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과학 기타

    인류가 달에 첫발 내디딘 지 40년… “달 정복 역사는 계속된다”

    세계각국 탐사 경쟁 다시 불붙어… '달 착륙 음모설' 나돌기도 지난 20일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지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9년 7월 20일 오후 8시17분 43초(국제표준시간),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 이글호가 달 표면에 내려앉은 것. 미국인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달 착륙선 이글호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뒤 휴스턴의 관제센터에 '휴스턴,여기는 고요의 기지. 이글 착륙했다'라는 첫 송신을 내보냈다. 그는 '...

  • 경제 기타

    흉악범 용의자 신상공개 법안 타당한가요

    찬 “반인륜적 흉악범의 인권까지 보호해야 하나요” 반 “헌법의 원칙 훼손하고 인권 기준 후퇴시킬 것” 흉악범죄 용의자의 얼굴과 이름,나이를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들의 신상공개 문제를 둘러싼 법리 공방이 뜨겁다. '흉악범이라 하더라도 피의자 인권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국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 경제 기타

    (22) 대공황과 뉴딜정책

    돈을 많이 풀면 침체된 경기 되살릴수 있을까? 1888년 미국의 변호사 겸 작가였던 에드워드 벨라미(Edward Bellamy)는 《뒤를 돌아보면서(Looking Backward:2000~1887)》란 제목의 유토피아 소설을 발표했다. 이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줄리안 웨스트는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청년으로 1887년에 최면술사의 도움으로 지하의 비밀침실에서 잠이 들어 113년 후인 2000년 긴 잠에서 깨게 된다...

  • 경제 기타

    잠자고 있던 내 안의 리더십을 일깨우다

    ▶ 성균관대 리더십 캠프를 다녀와서… 7월12일 이른 아침부터 바지 끝을 적시는 호우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 홀에는 전국 각지의 고교생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물기를 털며 우산을 접고 들어간 새천년 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도우미들이 웃으며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리더십 캠프 등록을 확인하는 곳에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전국 각 학교의 학생회장,반장들이 줄을 서 있었다. 등록을 마친 후 이름표를 목에 걸고 펜과...

  • 경제 기타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대전의 새 자랑거리로…

    대전의 자랑거리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는 환경 보호와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무인 단말기를 이용,시민들이 누구나 자전거를 손쉽게 빌려 탈 수 있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시민 공용자전거(일명 '타슈~') 무인대여 시스템 시연회를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

  • 교양 기타

    도스토예프스키 “인간은 이익만 좇는 존재가 아니다”

    석영중 <고려대 노문과 교수> "인간은 누구나 다 불완전하지만 존엄하다. 그 존엄성 안에서만 평등하며 모든 사람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결국 안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다." 위대한 시인,소설가,극작가는 하나같이 인간의 속내를 읽는 데 도가 튼 사람들이다. 문학이란 것이 원래 사람에 관한,사람을 위한,사람에 의한 이야기이니 그런가 보다. 좋은 문학 작품은 마치 내시경처럼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여 준다....

  • 커버스토리

    영화속 '사이버 전쟁' 현실로 다가오나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7월7일 저녁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 홈페이지 26곳이 동시에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청와대와 백악관 등 웹사이트는 한동안 다운되거나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분산서비스거부(DDoS)'라는 이름이 붙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얼굴 없는 해커의 동시다발적 테러 공격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영화 '다이하드4'를 연상케 하는 사이버 테러였다. 이번 사태는 사이버...

  • 경제 기타

    오바마 “한국 본받아 아프리카 빈곤 극복해야”

    아프리카 첫 방문국 가나 의회 연설에서 언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에서 행한 연설에서 다시 한국을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첫 방문국인 가나 의회 연설에서 "내가 태어났을 때 케냐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한국보다 1인당 경제규모가 더 컸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추월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뿌리를 두고 있는 케냐를 거론하며 "1950년대 내 선친이 미국으로 유학을 왔을 당시 케냐의 1인당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