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길잡이 기타
사이렌(Siren)이 '매혹적인 여자'를 뜻하는 이유는?
< 사이렌(Siren)이 '매혹적인 여자'를 뜻하는 이유는? > 사이렌은 머리 부분은 여자,몸은 새의 형상을 가진 바다의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요정들은 험한 바위들로 덮여 있는 섬에서 살았는데 그녀들의 노랫소리가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이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섬 근처로 이끌려 오게 되었고,결국 암초에 배가 부딪쳐 난파를 당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날 사이렌은 '남자를 현혹시키는 매혹적인 여자'를 가리키는...
-
학습 길잡이 기타
head over heels 등
< head over heels > 공중제비를 돌 때 다리가 머리 위로 올라가면 머리가 어지러운데,사랑에 빠졌을 때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찔한 기분을 느낀다. Head over heels는 깊이 빠져 있는 상태로 '완전히','홀딱'이라는 뜻이다. "I fell head over heels in love with her."라고 하면 "나는 그녀에게 홀딱 반했다"는 뜻이다. A:I've had so many dates and not...
-
학습 길잡이 기타
3. 시제(TENSE) ② 과거완료
특정 과거보다 먼저 발생한 동작ㆍ상태의 표현 ♣Point 2 과거 완료는 특정 과거보다 시간 순서상 먼저 발생한 동작이나 상태의 표현이다. 지난호에서 살펴본 현재완료에 이어 오늘은 과거완료(past perfect)를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완료와 과거완료의 가장 큰 차이를 들자면, 현재완료는 기준이 되는 시제가 현재인 반면 과거완료는 기준이 되는 시제가 과거라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과거 완료는 특정한 과거의 한 시제를 기준...
-
학습 길잡이 기타
쿠데타적 사건?
'하극상에 의한 군사 쿠데타적 사건.' 1993년 '문민정부'란 문패를 달고 출범한 김영삼 정부는 5·18 광주사태(뒤에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명칭이 바뀜) 재조명 작업을 벌이면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광주사태를 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1979년의 12·12 사건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문제는 12·12를 어떻게 정의할지였다. 쿠데타로 규정한다면 사법처리라는 새로운 풍파를 몰고 올 것이고,쿠데타가 아니라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12·12...
-
학습 길잡이 기타
브레튼 우즈 체제의 문제‥트리핀 딜레마
미국의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한 금환본위제는 국제통화기금(IMF) 회원국 모두의 통화가 태환을 재개한 1958년에 가서야 완성됐다. 금환본위제는 무역의 자유화와 더불어 국제 결제에 있어서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국가 간의 자본이동을 촉진하였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IMF나 국제결제은행(BIS)과 같은 국제기구와 긴밀한 협의 아래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환율을 브레튼 우즈체제의 출범 당시 정했던 상하 1% 범위 내에서 안정시켰다. 달러화의 가...
-
학습 길잡이 기타
제10회 논제 :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의 자신의 삶의 목적
제10회 '실전! 글쓰기'에서는 대구 덕원고 2학년 류현욱 학생의 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출제를 담당하신 선생님께서 이곳에 게재된 총평 내용 이외에 문제 해결 과정과 모범답안도 함께 작성해 주셨습니다. 지면 관계상 생글생글i(www.sgsgi.com)에만 올렸으니 꼭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논술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첨삭과 총평 전문은 생글생글i에...
-
학습 길잡이 기타
2. 시제(TENSE) ① 점(點)ㆍ선(線) 개념으로 완료 시제를 정복하라
♣Point 1 영어는 '12시제'라는 세분화된 시제 개념을 가지는 언어이다. 12시제를 크게 둘로 구분하면 단순 시제(simple tense)와 완료 시제(perfect tense)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완료 시제 중에서도 현재완료 시제(present perfect tense)는 수능이나 토익과 같은 각종 영어 평가 시험에서 단순 과거 시제(simple past tense)와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내용으로 매우 빈번히 ...
-
학습 길잡이 기타
브레튼 우즈의 기축통화 - 금환본위제의 성립
브레튼 우즈체제 아래서의 환율제도는 조정가능한 페그제라고 했다. 다시 말해 금의 가치에 자국 통화의 가치를 고정시키고 '근본적인 불균형'이 발생하면 상하 10%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토록 한 것이었다. 그런데 브레튼 우즈체제가 성립할 당시 자국통화의 가치를 고정시키는 대상으로는 금 외에 '금의 가치에 고정된 외국통화'도 가능케 돼 있었다. 국제거래에 있어 금 거래가 여러 가지로 불편을 초래하고 그 양도 많지 않았다는 현실적 이유로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