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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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테샛·3회 주니어 테샛 원서 접수
한국경제신문은 '제16회 테샛'과 '제3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접수 중입니다. 16회 테샛은 8월19일(일) 서울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인천 수원 등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이번 테샛에선 제주도 고사장이 개설됩니다. 테샛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테샛 등 56개 기술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쓸 수 있게 하고 토플 등 사교육을 조장하는 민간자격증은 기재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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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생글 적성모의고사, 개인 응지 접수도 받는다 등
제2회 생글 적성모의고사, 개인 응지 접수도 받는다 생글생글은 5월에 이어 제2회 생글대입적성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제2회 생글대입적성모의고사는 당초 단체시험만 보기로 했으나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인 접수도 추가했다. 개인 시험은 7월22일(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5월에 치러진 1회 모의고사엔 1500여명이 응시했다. 고등학교의 기말고사와 방학식 일정을 고려하여 단체 시험기간은 당초 공시보다 이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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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기회복에 최선"…G20, 긴축보다 성장에 힘 실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 해법과 관련해선 강력한 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오는 28~29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로 숙제를 넘겼다. G20 정상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정상회의 논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을 19일 채택한 뒤 회의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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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력 수급 '아슬아슬'…에너지도 다이어트 하세요!
펑펑쓰는 전기…'블랙아웃 공포' 잊었나 지난해 9월 우리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정전) 악몽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악의 전력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지식경제부는 올 가을과 겨울철 예비전력도 아슬아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난 해소를 위해선 근본적으론 발전 능력을 높여야 하지만 당장은 절전을 실천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집안에 도둑이 들어왔으면 문단속 책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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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일본 열도도 절전 중…"전기사용 15% 줄여라"
펑펑쓰는 전기…'블랙아웃 공포' 잊었나 일본의 여름은 덥다. 한국보다 대부분 위도가 낮고 섬나라의 특성상 습도가 높다.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그래서 일본에서는 한여름 한창 더울 때 '찐다'는 뜻의 '무시(蒸し)'와 '덥다'는 의미의 '아쯔이(暑い)'를 한데 묶어 '무시아쯔이'라는 표현을 쓴다. 올여름엔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내 원자로가 모두 멈춘 탓에 대대적인 절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사무실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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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국도 우주정거장으로…우주개발 美 독주 '흔들'
우주 개발에서 미국의 독주가 흔들리고 있다. 중국이 2000년대 들어 우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에 성공한 이후 전통적인 우주 개발의 양대 축은 미국과 러시아였다. 그 뒤를 유럽과 일본이 뒤쫓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국가들이 우주 개발 예산을 삭감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급성장한 경제력을 발판삼아 대규모 우주 개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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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68) 잘 살기 위해서 인구를 줄여라?
용두리는 총가구수 89가구 중 가임부부가 83쌍에 이르고, 이들의 출산율은 100%에 육박하는 가족계획의 최대 걸림돌 마을이다. 정부는 용두리 마을의 출산율 하락을 위해 가족계획요원을 파견하지만, 농사 중에 자식농사를 최고로 생각하는 마을사람들의 출산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는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마을 이장은 지방 순시 중인 대통령을 만나 주민들의 부채를 탕감해주면 출산율 0%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한다. 그 후 이장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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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최고의 맥주를 향한 열정…100년 넘게 '톡 쏘는' 대결
칼스버그- 하이네켄 비슷한 녹색 병. 똑같은 녹색 로고. 여기에 공통적으로 로고의 중앙에 박힌 '붉은 표시'까지…. 칼스버그와 하이네켄의 겉모습은 얼핏 봐서 분간이 가질 않는다. 마트에서 하이네켄을 사려다가 칼스버그를 집어 드는 경우도, 펍에서 칼스버그를 마시는 사람을 보면서 하이네켄을 먹는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으리라. 하지만 적어도 두 맥주의 '고향'인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두 맥주는 양국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