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협정의 탈퇴를 결정한 지 1년 만에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무역자유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협정을 가리키는 용어로 옳은 것은?① FTA ② WTO ③ TPP ④ AIIB ⑤ APEC해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주도해 결성하려던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간 지역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 협정에는 상품 거래, 지식재산권 등 자유무역협정의 모든 주요 사안이 포함돼 있다. 원래 TPP는 중국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해온 것이다. 하지만 2017년 1월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TPP 탈퇴를 선언했다. 정답 ③문제 외부 효과를 내부화하는 사례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①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다.② 담배 구매자에게 건강세를 부과한다.③ 탄소 배출허가권 거래를 허용한다.④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준다.⑤ 환경 기준을 어기는 생산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제정한다.해설 외부 효과란 한 사람의 행위가 제3자의 경제적 후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다. 외부 효과는 부정적 외부 효과, 긍정적 외부 효과가 있다.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사회적 최적 생산량을 벗어나게 돼 비효율이 발생한다. 외부 효과로 발생한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세금이나 보조금을 통해 외부 효과를 내부화한다. 정부가 생산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사회적 최적 생산량 수준으로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보조금 지급을 통해 사회적 최적 생산량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리기도 한다.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는 외부 효과와 관련이 없

  • 테샛 공부합시다

    8월11일 테샛 정기시험 '대박' 이벤트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다음은 기사의 한 대목이다. 이 글의 취지와 유사한 주장을 한 경제학자는 누구인가?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테리 밀러 국제무역경제센터 소장은 “한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은 미국 동종 산업의 이익을 위했지만, 그 이면을 보면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낮추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이 오히려 더 비싼 세탁기를 사야 하는 불이익을 놓고 미 정치권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① 프레데릭 바스티아 : 깨진 유리창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②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③ 밀턴 프리드먼 : 언제 어디서나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④ 애덤 스미스 :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 굽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⑤ 조지프 슘페터 : 자본주의의 역동성은 창조적 파괴를 가져오는 기업가의 기술혁신에서 나온다.해설 기사에 실린 전문가의 발언을 해석하면 미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보호무역 정책은 공급자 측면을 위한 정책으로 이를 시행하면 공급자의 이익은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면을 벗겨보면 그렇지 않다. 자유무역을 통해 질 좋고 값싼 제품이 미국으로 들어오면 소비자 잉여가 늘어난다. 또한 미국의 관련 산업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각종 기술혁신을 할 것이다. 보호무역 정책은 겉으로 드러난 공급자의 이익보다 보이지 않은 소비자 잉여 하락과 미국 제품 경쟁력 하락 등을 야기한다. 이는 바스티아의 깨진 유리창 우화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정답 ①문제 그림에 대한 분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생각을 키워주죠"

    “테샛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경제학적 사고력을 키워주죠.”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호 학생(한영외고 3년·사진)은 테샛을 응시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조군은 이번 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7점(S등급)을 받아 고교생 응시자 중 1등에 올랐다. 35회 테샛에 도전한 적이 있는 조군은 “테샛을 응시하기 전날 처음으로 밤을 새워 공부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매우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조군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경제 현상과 사건을 접한다”며 “테샛을 공부한 학생들은 국내외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 현상에 당황하지 않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테샛은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이어서 더욱 유익한 시험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고득점 비결을 묻자 조군은 시중의 테샛 교재·기출문제 등을 통해 경제 이론과 문제 유형을 학습했다고 했다. 특히 고교생이 어려워하는 시사영역의 경우 ‘테샛 홈페이지’에 매주 게재하는 ‘시사경제용어’를 많이 봤다고 했다.조군은 테샛을 안경에 비유했다. “테샛을 공부하기 전에는 경제 관련 기사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조군은 “테샛이라는 안경을 낀 후 주변의 경제·경영 이슈들을 선명하게 꿰뚫어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진학을 꿈꾸고 있다는 조군은 나중에 경제학 교수가 되어서 국내외 경제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선 우선 많이 배워야 한다고 조군은 강조했다.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생생한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죠"

    “테셋은 경제현상의 이면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험이죠.”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경 학생(동탄국제고 3년·사진)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군은 48회 테샛에서 300점 만점에 282점(S등급)을 받아 고교 전체 2등을 차지했다.이군은 테샛으로 경제 공부를 즐겁게 하는 친구다. 지난 44회부터 48회까지 테샛을 꾸준히 응시한 이군은 “학교 수업이나 방과 후에서 배운 것들을 테샛 공부와 시험을 통해 채운다”고 강조했다. 테샛 영역 중 이군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시사영역이다. 다른 공부 탓에 경제신문을 꼼꼼하게 읽을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이군이 찾은 방법은 고교생 경제신문 ‘생글생글’을 탐독하는 것. 생글생글에는 고교생들이 부족한 경제상식이 퀴즈 형태로 매주 연재된다. 매주 이 문제를 풀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시사경제용어를 익힌다고.경제 이론은 맨큐의 경제학 등을 통해 꾸준히 학습한다. 경제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많은 이론과 그래프를 만나는 시간이 바로 맨큐 경제학 공부였던 것. 이군은 또 교내 경제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제 지식을 습득한다. 경제 공부는 친구들과 하면 훨씬 유익하다고.이군은 “테샛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고 했다. 테샛 지식은 현실과 유리되어 있지 않다는 매력이 있다고도 했다. 경제학과 진학을 꿈꾸는 이군은 “경제를 연구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것이 미래 계획”이라고 밝혔다. 

  • 테샛 공부합시다

    8월11일 테샛 정기시험 '대박' 이벤트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 테샛 공부합시다

    조윤호(한영외고 3학년)군 "고교에선 내가 테샛 1등"

    조윤호 학생(한영외고 3년)이 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1등(대상)을 차지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라이코노믹스’팀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성적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는 출력할 수 있다.고교 개인 대상을 차지한 조윤호 학생은 300점 만점에 287점을 받았다. 2등인 최우수상은 동탄국제고 3학년인 이준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준경 학생은 282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영인(중동고 3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한민종(청심국제고 2년) 김유신(수명고 3년) 도기유(영동고 1년)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우수장려상은 이승윤(청심국제고 2년) 외 42명에게, 장려상은 성진모(김포외고 3년) 외 65명에게 돌아갔다.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박건우(인덕원고 3년) 강다연(서울국제고 3년) 김지윤(대원외고 3년) 김소람(한영외고 3년) 윤지민(낙생고 3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노시현(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황태경(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지윤(대원외고 2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라이코노믹스’팀이 평균 263.2점으로 공동 대상을 받게 됐다. 단체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등의 성적을 평균점수화해 등수를 가린다. 최우수상팀은 조윤호, 정종원, 형민혁, 김남훈, 강명지 학생으로 이뤄진 연합동아리 idea-bank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서동윤, 김나현, 손상원, 한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짐에 따라 경상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나타내는 현상은?① 톱니효과 ② 흑자재정 ③ 디드로효과 ④ 유동성함정 ⑤ 불황형 흑자해설 불황형 흑자란 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 무역흑자가 나는 현상을 지칭하는 경제용어다. 경상수지는 수출이 수입보다 더 늘어나 흑자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국내 투자나 소비가 침체할 경우에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플러스를 기록할 수 있다. 즉, 불경기 상황에서 고환율(원화가치 하락)로 기업들의 국제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질 경우에도 발생한다. 정답 ⑤문제 아래 기사를 읽고 콩,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하시오. (단, 다른 모든 것이 일정하다고 가정한다)“라니냐(La Nina)가 2018년 세계 농산물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세계 농산물의 절반을 생산하는 남미와 미국에 가뭄이 예상되고 있어서다.”① 곡물가격에 변동이 없을 것이다.② 수요가 증가하여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다.③ 수요가 감소하여 곡물가격이 하락할 것이다.④ 공급이 증가하여 곡물가격이 하락할 것이다.⑤ 공급이 감소하여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다.해설 라니냐는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이상 해류 현상이다. 라니냐 발생 지역에서 차가워진 공기가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동남아시아와 호주, 아프리카 남동부에는 태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미국 중서부와 페루, 칠레 등 중남미 서부 해안에는 한파와 가뭄을 일으킨다. 기사에서 라니냐로 남미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