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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정말 깬다
정말 깬다.It's wrong 겉으로 보기엔 멋있었는데 대화를 해 보니 한심한 말만 한다든지,턱시도에 나비 넥타이까지는 다 좋았는데 흰 운동화를 신었다든지 할 때 '깬다'는 표현을 쓰죠.이렇게 행동이나 말,의상 등이 '깬다'라고 하는 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모든 상황에 다 들어맞는 한 가지 표현은 없지만 '어울리지 않는' '적절하지 않은'의 뜻을 가진 wrong을 써서 "It's wrong"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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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油價上昇(유가상승)
# increase in oil prices 油 (기름 유)= '말미암을 유(由)'에서 음을 딴 글자. 물(水)과 섞이지 못하는 '기름'을 뜻한다. 油田(유전) oil field 石油波動(석유파동) oil crisis 産油國(산유국) oil-producing country Because of the oil crisis many banks went broke.(石油波動으로 많은 은행들이 파산했다.) Arab countries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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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8. Confusable Words ①
Confusable이란 말 그대로 혼동어휘를 뜻한다. 어휘라는 것이 결국 이미 주어진 문자를 조합하여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겉으로 보기에 유사해 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뜻을 갖는 단어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국어를 예로 들어 '~로서'와 '~로써'는 외형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의미나 용법은 완전히 다르며,'다르다'와 '틀리다'의 경우 역시 유사해 보이지만 의미상 큰 차이가 있다. 심지어 '지양하다'와 '지향하다'는 획 하나 차이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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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미국도 공업화 초기엔 강력한 보호무역 주창
오늘날 미국은 무역 자유화를 강조하며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해 시장 개방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그 동안 미국이 쌓아 왔던 경제적 우위를 세계 시장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미국은 19세기 초 공업화 초기 단계에서 가장 강력한 보호주의를 실시한 나라였다. 1815년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미국 시장에 대한 저가 물량 공세에 들어갔다. 이는 전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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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나비'의 퇴장
"현재 앤더슨은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950년대 초 호주의 예보관들이 처음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앤더슨'처럼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여 불렀다고 한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피해를 주는 태풍이 얼마나 미웠으면 그랬을지 짐작이 간다. 올해 첫 태풍 '짠쯔'가 지난 9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짠쯔'는 마카오에서 만든 이름으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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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지방선거 후보들이 할 일
< 다산칼럼 양봉진 한국경제신문 비상임논설위원 · YSK 대표 > ☞ 한국경제신문 2006년 5월15일 A39면 지방선거 열기가 뜨겁다. 후보들 모두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일자리 문제보다 더 중요한 국민적 의제가 없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어떻게(How to)'는 찾기 어렵다. 대부분 '청년실업 퇴치'라는 더 까다로운 공약까지 내걸고 있지만 제한된 정책수단밖에 없는 지방정부들이 '준비 안 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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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약학계열 가고 싶은데…수시.정시 어디에 목표…
생글생글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 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대입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의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이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학교,학년,계열,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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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여긴 우리가 접수한다
여긴 우리가 접수한다 We're taking over this place 원래 조폭들이 어떤 장소를 장악할 때 '접수한다'고 했는데,요즘은 일반인들도 많이 쓰는 말이 되었죠.심지어 "여긴 이제 우리 차지야"라는 말보다 "여긴 우리가 접수한다"가 더 자연스럽게 들릴 정도입니다. 영어로는 '인계받다' '접수하다'는 뜻의 take over를 써서 "We're taking over this place" 라고 하면 그 어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