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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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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4월1일 테샛시험… 20~22일 추가 접수 받습니다
제47회 테샛정기시험 응시자를 위한 추가 접수가 20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다. 추가 접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고사장 이용자를 대상으로만 이뤄진다. 추가 접수는 테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가 접수 응시료는 정기 접수와 달리 3만5000원이다. 4월 시험에선 경제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는 테샛 단체전은 치러지지 않는다. 상반기 취업 예정자들은 테샛 자격증을 입사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테샛 고득점자인 경우 많은 기업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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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강경해진 美 '트럼프식 보호주의'…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가나"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 관세율 인상 등 노골적인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서면서 세계 자유무역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유럽연합(EU), 중국 등 일부 국가는 미국을 상대로 보복 조치까지 검토하면서 국제 무역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추가 관세를 물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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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무역동맹에 안 끼면 세계무역에서 불이익 당해
그동안 자유무역협정은 주로 두 나라가 협정을 맺는 양자 간 협정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한국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과 각각 체결한 한·미, 한·EU,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도 그런 것이다. 그러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 활기를 띠고 있다. 얼마 전 일본을 비롯해 11개국이 참여하기로 서명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대표적이다. 공식 명칭은 CPTPP(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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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무역은 거래국 모두 이익 되는 '상생' 결과 낳지만
세계 경제에서 자유무역은 오래전에 대원칙으로 자리잡았다. 자국 이익만 챙기려는 보호무역은 결국 국가 간 무역 보복을 초래하고 심지어 전쟁으로까지 치달아 모두가 피해를 보고 마는 파국으로 간다는 역사적 교훈을 반영한 결과다. 하지만 그동안 자유무역의 수호자 역할을 했던 미국이 트럼프 정부 들어 보호주의로 선회하면서 무역전쟁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는 등 세계경제가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 자유무역의 토대는 국가별 비교우위론 자유무역은 자유로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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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일대일로 참여로 빚만 떠안은 저개발국… 中자본이 되레 경제 발목 잡는 독약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몽(夢)’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했다 빚더미에 앉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투자와 지원을 받은 저개발 국가들이 금융 취약국으로 전락하고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만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제 발전을 위해 끌어들인 중국 자본이 오히려 경제의 발목을 잡는 독(毒)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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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창업생태계 실상 면밀한 점검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
[사설] '청년 창업' 넘어 '직장인 창업' 확 키우자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결과는 신통찮다. 15일 발표된 ‘특단의 청년 일자리대책’에 큰 관심이 가는 것도 그래서다. 이번에도 일자리 예산 늘리기, 세제개편과 함께 청년창업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된다고 들린다. 기업 채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청년 창업 유도 정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문제는 쏠림 현상이다.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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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국 GM의 위기와 노사 화합
GM은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다. 포드, 크라이슬러와 함께 한때 미국 자동차 ‘빅3’를 형성하기도 했다.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우리에게는 ‘한국GM’으로 친숙하다. GM의 출발은 거의 한 세기 전 자동차라는 문명의 이기(利器)가 시작된 역사와 함께한다. GM의 역사가 곧 자동차의 역사인 것이다. ‘GM에 좋은 건 미국에도 좋다’ GM, 즉 ‘General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