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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은 해외 탓… 대중교통 무료는 해결책 못 되죠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 주도 8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미세먼지 10대 대책’에 이어 두 번째 대책이었다. 새 대책의 핵심은 ‘원인자 부담 원칙’이었다.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차량 소유자에게 벌칙을 주고 차량 2부제에 참여하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도로 교통량이 줄어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다는 계산이다...

  • 커버스토리

    평창올림픽 흑자 성공 뒤엔 기업들이 있었다

    세계인의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달 25일 막을 내렸다.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은 17개의 메달(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을 따며 참가국 중 7위를 차지했다. 메달 수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썰매, 컬링, 스키 같은 이른바 비인기 종목에서 메달이 많이 나왔다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사실 처음엔 평창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무엇보다 평창올림픽이 적자를 낼 것이라는 걱...

  • 경제 기타

    WTI· 브렌트유·두바이유가 국제원유가격 결정… 국내 휘발유값 기준은 싱가포르 현물가격이죠

    국내 휘발유 가격이 7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셋째주(2월18~24일) 전국 1만2000여 개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2원 하락한 L당 1565.4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넷째주(7월23~29일) 1437.75원 이후 30주 만의 하락이다.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경유 가격도 1361.4원으로 전주보다 L당 0.03원 내렸다. 7개월 만에 국내 기름값이 떨어진 것은 국제 유가가 하락하...

  • 커버스토리

    수시모집 선발인원 2.5% 늘어 전체의 76.2%로 커져

    올해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을 선택해 받는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약 2.5% 증가된 전체의 76.2%를 모집한다. 수시 추가등록 시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해 수시모집 실질 선발인원은 소폭 줄어들 수 있다. 다음은 수시지원 전략이다. 수시비중이 정시보다 3배 이상 높아 수시비중이 정시비중보다 3배 이상 높다. 표1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종합전형뿐만 아니라 ...

  • 커버스토리

    수능 100% 반영하는 대학 124개… 정시비중 전체의 23.8%

    2019학년도 정시는 전체 대입 정원의 약 23.8%인 8만297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9680명 감소했다. 매년 서울 주요 대학 정시 합격자의 경우 많은 부분을 재수생이 차지하고 있다. 올해 고3 재학생의 철저한 정시 대비를 기대해 본다. 전체 대입 정원의 23.8%인 8만2972명 정시로 선발 올해 수능 100%를 반영하는 대학은 124개교이고, 80% 이상 100% 미만 반영하는 대학은 30개교로 수능 80% 이상 반영 대학이 ...

  • 경제 기타

    인기종목으로 성장한 컬링·스켈레톤·스노보드…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운 기업들의 힘이 컸죠~

    컬링·스켈레톤·스노보드 등 비인기 종목의 선전도 이번 평창올림픽 흥행의 일등공신이다. 그리고 비인기 종목의 인기종목 변신도 기업들의 든든한 후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컬링 한국 여자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름조차 생소하던 컬링은 대표팀의 선전이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동계스포츠가 됐다. 이런 드라마 같은 스토리 뒤에는 기업의 후원이 있었다. 신세계그룹은 2012년 ...

  • 경제 기타

    "생글 읽으면 글솜씨와 논리력 쑥쑥 커져요"

    한국경제신문이 매주 발행하는 ‘생글생글’을 고등학생 때 즐겨 읽었던 대학생들이 지난달 23일 한국경제신문 3층에 모여 ‘생글 토크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에는 올해 대학에 진학한 새내기 9명과 2~4학년생 8명 등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학생들은 “생글생글이 고교생활과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교생들이 생글생글을 적극적으로 읽고 활용하기를 바란다&rdq...

  • 경제 기타

    "생글은 경제·경영과 시사상식 실력 길러줘요"

    ▶장진=중학생 때 처음 생글을 접했다. 엄마가 추천했다. 이 신문에는 학생기자들의 글과 중·고생을 위한 경제, 영어, 논술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생글생글은 경제나 논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던 나에겐 길 안내자였다. 매주 생글이 배달돼 오기만을 기다린 적도 많다. 매주 생글생글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꺼내서 읽은 기억이 난다. 고교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해주었다. ▶이영준=고등학생 때 경영경제부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