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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멘토 선배들의 격려와 친절에 감동 받아"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를 통해 대학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 생글생글 학생기자로 선발돼 리더스 캠프가 더 의미 있게 다가왔고, 연세대에서 보낸 시간은 앞으로 대학 진학에 대한 목표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프 기간 상경계열 관련 학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SKY대’ 멘토 선배와의 만남은 정말 소중했다. 캠프 기간 우리가 혼동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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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코노미
디지털 플랫폼은 비즈니스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죠
구글은 ‘구글 뉴스’ 서비스를 통해 각 언론사의 헤드라인을 모아놨다. 제목 외에 사진과 짧은 요약문이 제공된다. 2002년 9월 출범한 구글 뉴스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자 기존 신문 및 잡지사는 당황했다. 2007년 초 벨기에 독일 스페인의 신문사를 대변하는 단체들은 구글 뉴스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진 구글은 수익을 뉴스 제공자와 나누는 대신 뉴스 서비스 폐지를 결정했다. 그 결과 각 신문 웹사이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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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니부어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사회와 개인은 누가 더 이기적 라인홀드 니부어의 명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개인 윤리의 한계를 밝히고 사회 윤리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므로써 윤리학사에 큰 획을 그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니부어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극명하게 대비하고 있다. 니부어가 이렇게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엄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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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개 고등학교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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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란 제재 이어 사우디 사태…요동치는 중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5일부터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본격화한다.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제3국 정부, 기업, 은행, 개인을 모두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을 시행한다. 애초 이란 제재에 반대하던 유럽, 중국 석유기업들도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기로 하는 등 제재에 동참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란 제재가 국제 유가 상승을 유발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란은 하루 380만 배럴의 원유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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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동지역 긴장 높아지며 국제 유가 불안정성도 커져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놓고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미국이 중동의 맹주 격인 사우디를 제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다만 미국 등 주요 국가 간 대응엔 미묘한 온도차가 느껴진다. 사우디가 서방의 주요 무기 수출국인 데다 국제 유가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최대 산유국이란 점에서다. 또 미국으로선 테러와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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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3국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북한에도 적용 중
미국이 5일부터 시작하는 이란 제재에 각국이 동참 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은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 조항 때문이다. 보이콧은 사전적으로 ‘항의’를 뜻한다. 구매 거부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제재 당사국과 피당사국 사이의 1차 제재가 아니라 다른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2차 제재를 의미한다.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의 정부·은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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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투자 부진에 고용도 줄어…내년엔 수출마저 어려워질 듯
한국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1.0%였으나 2분기 0.6%로 떨어졌고 3분기에도 0.6%에 그쳤다. 분기 성장률 0.6%는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약 2.4%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3.1%)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경기 부진이 뚜렷해지면서 성장률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 1월만 해도 올해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엔 성장 전망치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