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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록.김기훈 등 스타강사 총출동

    생글생글의 강점 중 하나는 고정 필진이 화려하다는 것.스타강사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파워 논술특강'(생글생글 19면)을 집필하는 이석록 대치 메가스터디 원장은 서울 화곡고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면서 7년 동안 EBS 강사를 겸직했다. 별명은 '족집게'.수능 언어영역 문제의 적중률이 높아 얻은 별명이다. 그는 현재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에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초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심층 고전읽기'(22면)를 통해 배...

  • "제2의 에밀 졸라 꿈꿔요"..학생기자 전서희 양의 포부

    생글이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메마른 사막을 거닐다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기쁨을 가슴에 묻고 생글이로서 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발로 뛸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글이로서의 첫 임무로 다짐한 것은 인터넷이나 설문지를 통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글생글'의 총체적인 이미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생글생글의 숨소리와 그 위치를 정확히 ...

  • 생글 기자단 출범...23일 여름캠프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꿈과 열정을 펼쳐나갈 고등학생 기자단이 오는 23일 첫 모임(1박2일 여름캠프)을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30명의 생글생글 제1기 기자들은 때로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들과 함께,때로는 독자적인 취재활동을 펴나갈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여러 면에서 경험이 부족한 생글생글 기자들이 우리 사회의 숨결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살아있는 교과서 .. '왜 인기폭발하나'

    '경제와 논술,합리주의와 생각하기의 만남.' 고교생 경제신문 '생글생글'은 '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실물경제를 배우기 힘든 학생들에게 경제 원리와 사회 이슈를 알기 쉽게 전해주고 이를 통해 생각하고 글쓰는 힘을 키워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경제교육 매체다. 물론 대입 논술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난 6월7일 창간된 생글생글은 발간 한 달여 만에 이미 '제2의 경제교과서'로 자리잡았다. ...

  • "서로 가져 가려고 전쟁" "이런 신문 왜 이제 나왔나"

    "생글생글은 그야 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사회이슈들이 우리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실려 있거든요."(성다솜 세화여고 학생) "생글을 교실에 가져가면 서로 가져 가려고 전쟁입니다." (김철곤 오산고 교사) 태어난 지 한 달이 지난 '생글생글'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은 그야 말로 폭발적이다. 창간호 10만부가 이틀 만에 동이 나더니 6호(7월11일자)부터는 20만부를 찍고도 모자란다. "사정이 허락한다면 40부만 더 넣어주십...

  • 전국 고교생 생글생글에 빠져들었다 .. 한경 고교생 경제신문 열풍

    "생글이요? 일찍 안 가져가면 하나도 없어요." 현성은양(17)은 1호부터 5호까지 한 묶음의 '생글'을 가방에서 꺼내 놓으면서 애로부터 털어놨다. "지난 번엔 4호를 제 때 못 챙겨 다음날 가지러 갔는데 하나도 없었어요. 도서관에 있기는 하지만 따로 스크랩하면서 보니까 미리 안 챙기면 힘들어요." 지난주 금요일(8일) 오후 2시40분.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 2학년 학생들의 수업이 열리는 다산관을 찾았다. 민사고에서도 우수한...

  • "경제교육 해법 이제 찾았습니다"..정규재 경제교육연구소장

    "이보다 좋은 청소년 경제 교육은 없다고 확신한다. 인터넷에 편향된 청소년들에게 활자적 균형감각도 갖게 해야 한다." 최근 고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글생글' 제작 책임을 맡고 있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의 정규재 소장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제는 엉터리 경제교육들도 정리할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가 말하는 '엉터리 교육'은 최근 들어 정부 기관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이론 중심의 경제교육이나 터무니 없는 재테크 ...

  • 커버스토리

    금리 동결...와글와글

    치열한 논란을 불렀던 금융당국의 콜금리 운용방침이 지난주 목요일(7일) 결국 현수준 동결로 확정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당국의 콜금리 운용 목표를 3.25%인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언론에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자료에서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민간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건설투자도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설비투자의 개선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물가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