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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스마트 폰 등장 따라 더 커지는 정보력 격차… '스마트 갭' 걱정돼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우리 세대 고등학생들에겐 다소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 '디지털 디바이드'는 1990년대 중반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새로운 정보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사회 · 경제적 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커지면서 휴대폰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느냐에 따라 정보...

  • 경제 기타

    트위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도래를 알리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최근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트위터(twitter, www.twitter.com )를 이야기할 수 있다. 트위터란 '지저귀다'라는 뜻으로,재잘거리듯이 하고 싶은 말을 그때그때 140자 이내의 문자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트위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기존의 블로그 형식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서 미니홈피에서 보던 친구 맺기와 유사한 팔로어 기능,그리고 휴대용 기기만 있으면 글을 신속히 올릴 수 있어 메신저와 비...

  • 커버스토리

    오류 많은 경제교과서 바로 잡는다

    "지나친 경제활동의 자유는 계급 간의 대립을 격화시켰다." "대기업이 협력업체에 횡포를 일삼고 있다." "독과점이나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정부규제보다는 시민의 단결된 힘과 고발정신이 더 효과적 대응이 될 수 있다." 지금 전국의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교과서에 실린 내용이다. 그러나 엄격한 경제학적 의미로 오류들이다. 경제현상을 설명하는 데 특정한 도덕적 가치관을 기준으로 주장을 편 데 불과하다. '사실과 가치'를 혼동했다...

  • 경제 기타

    “대입 정시 '탐구 2과목 반영'이 대세”

    청솔학원 분석 …언·수·외 영역 비중 높아질듯 상당수 주요 대학이 2011학년도 입시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의 2개 선택과목만 반영할 계획이어서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비중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입시학원인 청솔학원에 따르면 연세대와 숙명여대가 종전 입시까지 탐구영역 3과목을 반영해왔으나 올해 정시부터는 2과목만 반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건국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도 2과목을 반영하기로 전형요...

  • 경제 기타

    교장 공모에 기업인 참여 확대 등

    ⊙ 교장 공모에 기업인 참여 확대 국가교육과학자문회의가 지난 6일 초 · 중 · 고 교장 공모제를 확대,외부 경영전문가가 학교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지금까지 6차에 걸쳐 교장공모제 시범사업이 실시돼 526명을 뽑았지만 교장 및 교사 자격증이 없는 순수 민간 전문가 임용이 5명에 그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자문회의는 또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수업하는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 경제 기타

    소말리아 해적은 주민 먹여 살리는 국민기업?

    돈·무기 투자받아 인질 몸값으로 지난해 작년 1억5000만弗 벌어 오랜 내전 따른 가난과 무정부상태가 해적 양산 동화와 팬터지의 해적은 무법자이면서도 우리에게 꿈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낭만적 존재다. 피터팬의 쿠크 선장이나 4탄까지 나온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 선장이 그렇다. 해적은 이야기를 넘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 지난주 초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24명이 탄 유조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마셜...

  • 커버스토리

    새 경제교과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균형있게 서술 이념적 관점보다는 경제적 합리성 먼저 고려해야 경제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은 현실의 경제 문제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과 비슷하다. 성장과 분배, 시장 자율과 정부 개입, 기업 활동의 자유와 노동자의 권리 등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논쟁이 경제 교과서를 놓고도 진행돼 왔다. 똑같은 교과서를 두고서도 한쪽에서는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반기업 정서를 부추긴다"고 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 커버스토리

    시장경제 의존하면 빈부 격차 벌어진다? …기업이 경제·사회 문제 일으키는 주범?

    기존 교과서의 왜곡된 경제관… 反시장·反기업 정서 심어줘 중·고등학교 경제교과서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물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한국사회경제학회 등이 "경제교과서가 담고 있는 왜곡된 내용이 책임있는 경제주체를 길러내느데 걸림돌"이라고 비판해 온 것이다. 기존 경제교과서의 문제점은 △편향된 이념에 기반한 반(反)자본주의·반시장적인 설명 △기업을 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