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진학 길잡이 기타

    대학별로 전형방법 확인 후 유리한 곳 지원

    글로벌리더 및 어학특기자 전형은 무엇보다 어학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학성적이 당락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교과성적과 서류평가 중 학생부비교과영역을 평가하는 대학도 적지 않으니 지망 대학의 전형요소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전형방법이 일괄합산 방식인지 또는 단계별 전형인지 확인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의 비중이 큰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립대수시 1차 베세토니안전형과 수시 2차 코스모폴리탄리더전형으로 각각 44명, 55명을 뽑는다. 베세토니안전형은 3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영어,일본어, 중국어, 한문 분야로 나뉘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코스모폴리탄리더전형 지원자 중 국내고 출신자는 영어 또는 사회교과 전학년 평균등급이 1.5등급 이내여야 하며, 1단계 서류평가는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한다. ⊙서울여대수시 1차 바롬 GLOCAL전형으로 32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TOEFL IBT 기준 100점, TEPS 750점 이상, 제 2외국어는 불어 신 DELF A2, 독어 ZD, 중국어 HSK 6급, 일본어 JLPT 1급 또는 JPT 800점, 러시아어 TORFL, 스페인어(DELE), 한국사 능력시험 2급,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 2급 이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성균관대수시 1차에서 글로벌리더Ⅰ, Ⅱ전형으로 각각 200명, 30명을 모집한다. 글로벌리더Ⅰ전형은 3수생 이상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또는 국제에 관한 전문교과 이수자나 외국어 능력과 리더십 등 글로벌리더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글로벌리더Ⅱ전형은 해외소재 고교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성신여대수시 1차 성신글로벌인재 1전형으로 64명, 수시 2차 성

  • 진학 길잡이 기타

    지망대학의 어학성적 기준 및 지원자격 확인해야

    모집정원 늘고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안해 수시모집 특별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은 글로벌리더전형과 어학특기자전형이다. 특히 올해엔 신설된 전형도 많고 모집인원도 지난해와 비교하여 상당히 증가했다. 대학들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영어는 주로 TOEFL · TOEIC · TEPS 성적을, 일본어는 JPT · JLPT, 중국어는 HSK 성적을 반영한다. 대다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어학성적이나 서류평가로 모집정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한 가지 유념해야할 점은 지망대학의 면접방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점이다. 보통 심층면접방식으로 한국어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지만 몇몇 대학은 영어 또는 해당 외국어로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전년도 기출문제를 통해 면접유형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가톨릭대 올해 신설된 글로벌리더전형으로 8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글로벌리더로서 어학 및 리더십에서 자질이 탁월한 자'이며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건국대 수시 1차 국제화전형으로 250명을 선발한다. 어학성적과 논술성적을 일괄합산하여 총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의 경우 TOEFL CBT 250점, TOEIC 900점, TEPS 850점이상, 자연계는 TOEFL CBT 213점, TOEIC 825점, TEPS 739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일어교육과는 JPT 800점이상, 중어중문학과는 HSK 9급이상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고려대 수시 1차에서 세계선도인재전형과 국제학부전형으로 각각 250명, 45명을 모집한다. 우선 세계선도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은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분야

  • 진학 길잡이 기타

    1단계 학생부 성적으로 면접대상자 선발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은 논술 전형이지만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적지 않다. 특히 면접은 대개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만 모집 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반영,최종 합격자를 뽑는 단계별 전형이 많다. 1단계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들은 학생부 성적이 거의 비슷하여 2단계에서 실시되는 구술 면접이 당락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면접 고사는 크게 △인성과 태도, 논리적 사고능력, 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하는 기본소양 평가와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 교과와 관련된 사고력, 지식에 기반한 응용력 등 심화된 질문을 묻는 전공 적성평가로 구분되는데 자신의 지망 대학 면접 유형이 이 두 가지 유형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지 기출 문제를 통해 확인한 후 대비해야 한다. ⊙국민대 수시 1차와 2차 교과성적우수자Ⅰ,Ⅱ전형으로 각각 581명, 440명을 모집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정원의 8배수(자연계는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데 수시1차 교과성적우수자Ⅰ전형은 면접성적을 20%만 반영하는 데 비해 교과성적우수자Ⅱ전형은 면접성적을 5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은 기본소양과 교과적성분야로 나눠 실시되는데 기본소양은 수험생의 기본 자질 및 품성을 평가하고 교과적성은 해당 학문 수학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다. 출제된 문제를 열람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수시 1차 면접성적우수자전형으로 419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으로만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하고 이 중 30%를 면접성적으로만 우선선발한다. 나

  • 진학 길잡이 기타

    기출·모의시험 문제 통해 지원대학 출제유형· 특징 익혀야

    적성검사전형은 학생부 한 등급 간 점수가 적성검사 한두 문제에 불과하고 객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지원을 많이 한다. 논술에 비해 단시간 준비가 가능하고 수능과 학생부 석차등급이 3~6등급인 학생들에게는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어서 준비하는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수능과 학생부 3~6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적성검사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적성검사전형은 적성검사의 비중이 절대적이고 대학별로 출제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그 대비법을 살펴보자.⊙ 적성검사전형 이렇게 대비하라!① 본인에게 맞는 적성형 대학군을 선택하여 집중하자!▶수시1차 대학군=수능 전에 적성검사를 보는 대학군이다. 수능최저가 없고 수시2차 대학군보다 적성검사 합격선이 낮다. 문제유형과 시간안배 연습을 위해서라도 여러 대학을 응시하는 것이 좋다. 수시2차 대학군=수능 후에 적성검사를 보는 대학군이다. 적성검사보다는 수능에 더 충실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군이다. 다만 적성검사 합격선은 수시2차 대학군이 1차보다 더 높다. ▶교과적성형 대학군=적성검사에 올인하기보다는 수능에 더 충실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군이다. 수능난이도의 60~70% 정도의 낮은 수준의 언어, 수리 시험이 출제된다. ▶순수적성형 대학군=순발력과 두뇌회전이 빠른 학생이 유리하다. 공간지각력,수리력,추리력,판단력 등이 강한 학생이 적합하다. ▶수능

  • 진학 길잡이 기타

    지망대학 기출 ·모의논술 중심으로 실전 연습

    대학별 출제유형, 평가기준 등 꼼꼼히 분석해야 올해 수시 논술 출제 경향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단, 올해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 대학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으니, 지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의 논술 문제, 예시문제, 채점결과가 공지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봐야한다. 논술우수자 전형 및 논술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대개 6개월 이상 장기간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논술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여름방학 동안 목표 대학의 논술 출제유형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1차 논술고사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시 2차까지 고려한다면 아직 5~6개월의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 서강대 수시 1차와 2차 일반전형으로 각각 338명, 413명을 모집한다. 수시 전체모집정원(1075명) 중 약 80%에 가까운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특히 수시 1차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해마다 40~5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수시 2차의 경우도 상위 일정비율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자. ⊙ 서울대 수시 특기자전형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는데, 논술고사는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을 평가하며 한 문항에 대해 180분 동안 2500자 내외로 기술해야 한다. ⊙ 서울여대 수시 2차 일반학생 논술전형으로 35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성적과 논술성

  • 진학 길잡이 기타

    가톨릭대, 일반학생전형Ⅱ에서 적성평가 100%로 194명 선발

    올해 입시에선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크게 늘면서 2011년 2학기 수시에서 적성검사 전형이 있는 대학은 모두 18개에 이른다. 이들 대학이 적성검사로 모집하는 신입생은 8370명에 달한다. 각 대학별 모집요강과 지원전략을 알아본다. ⊙가톨릭대학교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에서 학생부 40%+적성검사 60%로 223명을,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에서 적성평가 100%로 194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의 적성비율은 40%에서 60%로 상향 조정됐고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도 낮아졌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적성검사를 보는 대학 중 가장 먼저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수능성적이 관건이다.탐구과목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평균 등급으로 바뀌었다. 인문계는 2개 영역 평균 3등급,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이 수능에서 나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는 1교시 언어사고영역 60문항(40분),2교시 수리사고영역 60문항(40분)이 출제된다. 작년보다 영역당 문항수가 20문항이 줄어 학생들의 부담이 적어졌다. 작년 경쟁률은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이 29.70 대 1,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가 49.24 대 1 이었다. ⊙ 명지대학교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50%+적성검사 50%로 42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28.6%이고 적성검사 실질반영비율은 71.4%이다.학생부 1~6등급간 점수 차이는 2점으로 작년(5점)보다 많이 낮아졌다. 적성검사 한 문항이 1.25점이므로 2문항만 더 맞으면 학생부 한 등급을 극복할 수 있다. 적성검사는 언어이해력(33.3%),기초수리능력(33.3%),사

  • 진학 길잡이 기타

    서울 주요대학,논술로 가장 많은 인원 선발

    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 등 논술 100% 전형도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 조건이 없는 일반전형이다. 일반전형은 대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며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크게 3가지로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논술고사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 주요대학은 물론 수도권대학들도 적지않게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별로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약 40~50%를, 서강대,한국외대,인하대처럼 수시1,2차 모두 논술전형을 마련한 대학들은 정원의 50%이상을 논술로 선발한다. 특히, 수능이전에 실시하는 수시 1차는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수능성적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논술 100%전형이나 수능 미반영대학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가톨릭대 수시 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99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수능최저기준은 간호학과에 한해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적 논술형으로 출제되는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며, 공통 1문항과 계열별로 2문항씩 총 3문항이 출제된다. ⊙건국대 수시 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전체인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500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이 없다. 논술고사는 반영비율이 80%로 당락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험은 10월 2~3일에 실시된다. 건국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다른대학과 달리 수능최저기준을 백분위로 활용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수능 2개영역 백분위 86점 이상, 자연계는 백분위 76점이상이어야 한다. ⊙경기대 수시1차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59

  • 진학 길잡이 기타

    올해 18개 대학에서 적성검사 전형으로 8370명 선발

    언어 수리 수능 난이도의 70% 수준 최근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2개 대학이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했으나 2011학년도에는 강원대(춘천), 서울산업대, 세종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한국산업기술대(산업디지인공학과) 등 6개 대학이 적성검사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2학기 수시에서 적성검사 전형이 있는 대학은 기존의 가천의과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원대, 경기대, 경성대, 경원대, 고려대(세종), 광운대, 명지대, 서경대,한성대, 한양대(ERICA)를 포함 총 18개 대학으로 늘었다. 이들 18개 대학이 수시에서 적성검사로 모집하는 신입생은 약 8370명에 달한다. 적성검사는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검사라고 하지만 논리력 사고력 등 기초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검사는 언어 수리 두 영역이다. 언어영역은 주로 언어사용능력, 추리력, 논리력을, 수리영역은 수열 및 문자추리, 공간지각력, 판단력 자료분석력을 묻는 문제로 구성된다. 대학에 따라 언어와 수리를 한번에 치르기도 하고 별도로 나눠서 치르기도 한다. 검사는 또 문제유형에 따라 순수적성형과 교과적성형으로 나눌 수도 있는데 수능과 연관성이 높은 교과적성형을 선호하는 대학은 경원대, 경기대, 강남대, 가천의과학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등이다. 그러나 순수적성형 대학도 최근 교과적성 문제 유형을 일부 출제하고 있는 추세이다. ⊙ 학생부 두세 등급을 따라 잡을 수 있어적성검사 전형은 논술, 학생부우수자, 입학사정관전형에 승부를 걸기 힘든 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