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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8월 시험 원서 접수중

    한국경제신문은 '제16회 테샛'과 '제3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접수 중입니다. 16회 테샛은 8월19일(일) 서울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인천 수원 등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테샛에서는 제주도 고사장이 개설됩니다. 테샛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테샛 등 56개 기술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쓸 수 있게 하고 토플 등 사교육을 조장하는 민간 자격증은 기재 대...

  • 한경, 대입정보설명회 개최 등

    한경, 대입정보설명회 개최 한국경제신문은 여름방학을 맞아 tbs(교통방송),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함께 오는 21, 24, 26일 3일간 '2013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장소는 21일 은평구 동명여고 체육관, 24일 강동구민회관, 26일 강남구 숙명여고다. 시간은 모두 오후 1~3시.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입시의 중심이 정시에서 수시로 옮겨...

  • 경제 기타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오락가락'…헷갈리는 소비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옳을까? 찬반논란이 심했던 이 문제에 대한 법원의 1차 판결이 나왔다. 결론은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취소하라는 것이다. 이번 판결로 그동안 밤 12시~오전 8시 영업을 금지하고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하도록 한 행정처분은 효력을 잃게 됐다. #법원 "지자체장 재량권 침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오석준)는 서울 강동·송파구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조치에...

  • 커버스토리

    "신이 절대적 권능으로 창조…화석은 진화론 근거 못된다"

    시조새의 '두 날개'…창조일까 진화일까 우주 만물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는 이론이 분분하다. 하지만 논란만 있을 뿐 우주나 인간의 기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논리정연하게 정립된 것은 없다. 논란의 초점은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나눠진다. 우주 만물이 어떤 신적인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믿는 종교적 관점과 찰스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적 시각이 첨예하게 맞선다. 한마디로 종교와 과학의 논쟁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항상 평행선을 그리지만 양쪽 모두 약점이 ...

  • 커버스토리

    "모든 생명은 스스로 진화…창조론은 비과학적 허구"

    시조새의 '두 날개'…창조일까 진화일까 1831년 12월. 영국 남부 플리머스의 데번포트 해군기지에서는 길이 27.5m, 배수량 230의 소형 범선 비글호가 출항했다. 비글호의 항해 목적은 향후 2년간 남미와 남태평양섬 인근을 측량하는 것이었다. 이 배에는 로버츠 피츠로이 선장의 말동무 역할로 케임브리지 대학을 갓 졸업한 22세의 찰스 다윈이 탑승했다. 다윈은 이 항해를 계기로 생명의 진화에 대한 학설을 세우고, 1859년 《종의 기원》이라는...

  • 경제 기타

    핵무장 빗장 푼 日本…동북아 군비경쟁 불붙나

    일본이 원자력 관련법에 '안전보장 목적'을 추가, 핵의 군사적 이용을 위한 길을 터놓았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일본의 핵무장과 군국주의 부활에 대한 우려가 대내외적으로 높아졌다. 동아시아 각국도 일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34년만에 원자력기본법 수정 도쿄신문은 지난달 21일 “일본 의회가 여야 협의를 통해 원자력 기본법의 기본방침을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의회는 원자력 기본법 2조에 '원자력 이용의 안전확보는...

  • 경제 기타

    <69> 미술계도 다양한 경제지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제지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가격 변화 또한 마찬가지다. 일상생활에서는 수많은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으며, 상품 가격은 제각각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전반적인 가격 변화를 관찰하기가 어렵다. 경제학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격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 물가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물가지수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이렇게 경제지표가 주는 유용성에 주목해 ...

  • 경제 기타

    영혼을 울린 거장의 지휘…천상의 선율을 만들다

    토스카니니-푸르트벵글러 1804년에 작곡된 베토벤 교향곡 제3번의 부제 '영웅'은 누구를 칭할까. 혹자는 같은 해 프랑스 황제 자리에 오른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을 지칭한다고 말한다. 한 세기가 지난 뒤에는 유럽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나 베니토 무솔리니를 떠올리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20세기 초 세계적 마에스트로(명지휘자)로 군림했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한마디로 이 논란을 정리했다. “내게 영웅은 '알레그로 콘 브리오'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