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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글쓰기 첫걸음 …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순서가 흩어진 아래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①곤충이나 새들은 자연의 위협에서 자신과 새끼들을 보호하는 은신처를 정교하게 만들어낸다. ②그 문화유산은 수많은 고고학적 유적지로 전승된다. 인간에게 집은 원초적인 성장의 터전이요,세상을 배워가는 언어다. ③인간도 아득한 옛날 동굴이나 움막을 임시 거처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가,이후 다양한 주거지들을 창조해왔다. ④동물들에게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⑤어른들의 놀...

  • 학습 길잡이 기타

    4.'실락원'과 '실낙원' 구별

    단어를 나눠보면 길이 보인다 생글이가 종교를 주제로 글을 쓰면서 존 밀턴의 서사시 '失樂園'을 인용하려고 했다. 인류의 역사와 원죄라는 개념을 나타내는 데 적절할 것이라 생각하고 쓰려는데,아 이런 낭패가 있나,갑자기 '실락원'인지 '실낙원'인지가 헷갈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데서 시간을 잡아먹으면 안 되는데…',생글이는 잽싸게 '쾌락' '오락' 같은 말을 생각하고는 '실락원'으로 적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틀린 표기이고 '실낙원'...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정치계절과 경기부양

    ▷ 한국경제신문 10월21일자 A2면 정부는 현재 전국 67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교원평가제를 2008학년부터 모든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교원소청심사소위원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정책추진방향(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달 중 교원평가 시안을 확정하고 2007년까지 법제화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안에 따르면 평가 대상은 모든 ...

  • 학습 길잡이 기타

    8. 태(Voice) ③ 수동태로 바꾸기

    두 개의 명사가 오는 동사들의 수동태에 주의!! 수동태에 쓰이는 대부분의 타동사들은 하나의 명사를 목적어로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일부 동사는 상황과 문맥에 의해 두 개의 명사(또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가질 수도 있고,혹은 목적어는 아니더라도 목적보어로 명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 다루어지는 수동태 부분은 독해는 물론,특히 영작을 하려고 할 때 유용할 중요한 내용이니,아래의 내용을 철저히 익히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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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걸린 외국인 직접투자

    ☞한국경제신문 10월19일자 A38면 [시론] 비상걸린 외국인 직접투자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경제학 이번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간한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전 세계 해외 직접투자(FDI) 유입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9160억달러다. 특히 신흥시장 경제는 사상 최대치인 3340억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직접투자 유출도 홍콩과 같은 신흥시장 경제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의 다국적기업이 선진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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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증 도식화

    아래의 예시된 도식을 응용해서 주어진 글에서 드러나는 논증을 도식화해 보자. <예시>①모든 사람은 죽는다 ②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③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답] ①+②→③ ①우리가 첫눈에 사랑하게 된 사람들은 우리 머릿속에서 작곡된 심포니처럼 멋지다. ②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더 잘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감은 머릿속에서 작곡한 놀라운 심포니를 나중에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소리로 들었을 때의 느낌과 같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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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논제 : 선비정신은 우리 시대의 지도적 이념이 될 수 있는가

    제13회 '실전! 글쓰기'에서는 울산 현대청운고 2학년 송근 학생의 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께 축하드립니다. 13회 글쓰기에는 추석과 중간고사,그리고 수능시험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탓인지 참여자가 많지 않았으나 참여한 학생들의 글 수준이 높았다는 담당 선생님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논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 기대합니다. 모든 학생들의 글에 대한 첨삭 전문은 '생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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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치불구 부탁하면 안된다

    우리말의 여러 유형 중에는 한자어에서 유래해 고유어처럼 변한 말들이 꽤 많다. 물론 반대로 고유어를 한자로 나타낸 말도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말하는 '염치가 없다' 할 때의 한자어 염치(廉恥)도 여러 변형된 말을 만들어 냈다. 예부터 우리네 조상들은 이 염치를 중요시했다. '염치'란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를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염치를 조금 가볍고 편하게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어형을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