하고 장기 집권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엔 지도자 교체 원칙 중 하나로 ‘격대지정(隔代指定)’이란 불문율이 있다. 현재 지도자는 차기 지도자를 정할 수 없으며, 대신 한 대(代)를 뛰어넘어 차차기 지도...

  • 과학과 놀자

    권력 더 강해진 중국 '시진핑 2기' 시작

    중국은 10억 명의 인구와 고속 성장하는 경제를 앞세워 미국을 누르고 ‘세계 최강국’으로의 부활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런 중국의 권력구도 향방을 결정짓는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이유다. 지난 24일 폐막한 이 행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사진)은 예상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통치철학을 공산당 최고 지도이념인 당장(黨章·당헌)에 명기했고,...

  • 커버스토리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매몰비용이 커지죠

    신고리 5·6호기 원전을 둘러싼 논란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는 공사 중단 때 발생하게 되는 매몰비용이었다. 정부는 공정이 29.5% 진행된 두 원전의 공사를 멈춘다면 최대 2조6000억원에 이르는 매몰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투입된 공사비 1조6000억원이 날아가는 건 물론 배상비로도 1조원가량 들기 때문이다. 공론화위원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사 재개’ 쪽에 손을 들어준 데는 막대한 돈을 매몰비용...

  • 숫자로 읽는 세상

    총선 압승한 일본 자민당, 군대 보유 금지한 헌법개정 나서나

    지난 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하원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다.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개헌 발의선인 310석을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표방해온 일본 여당의 헌법 개정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전체 의석(465석)의 3분의 2를 넘는 312석을 확보했다. 자민당이 283석,...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아파트 후(後)분양제를 도입하려 하는데…

    대표적 공동 주택인 아파트는 완공 전 사전 판매하는 ‘선(先)분양제’로 주로 거래된다. 외국에서도 신규 주택의 경우 ‘선계약’ 판매가 흔하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선분양제 대신 후(後)분양제 도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선분양된 입주권에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매매되면서 집값 상승을 부채질한다는 판단에서다. 주택 거래 방식에 정부가 관여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뒤따르게 된다...

  • 커버스토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아직도 실험중

    정부가 탈(脫)원전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신고리원전 5·6호기는 당초 계획대로 건설하되 신규 원자력발전소 6기 건설을 백지화하고, 2038년까지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 14기 가동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 골자다. 원전의 위험성을 줄이고, 이에 따른 전력 부족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것인데 ‘탈원전’ 정책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원전은 위험한 에너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