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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이슈 찬반토론

    대선공약으로 떠오른 '주 4일 근로제'…도입 가능한 상황인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선심성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주목할 만한 현상은 미래에 대한 각오나 허리띠 죄기, ‘더 열심히, 더 노력하자’는 종류의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주 4일 근로제’ 공약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선거 담론이다. 가장 강한 목소리로 공약 삼은 것은 심상정 정의당 후보다. 그는 ‘주 4일제 로드맵’까지 제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 커버스토리

    잘 읽고, 잘 쓰는 법…최적 솔루션 다 있다

    생글생글의 최대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논술에 있다. 수능을 전후로 대학별 논술 전형이 다양하게 시행되는데, 생글생글을 꾸준히 읽은 학생은 벼락치기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생글생글 콘텐츠는 1면부터 24면까지 모두 논술 준비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이다. 논술 문제는 출제 영역을 제한하지 않는다. 문학, 과학, 철학,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 제시문이 출제되고 그 제시문을 연계해서 글을 쓰도록 한다. 이런 영역은 학교 수업을 통해 얻기가 사...

  • 디지털 이코노미

    현금 두둑히 쌓아두기만 하고…혁신투자에 주저하는 혁신기업 왜

    2018년 미국 상장 기업들은 1조7000억달러의 현금을 사내에 유보하고 있었다. 전략적 결정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잉여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애플은 당시 모든 기업이 납부한 연방 법인세보다 많은 245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했지만, 2012년 이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에 소극적인 기존 기업 여전히 많은 모험가가 혁신적인 사업으로 세상에 자...

  • 커버스토리

    놀라운 싱크로율…족집게 일타강사 테샛·생글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에게 생글생글과 한경 테샛은 황금 열쇠 같았을 것이다. 테샛이 출제하고 생글이 해설한 경제 문제를 접해본 학생이라면 사탐 경제를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란 뜻이다. 테샛과 생글은 단편적이고 단순한 경제 지식을 묻지 않는다. 그랬다면, 수능 경제와의 유사성을 주장하지 못한다. 이번 수능 경제 20문제와 생글·테샛 경제 사이의 싱크로율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높다. 경제 문제가 거기서 거기여서가 절대 ...

  • 주코노미의 주식이야기

    원·달러 환율 오르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다른 나라에 여행 가기 전 우리는 환전을 꼭 해야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통화를 방문하려는 나라의 통화로 바꾸는 것이죠. 1만원을 외국통화(외환)로 바꾸려고 한다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때 사용되는 것이 환율이라는 개념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경제지표 중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나? 환율은 돈의 교환비율을 뜻합니다. 11월 말 기준 1만원은 8.5달러(미국), 962엔(일본), 54위안...

  • 시네마노믹스

    1000달러로 시작한 하버드 천재의 SNS혁명 그도 몰랐다…'좋아요'가 부른 네트워크 효과

    노트북 앞에 앉은 마크 저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 대한 악담을 블로그에 퍼붓는다. “얼굴은 참 예뻤지. 걜 잊으려면 몰두할 게 필요해.” 그런 마크의 눈에 들어온 건 컴퓨터에 떠 있는 ‘커클랜드 페이스 북’. 마크가 있는 커클랜드 기숙사 학생들의 사진첩이다. 술에 취한 룸메이트가 이들의 사진을 비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하자고 제안한다. 마크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 경제 기타

    산뜻해진 지면·홈페이지…알찬지식·대입정보 가득

    여러분의 친구 생글생글이 홈페이지(sgsg.hankyung.com)와 지면을 확 바꿉니다. 알차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여러분에게 전달합니다. 모바일 페이지를 새로 개설했고,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대폭 늘렸습니다. 지면 디자인도 더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바꿨습니다. 시원하고 보기 편해진 홈페이지 생글생글 홈페이지가 12월 1일부터 확 달라집니다. 홈페이지 메인엔 산뜻한 민트 색상을...

  • 커버스토리

    위기의 글로벌 공급망…세계 경제의 앞날은

    세계는 촘촘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서로 떨어져 살 수 없을 정도죠. 연필을 예로 들어 볼까요?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은 A나라, 나무는 B나라, 지우개 고무는 C나라, 고무를 고정하는 철은 D나라, 모두를 조립해 연필을 완성하는 것은 E나라입니다. A~E나라 중 어느 한 나라라도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연필 공급망은 깨집니다. 연필만 그렇습니까? 그것이 반도체, 희토류, 배터리, 바이오(bio) 같은 핵심 소재와 부품, 물질의 공급 문제라면 어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