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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 인터뷰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데... 신용 관리는 청소년기부터" "가정은 신용교육의 현장입니다. 유대인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근검절약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몸소 보여줄 때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입니다. "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가정에서의 신용교육 중요성을 이처럼 강조했다. 여신 전문 금융회사는 신용카드사,리스사,할부금융사 등 예금(수신)을 받지는 못하고 대출(여신)만 해주는 기능을 가진 금융회사를 뜻한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런 회사들이 모인 단체다...

  • 경제 기타

    무상급식 주민투표 독려 금지 옳은가요.

    찬 “투표 독려 자체가 특정 결과 부추길 수 있어” 반 “투표 홍보 막는 것은 또 다른 규제 만능주의” 8월말 치러질 예정인 서울시의 전면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 공무원의 투표 독려행위를 금지하고 나서자 과연 이런 결정이 합당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최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운영 지침을 확정,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것과 불참을 홍보하는 것 모두 투표 운동으로 간주하겠다”고 밝...

  • 경제 기타

    " 우리들은 7기생글기자 ··· 생글생글 지면에서 만나요! "

    1박 2일간의 소중한 인연··· “新세계의 추억 담아갑니다” 이번 여름 나를 설레게 한 특별한 일이 있었다. 지난 6월 타슈켄트에서 지원한 '제7기 생글기자 겸 테샛 펠로'에 10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해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마친 것이다. 사실 나는 아버지의 해외 파견 근무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으며 타슈켄트국제학교(Tashkent International School)에 재학 중이다. 생글생글과의 인연은 중...

  • 경제 기타

    후순위채와 저축은행 등

    금리 높지만 회사 파산때 변제 순위에서 밀려 ▶ 후순위채와 저축은행 ☞ 채권(bond · 債券)이란 기업이나 금융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면서 그 돈을 빌렸다고 발행해주는 증서다. 쉽게 얘기하면 일종의 차용증인 것이다. 채권은 보통 이자가 얼마고 언제 지급하며,원금을 상환하는 날짜는 언제인지가 확정돼 있다. 원금 상환기간에 따라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채,2~5년인 중기채,5년 이상인 장기채로 구분한다. 이자...

  • 커버스토리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

    '독서는 과거의 가장 위대한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 안중근 의사), '책은 판도라 상자다. 독서는 그 상자를 여는 것이다. '('독서의 신' 마쓰오카 세이고)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흔히 쓰는 문구다. 다소 과장된 듯한 이 말엔 독서의 함의가 응축돼 있다. 책은 분명 한 사람의 인생뿐 아...

  • 경제 기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주역 이건희 삼성 회장

    "평창"!··· 그 순간, 기쁨도 부담도 눈물에 녹아흘렀다. '평창(Pyeongchang)….' 지난 6일 밤(한국시간) 자크 로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하는 순간 이건희 삼성 회장(IOC 위원 · 69)은 소리없이 울먹였다. 눈가에는 스르르 눈물이 맺혔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12년이란 기나긴 여정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쳤을 것이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이 회장의 눈물에 담긴...

  • 경제 기타

    '최고인기' 경영대입시설명회 등

    '최고인기' 경영대입시설명회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서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경비즈니스>는 오는 7월30일(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주요 경영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영대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경영대 지원 고교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12개 주요 경영대가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장학...

  • 경제 기타

    기업 '메세나' 10년··· '클래식 한류' 꽃 피웠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상을 휩쓸었다. 한국인은 성악 남녀 1위,피아노 부문 2위와 3위,바이올린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한 나라의 젊은 음악 영재 5명이 시상대에 오른 일은 이례적이다. # 한국 음악 영재들 賞 휩쓸어 이날 베이스 박종민 씨(24 · 이탈리아 라스칼라 아카데미 극장)가 남자 성악 부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