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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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화석연료로 만든 오염제품 재활용 아이디어 속출
폐타이어에서 기름 뽑아내고 더러운 폐스티로폼도 재활용 우리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석유를 비롯한 석탄,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 자원.만약 이것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차는 어떻게 다닐 것이며 불은 어떻게 켜고 살까. 아니 최소한 먹을 것을 요리할 수나 있을까? 이렇듯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지만 이런 연료 자원은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주는 동시에 해를 끼치고 있기도 하다. 바로 화석연료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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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친일 인명사전 발간 바람직한가요
찬 "우리 역사의 종양 제거하고 치유 과정 밟아야" 반 "삶의 일부내용만 골라 친일 낙인 찍어선 안돼" 일제시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해방 전후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하는 '친일문제연구총서' 중 인명편인 이 사전은 일제 식민통치와 전쟁에 협력한 인물 4389명의 주요 친일 행각과 해방 이후 행적 등을 담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측은 "세계 어디서도 역사적 과제를 시민들이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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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7) 통화정책 ①
통화량을 늘리거나 줄이면 물가는 어떻게 될까? 미국 와이오밍(Wyoming) 주(州)에 위치한 계곡 지역인 잭슨홀(Jackson Hole)은 경치가 수려하기로 이름난 휴양지이다. 이곳에서는 1978년 이래로 매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RB)이 주최하며 미국과 세계경제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일명 '잭슨홀 심포지엄'으로 불리는 이 연례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장들과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8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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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좌측통행'이 아니라 '우측통행'이라고요?
국토해양부가 2009년 4월29일에 발표한 '우측통행을 근간으로 하는 보행문화 개선방안'이 6월부터 실시된 홍보 과정을 거쳐,10월부터 지하철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방안은 도로교통법을 비롯한 관련 법률 개정 및 교육 등을 통해 201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보행자 우측통행이 시행되면,반대편에서 오는 자동차와 마주 보며 걸을 수 있어서,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과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원활하고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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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건강 기능식품,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신종 플루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품이 있다.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들은 주로 건강기능 식품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있으며,학생들이 섭취하기 쉬운 형태와 맛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활발하여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대비 생산 실적 성장률이 11%에 달하는 등 그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은 제대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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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강과 미래!…첫삽 뜬 '4대강 살리기 사업'
'크고 작은 홍수를 겪었습니다. 속타는 가뭄도 만났습니다. 은어가 펼떡이는 강은 옛날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습니다. 더러워진 강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살리지 않는다면,이 이야기는 자손 대대로 계속 이어집니다. 강이 행복해지면 우리가 더 행복해집니다….' 지난 10일 영산강 승촌보,낙동강 합천보,달성보 등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지난 6일,5개월에 걸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10일부터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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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자大國 일본,삼성전자에 무릎 꿇다
'4조2300억원(3260억엔) 대 1519억엔.' 일본이 삼성전자 쇼크에 빠졌다. 지난 3분기(7~9월) 소니 파나소닉 히타치 등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 9개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총합이 삼성전자 한 회사가 올린 이익의 절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력 언론들은 앞다퉈 이런 상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경쟁력 분석에 나섰다. 대표적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 전자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긴 했지만 9개 전자기업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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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금융분야 별도 과목으로 가르쳐야”
청소년 경제교육 세미나… 거꾸로 가는 경제교육 지적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개편 방향이 경제교육을 축소하는 것이어서 세계적 추세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별도 과목으로 정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5일 '청소년 경제교육,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경제교육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