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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수능,다양한 유형 익히는게 고득점 비결

    자연계열,수리 ‘나’형 변경은 신중히 선택 2012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는 평가원 발표처럼 지난해보다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올 6월,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지기 전까지는 쉽게 단정할 수 없다. 올해 대입도 작년과 유사하게 68만~70만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응시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어서 수능시험에 변별력을 두어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월별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실전 삼아,지망 대학의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하고 취약 영역을 보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능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 및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기준,출제 경향,문항 형식을 검토해 수능시험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비법이다.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기보다는 어느 영역에 얼마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지를 따져 성적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도록 하자.⊙ 정시 학생부 반영 방법과 학년별 반영비율 확인해야정시에서는 수시처럼 학생부의 변별력이 높지 않지만 최소한 학생부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중간,기말고사 등 내신관리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개 고1,2,3학년 학생부 성적을 각각 20:40:40 또는 30:30:40의 비율로 3학년 성적을 가장 높게 반영한다. 만약 자신의 내신 성적이 저조하다면 목표 대학의 지난해 정시 모집요강을 통해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의 학생부 반영비율은 약 30~5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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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정시 주요 대학 재수생이 40~60% 합격

    고3 재학생은 수시모집 적극 공략해야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대입정원의 약 38%인 14만 5133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정시 모집인원이 5628명 감소한 인원이다. 지난해 정시 결과에서 서울 주요대학 합격자의 40~60% 이상이 재수생들이고 금년 입시부터 수시 추가합격으로 인한 정시모집 이월인원의 축소를 고려한다면 올해 고3 수험생이 정시로 대학가기는 더욱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정시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 및 수능 우선선발로 대학별 정시 모집인원의 약 50%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은 정시 수능 우선선발로 70%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이제 정시에서는 그 어떤 전형요소보다 수능의 영향력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수능은 수시모집에서도 주요대학들의 우선선발의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수험생들은 월별로 실시되는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실전과 같이 연습하면서 성실히 대비해야한다. ⊙ 올해 수능 우선 선발 및 수능 100% 모집 증가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이 발표한 입시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정시모집 인원의 약 50% 이상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수능 우선선발제도를 유지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가/나군, 나/다군 등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다수 대학들이 일부 모집군에서 수능 100%를 반영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88개 대학,자연계는 89개 대학으로 대폭 늘어났다. 아울러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은 수시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되는데,예를 들어 연세대의 경우 수능 언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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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들인 만큼 합격 가능성도 높아진다

    수능 미적용 대학 다수…수능 성적 낮더라도 포기 말아야 수시모집의 선발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체 모집 정원의 절반이 훨씬 넘는 약 62%를 수시에서 선발하므로 이제 수험생과 학부모도 수시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대입관문임을 명확히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수시에서 어떤 전형들이 있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수시는 정시의 수능처럼 절대적 지원 판단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학생부우수자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성적으로 지원권을 판단할 수 있으나,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과 비교과영역의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전형은 정확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현 위치,다시 말해 학생부(교과성적+비교과) 성적과 논술 등 대학별고사 준비기간 및 실력을 냉철히 진단하여 목표 대학의 지원 가능 여부를 미리 판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지원전략은 자신의 정확한 성적 진단부터 출발학생부는 교과성적과 비교과(출결,봉사 등)로 구분되는데, 이 중 교과성적은 수시 지원권을 알아보는 하나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를 포함한 국립대, 교육대 등 몇몇 대학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교과 등 주요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고 내신 산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나 입시 관련 사이트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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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시모집 62%…수시 지원은 이제 필수

    대학별로 수시모집 5~10개 다양한 특별전형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올해 대입은 지난해와 달리 입학사정관전형이 8월부터 실시되고 미등록충원기간(6일) 설정으로 수시모집 실질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대학별로 올해 입시전형안을 확정,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마차가지로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와 입학사정관전형 위주의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정시모집에서는 여전히 수능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다. 해마다 수시모집 정원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고3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들도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병행해 대비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전년도 모집요강을 중심으로 전형 유형, 지원자격 조건, 성적 반영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미리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생글 <대입가이드 코너>에서는 '수시와 정시 주요 특징 및 지원 전략'을 각각 2회씩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수시 지원은 이제 대입 필수코스이제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 정원의 62%를 넘어설 만큼 대입 지원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올해도 서울대 63%,연세대 75%,고려대 67%,성균관대 63%,서강대 68% 등 서울 상위권대 중심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했는데 대학들이 이처럼 수시모집 비율을 해마다 늘리는 이유는 우수 학생을 선점하려는 대학들의 선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올해부터 수시모집 미등록충원으로 인한 실질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해보다 매우 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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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영향력 커져

    수시 및 정시,수능 우선선발·수능100% 전형 확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0일(목)에 치러질 예정이다. 수능시험은 정시에서 대입 합격의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수시모집에서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여 최종 불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고3 및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들은 정시는 물론 수시기간에도 수능시험에 대한 시간안배를 적절히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들은 보통 '수능 4개 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중하위권대학은 대개 '2개영역 3등급 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며, 각 대학별로 유망학과 및 특성화학과는 좀 더 높게 설정해 놓고 있다. 대학별로 전형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최저학력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지망대학 및 학과, 지원전형에 적용되는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 서울 주요대학 수시 우선선발인원 약 50~70% 모집지난해 서울 소재 주요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 또는 수능 100%반영 등을 통해 수능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을 대거 모집했다. 올해도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권대를 중심으로 정시모집 수능 우선 선발인원을 70%로 배정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향후 1~2년간 쉽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더구나 수시 우선선발모집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해 수능고득점자를 최우선순위로 모집하려는 경향이 높아 수시모집에서조차 수능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하자.⊙ '수능 출제메뉴얼' 통해 출제기준, 평가목표, 학습방법 숙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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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119개 대학에서 실시

    대학별 평가기준 및 실제 합격자 사례 확인해야 올해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에서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116개 대학 3만4408명을 선발하던 것에 비해 올해 2012학년도에는 3개 대학이 증가한 119개 대학에서,모집인원이 3675명 증가한 3만808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 실시대학은 전년도에 비해 2개 대학이 감소했지만 모집인원은 679명 증가한 3167명(총 24개 대학)을 모집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기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성적 줄세우기식의 모집방법을 지양하고 대신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 비중을 높여 대학의 신입생 선발 자율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학업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본인의 잠재적인 능력,특기나 장점이 있다면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전형을 지망하는 수험생은 우선 목표 대학의 지원 자격 요건 및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교내 · 외의 각종 활동이나 공인외국어성적,자격증,임원 경력,수상 실적 등의 서류평가 요소를 일찍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입학사정관전형 수시모집에서 대폭 확대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약 62%를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관련된 전형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신입생 수를 늘릴 예정이므로 고3 수험생은 물론 고1,2 예비수험생도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대학과 전형을 미리 살펴보고 꾸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특히 수시모집 리더십,내신우수자,자기추천,특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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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성적 부족하면 실질반영비율 작은 대학 공략

    중하위권,적성검사전형 준비로 수도권 공략 검토 올해 2012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38만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3, 재수생 등 수험생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난해 2011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의 경쟁률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입시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은 물론 서울소재 중하위권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대학의 전형방법과 자신의 성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이를 통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생부성적에 절망하여 수시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각 전형별 내신실질반영비율과 내신 등급간 점수차이가 작게 반영대학의 전형을 적극 공략하고 주요 전형요소인 면접 및 전공적성검사를 성실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만을 생각하고 있는데, 소수의 정원을 모집하는 특별전형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지망대학의 모집전형에 리더십전형이 마련되어 있고 1, 2학년 때 학생회 임원경력이 없다면 3학년에 올라가서 회장 및 부회장 등 학생회 임원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입시정보의 취사선택이 합격의 지름길임을 유념해야 한다.⊙ 내신성적 부족하면 실질반영비율 작은 대학 공략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전형별 전형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는데 아직 수시 모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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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대학 지원전형의 중심요소에 초점 맞춰 대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논술 및 면접 등 대학별고사, 그리고 수능시험이다. 수험생들은 가장 자신있는 영역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핵심 준비사항이다. 물론 이 세 가지 전형요소 중 어느 한 가지 영역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도 어느 정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두 가지 영역 이상을 골고루 준비한다면 그만큼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두자. 다시 말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우수자 및 교과 성적우수자 전형을, 논술 면접 적성검사에 자신있는 수험생은 수시 대학별고사 전형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수시 우선선발 전형과 정시모집 지원 시 합격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고3 및 수험생들은 2학년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신학기 시작 이후 실시되는 3월 첫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의 윤곽을 잡아야 한다. 자신이 수시 또는 정시 중 어느 모집시기가 더 적합한지 파악하고 전형요소의 반영 비율을 고려해 공부 비중을 달리해야 한다. ⊙ 교과공부는 수능과 논술면접 준비의 연장선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91개 대학으로 지난해보다 9개 대학이 증가했다.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대부분 중하위권 대학으로, 대학별 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 지원율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