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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정부 조직 또 바꿔야 할까요

    찬 "새 국정기조 실현하기 위해선 불가피" 반 "레임덕 부추기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15부2처18청을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게 골자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가 생기고 미래창조과학부도 신설한다. 현 정부 출범 당시 없어졌던 해양수산부가 5년 만에 부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돼 국무총리실에 설치한다. 이번 정부 개편으로 부서는 2개가 늘어나고...

  • 경제 기타

    (고등학생)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등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성시경이 몇 해 전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은 광대일 뿐 공인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미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몇 차례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으나 당시 TV 프로그램 MC와 PD 모두 적잖이 당황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근에는 이용대와 아이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네티즌의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청순한 국민 여동생이...

  • 경제 기타

    (중·고생) "사막은 나에게 도전정신 일깨워줬죠" 등

    "사막은 나에게 도전정신 일깨워줬죠" 세계 최연소 4대 사막마라톤 완주 윤승철씨 인터뷰 총 1000㎞를 달리는 세계 4대 극지마라톤이 있다. 4개 대회를 250㎞씩 나눠 완주하는 '익스트림 대회'다. 6~7일간 일주일치 식량과 침낭을 등에 지고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세계 4대 극지마라톤 대회는 이집트 사하라 사막, 중국 고비 사막, 칠레 아타카마 사막, 그리고 남극대회로 나뉜다. 4대 극지 마라톤을 완주하면 '그랜드 슬래머'라는 ...

  • 경제 기타

    실물경제 못따라가는 한국 금융 등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을 읽는 것은 글쓰기와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칼럼이나 사설을 읽고 각각 500~700자 정도로 글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대학입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산칼럼] 실물경제 못따라가는 한국 금융 경제는 10위권…톱 은행은 70위 금융규제 걷어내 자율성 높여야 경제대국 걸맞은 금융강국 가능 우리 집엔 아이들 돌반지나 결혼기념 금 목걸이가 없다. 15년 전 겨울 죄다 은행에 가져가 한 돈당...

  • 경제 기타

    선진국들 마구잡이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 '몸살'

    양적완화와 출구전략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바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8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가 더 악화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양적완화 정책으로부터의 대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 출구전략 '을 처음 언급했다. - 1월19일 한국경제신문 ☞ 선진국들의 무차별적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통화완화 정책의 큰 피해국이...

  • 커버스토리

    성장이 두려운 '피터팬 신드롬'

    피터팬(Peter Pan)은 어릴 적에 부모를 잃은 피터팬이 요정 팅커벨, 웬디 등과 함께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Neverland)로의 여행을 그린 동화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가 1902년 발표한 성인소설 ≪'작은 하얀 새'≫ 일부에 담긴 피터팬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아동극으로 무대에 올렸고, 공연 내용을 다시 동화로 만들어 1911년 '피터팬'을 출간했다. 피터팬은 어린이들에게 환상의 꿈을 펼쳐주고, ...

  • 경제 기타

    '생글왔어요 선생님'…"학생들이 제 말투 흉내내요"

    환일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지도 안인균 교사 '생글생글 왔습니다, 각반 대표 학생들 얼른 와서 가져가세요.' 매주 월요일 11시쯤에 우리 환일고 교정에 울리는 방송 멘트입니다. 제가 지나가면 가르치지 않아 저를 잘 모르는 학생들도 제 말투를 흉내냅니다. '생글생글 왔어요~.' 이렇게 배부된 '생글생글'은 우리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문이지요. 맨 먼저 맨 뒤의 스도쿠를 풀고, 커버스토리로 들어가는…. 우리 학교 경제동아리 'HWANIL ...

  • 경제 기타

    레미제라블 500만 관객 돌파…팍팍한 삶을 치유하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1802~1885년)는 17년간 집필한 소설 '레미제라블'을 1862년 출간하며 서문에 “이 지상에서 무지와 가난이 존재하는 한 이 같은 성격의 책들이 무용지물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썼다. 위고의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난해 말부터 영화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다시 등장한 '레미제라블'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레미제라블'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