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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불→ 석탄→ 석유→ 원자력→ ?…에너지의 진화
에너지는 인류 문명 진화의 핵심이다. 인류는 에너지를 인간의 이성(지식)과 융합해 지속적으로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에너지는 인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인류 문명 진화 속도를 좌지우지했다. 에너지의 역사가 바로 인류 문명의 역사인 셈이다. 석탄 석유 등 에너지는 수많은 전쟁의 빌미가 됐다. 석유가 '악마의 눈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도 지구촌은 에너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석유 패권을 차지하려는 싸움,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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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반려동물 전성시대…유모차로 백화점가고 주치의 상담도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아파트는 물론이고 공원에도, 대형마트에도 주인과 산책하고 쇼핑(?)하는 애완견들이 즐비하다. 반려동물 시장은 올해 2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료 7000억원, 관련 용품 5000억원, 의료·장례 7000억원, 여가활동 등 기타 1000억원 정도다.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관련 업계와 농협경제연구소 등이 조사한 자료를 합친 수치다. 사회화가 덜된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건강 관리까지 해주는 '애견유치원'까지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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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사회주의는 망한다" 예언 적중…자유시장이 번영의 원천
“사유재산, 자유, 평화를 가장 잘 실현하는 것은 자유시장이다. 자유시장은 곧 번영의 원천이다.” 사회주의 몰락을 일찍이 예언했던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1881~1973)가 타계한 지 10월로 40주년을 맞으면서 그의 자유주의 사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회주의가 인류를 유토피아로 이끌 것이란 환상이 전 유럽을 휩쓴 20세기 초 그는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한다”고 외쳤다. 미제스는 1989년 사회주의 종주국 옛 소련과 동유럽,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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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수시와 수시2차 논술 대비 강좌 오픈
오는 7일 수능 시험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 2차 논술이 시작된다.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주)한경에듀가 운영하는 '수시와(www.susiwa.com)'는 고려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5개 대학 수시 2차를 겨냥한 논술 파이널 강좌를 연다. 인문계열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수시 2차 주요 학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연계열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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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급과잉시대…주목받는 '광고의 경제학'
19세기 프랑스 경제학자 세이(Jean B Say)는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후세의 경제학자들이 '세이의 법칙(Say's law)'으로 이름을 붙인 이 법칙에 의하면 경제의 불균형(수급불일치)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공급에 맞춰 자율적으로 조정됨으로써 경제는 항상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 골자다. 물건을 만들어내면 시차가 있을지라도 모두 팔린다는 분석이 깔려있다. 하지만 세이의 법칙은 100년쯤 후에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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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노동생산성 제고 외에는 답이 없다
[다산 칼럼] 노동생산성 제고 외에는 답이 없다 일본식 불황 뒤따라가는 한국 경제 성장 열매 따려면 휴일 늘리기보다 노동혁신 통해 자본생산성 높여야 한국 경제가 여러 측면에서 일본 경제를 닮아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그렇고 경제성장률 추이가 그렇다. 일본의 경우 노동자 1명이 노인 1명 가까이를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상상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사회에 안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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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0일간의 아제르바이잔 '교류기' 등
10일간의 아제르바이잔 '교류기' 아제르바이잔은 생소한 나라다.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작은 나라며 비자받기조차 어려운 나라이다. 고교 1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 학생 9명이 10일간 '생소한' 나라의 앨리스가 됐다. 이 여행은 해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정부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국가 간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보고 느끼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유지인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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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너무 어지러워요! 등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너무 어지러워요! 정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대입제도가 수없이 바뀌었는데 또 바뀐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뚝 떨어진 상태다. “또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식의 냉소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최근 외고의 이과반 폐지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문·이과 통합에 대한 문제도 재조명되고 있다. 문·이과 통합에 관한 문제는 한국사 필수 문제와 함께 계속 논의돼 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