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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논술 최종 정리는 주어진 시간안에 실전처럼

    개요작성,내용쓰기,퇴고 등 미리 시간배분 ⊙서울시립대 논술총 282명을 선발하는 전국고교우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1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시립대는 지난 6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계열별 모의논술문제와 예시답안을 발표하였다. 인문계의 경우 총 3문항이 출제되었고 각각 600자, 400자, 1000자로 답안분량이 적지 않다. 주요 채점기준은 복수의 제시문을 연결시켜 주어진 논제의 함의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 주어진 논제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구성할 수 있는 논리력(입론 능력), 고전이나 저술들에 소개된 문장, 도표 등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계는 총 4문항 1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문제 수가 많은 만큼 모든 문제를 다 풀려는 욕심보다 자신이 아는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작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연계는 단순한 계산이 필요한 수학문제부터 물리, 화학, 생물 등 폭넓은 과학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논술 채점 결과, 학생들이 계산 능력과 익숙한 문제풀이에는 뛰어 나지만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주어진 문제를 자기 나름대로 소화한 후 풀어나가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였다. ⊙서강대 논술수시 1차에서 실시되는 일반전형(전공예약제)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2~3배 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성적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의 경우 제시문 읽기를 통한 문제 발견 및 해석능력,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구성 및 기술능력을 평가한다. 제시문 간의 연관성에 대해 정확히 언급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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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우수답안을 통해 채점기준 철저히 분석해야

    ⊙ 연세대 논술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20%와 논술성적 80%를 반영하여 모집정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와 논술성적 각각 5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능 등급을 기준으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 둘 다 1등급으로 꽤 까다롭다. 수능 우선선발 조건에 포함되면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연세대는 고등학교 정규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주제를 선택하여 제시문의 논리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성찰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해 왔다. 올해 초 공지된 모의논술문제도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비교분석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정확한 표현력, 창의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인문계는 주로 인문사회교과 통합형으로 출제되는데 수리통계 및 과학제시문이 출제될 수도 있다. 답안을 작성하면서 유의할 점은 문제의도와 상관없는 자기주장 전개, 지나치게 긴 도입부와 결론, 복잡한 문단구성, 양비양시론, 제시문을 그대로 옮긴 문장은 주요 감점 대상임을 명심하자. 자연계는 모의논술에서 총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수리과학 관련교과목을 중심으로 문제가 구성되었다. 수학의 근본원리와 과학적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을 평가하며 비논리적 문장, 설명 없이 암기한 사실의 나열, 단순한 수식의 나열은 감점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계열 구분 없이 2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20분이 주어진다. ⊙ 이화여대 논술수시1차에서 실시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계열 구분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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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대학별로 논술 출제유형 및 평가기준 분석해야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부분 대학의 수시 1차 대학별고사 일정이 주로 오는 10월 주말에 집중돼 있다. 대다수 수험생은 보통 2~3개 이상 대학에 지원,주말마다 대학별고사를 치르게 된다. 대학별로 논술,면접 평가기준,출제유형,시험방식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대학에서 발표한 출제의도,채점결과,평가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후 대학별로 초점을 맞춰 맞춤식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입가이드> 코너에서는 앞으로 수시모집 일정에 맞춰 대학별 논술과 면접고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준비 방법을 연재할 예정이다. ⊙ 광운대 논술광운대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와 논술 성적을 50%씩 반영한다. 하지만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지 않아 논술을 꾸준히 대비한 수험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실시된 모의논술을 살펴보고 출제의도 및 모범답안을 반드시 확인해 보도록 하자. 논술고사는 계열별(인문, 자연)로 분리 출제하고 시험시간은 2시간이다. 모의논술을 살펴보면 인문계의 경우 3문항이 출제되고 답안분량은 각각 300자,400자,800자이다. 특정한 주장에 대한 반박의 논리를 구성하는 능력,서로 다른 논지를 잘 이해 · 정리하고,논의를 통해 종합하는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총 3문항 10문제가 출제되었다. 수학은 주어진 공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적절성과 부당성을 분석한 후 구체적인 예를 들어야 하는 문제와 물리,생물의 주요 단원에 대한 개념 이해를 측정하고 공식을 잘 유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광운대 논술고사에서는 연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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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영향력 커질 듯

    대학별 기출문제 및 모의논술 꼼꼼히 분석해야 수시 지원시 교과성적과 비교과(출석,어학,봉사,수상실적 등)는 물론 논술 · 면접 ·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 준비기간과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성적에 반영되는 모든 전형요소를 검토한 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별해 지원할 것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원서접수 후에는 10월 초부터 약 한 달간 대학별로 실시되는 수시 1차 대학별고사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대비, 정리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 모의논술을 통해 출제유형, 평가기준, 유의사항, 시험일정 및 시험시간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당락의 조건은 대학별고사수시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여러 전형이 마련돼 있다.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을 살펴보면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 △어학특기자,수상실적,임원경력,특기사항 등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입학사정관전형 및 특별전형 △학생부 성적 중 교과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내신우수자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신우수자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이,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는 서류 내용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외형상으로는 내신 반영비율이 약 30~50%를 차지하지만 서울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낮게 책정해 실제로는 대학별고사의 영향력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매우 크다. 따라서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대학별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왔다면 일반전형 및 대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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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로 수시지원권 판단

    대학별고사 등 시험 일정 겹치지 않도록 유의이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9월8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를 주로 10월 주말을 이용해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의 입학관리처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장 최근에 공지된 수시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일정 등 전형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개인별로 차이는 있으나 수시는 보통 4~5개 이상의 대학과 전형에 지원하므로 수험생들은 각자 개인의 시험일정, 각 대학별고사 준비기간, 시험 최종 정리 등 공부 계획을 정리한 일정표를 작성해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원서접수기간 반드시 확인해야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모집을 수능시험일(11월18일(목))을 기준으로 수시 1차와 2차로 구분해 전형을 실시한다. 9월 8일부터 본격적인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되는데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의 원서접수기간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은 수시 1차와 2차 9월 초 동시에 접수하며, 건국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은 수시 1차는 9월 초에,수시 2차는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중순께부터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처럼 수시 모집시기별 원서접수기간을 구분, 확인한 후 지망 대학의 접수기간을 별도로 정리하여 원서접수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모집시기별 지원 전략학생부 성적은 물론 월별로 실시되는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6 · 9월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나눠 어느 모집시기에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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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망대학 내신 실질반영비율 반드시 확인해야

    수시모집에서는 정시모집의 수능처럼 지원판단 기준이 명확치 않다. 그나마 학생부우수자전형 또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의 교과성적으로 어느 정도 지원권을 판단할 수 있지만,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과 비교과영역의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리더십전형, 자기추천자전형, 입학사정관제 같은 특별 전형은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를 정확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수험생은 자신의 현 위치, 다시 말해 학생부, 서류, 대학별고사 준비기간 및 실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 자신의 주요교과 석차평균등급 확인학생부는 크게 교과성적과 비교과내용으로 분리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적은 쉽게 말해 수시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을 과목별 원점수, 평균점수, 표준편차, 석차등급으로 표기해 놓은 것이다. 수험생은 우선 학년별, 교과별, 단위수별로 석차평균등급을 정확히 산출해야 한다.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다수의 대학들이 계열별 주요 교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의 주요 교과 석차평균등급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시모집에서는 3학년 2학기 교과성적도 포함한 고등학교 전 학년 성적이 반영된다는 점도 유념해두자.⊙ 지망대학 내신반영 방법 반드시 확인내신 석차평균등급을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요 입시기관 및 학원의 내신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주요 교과 및 전체 교과 석차평균등급을 반드시 확인하고 교과목별로 우수 영역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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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정원의 약 61% 수시에서 선발

    내달 8일(수)부터 원서 접수 196개 대학 23만5250명(전체 모집정원의 61.6%)을 선발하는 올해 2011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7일까지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통해 전형유형,지원자격,전형방법 및 성적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지원해야한다. 생글 '대입가이드'코너에서는 수시모집을 지원하는 생글 독자와 재수생 및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지원전략 수립 및 지원 유의사항 등을 원서접수 직전까지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 다양한 전형 마련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여러 전형들을 신설했다. 특히 지난해 86개대학에서 2만1392명을 모집했던 입학사정관제가 올해엔 126개대학 3만4408명을 선발해,모집대학과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수시 모집은 지원자격에 별다른 조건이 없는 일반전형과 서류평가,어학성적,자격증,수상실적,임원경력 등 비교과내용이 많이 반영되는 특별전형으로 구분되는데,수험생 입장에서는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 논술,면접,전공적성검사,서류평가 등 전형 방법을 토대로 전략의 윤곽을 잡는 것이 수월하다. 수험생 본인이 가장 자신 있고 성실히 준비한 전형을 중심으로 논술중심전형,면접중심중전형 등 대학별로 관련 전형을 정리해 적극 공략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수시1차는 수능 이전인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전형이 실시되지만 수시 2차의 경우 수능시험 이후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되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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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서류평가자에 한해 면접실시

    자기추천전형은 대다수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별한 경험 혹은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이다.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1단계에서 지원자의 서류를 심사하여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대학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므로 지망대학에 맞춰 관련서류를 준비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지원학과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한다. ⊙가톨릭대 수시 1차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127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는 잠재능력자기보고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모든 내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건국대 수시 1차 KU자기추천전형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특별한 경험 혹은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 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데 면접은 1박2일의 합숙으로 진행하며 개별면접, 집단면접, 발표면접으로 실시한다. ⊙경기대 수시 1차에서 경기감성리더전형으로 26명을 선발한다.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 및 재능을 보유한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자기소개서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경희대 수시 1차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205명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적 소양과 창의적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인간, 자연, 사회를 성찰하고 조망하는 창조적 문화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