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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은 대입 수능…필승 마무리 전략은?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아무리 뜻이 원대하고 출발이 좋아도 마무리가 허술하면 원래의 뜻을 이루기 어렵다. 축구도 '골'이라는 마무리가 없으면 플레이가 아무리 좋아도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한다. 마무리는 목표한 뜻을 이루기 위해 막바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이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면 마무리 또한 반이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13일)이 불과 한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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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최종 마무리 학습법…EBS 연계교재 복습하고 기출문제로 실전감각 익혀야
국어 영역 이제부터는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문제 중 고난도 지문과 문항에 대한 최종점검 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 반영 EBS 연계 교재는 반드시 완벽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심층적으로 학습,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작년 수능과 이번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문 구성 및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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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필승 마무리 전략…취약단원 기본개념 파악…출제 빈도 높은 영역 집중
1. EBS 연계문제·출제경향 분석하라 올해 6월 및 9월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 구조, 출제 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어와 영어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학영역의 경우는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이 EBS 연계문항은 물론 고배점 고난도 문항까지 해결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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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좁은문…논술로 활짝 열어볼까?
글은 글 쓴 사람 자체다. 무엇보다 글은 지식을 담는다. 글을 보면 지식이 보인다. 글에는 생각도 담긴다. 글 쓴 사람의 사고나 논리가 글에는 고스란히 담긴다. 경험도 인품도 배어 있다. 그러니 글을 보면 글 쓴 사람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에서 수능 점수와 무관하게 단순히 글쓰기(논술)로만 일부 신입생을 뽑는 이유다. 글쓰기는 대학입시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학 시절은 물론 졸업 후 직장에서도 글쓰기는 인재를 가르는 핵심 기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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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이 평가한 대학 취업역량 1위는 어딜까
‘가장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은 어디입니까?’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헤드헌터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조사는 세밀하게 진행됐다. 분야를 인문·상경·이공계로, 조사대상 대학을 국공립·수도권 사립·지방 사립으로 나눴다. 구체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얻기 위해서다. 계열별로 대학들의 순위는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대, 연세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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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좁은 문, 논술로 열어라
글은 지식, 생각, 논리, 경험 등 많은 것을 담는다. 대학 입장에서는 글을 보면 쓴 사람의 수학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 글쓰기(논술)가 대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다.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이치는 간단하지만 막상 펜을 잡으면 논리가 잘 전개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휘, 지식, 논리, 경험, 독서 등 기초가 약한 탓이다. 좋은 글을 쓰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독서로 어휘를 늘리고, 글을 써나가는 요령을 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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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좁은 문, 논술로 열어라
대입 논술에서 다뤄질 만한 시사 경제이슈가 많았던 지난 9개월이었다. 본격 막이 오른 논술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슈별 핵심어를 정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글 커버스토리에 나온 핵심 이슈가 논술 주제로 나오는 경우는 많다. 논술을 너무 어렵게 출제하지 말라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이다. 이에 맞춰야 하는 대학으로서는 교과목과 연계하면서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시사문제 연관형 출제가 대안이라고 입을 모은다. 올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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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불평등의 함수…좁혀질까 확대될까?
세계는 평평해졌을까, 아니면 더 울퉁불퉁해졌을까. 지구의 표면 얘기가 아니라, 요즘 글로벌 화두인 부(富)의 평등에 관한 논제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2005년 발간된 《지구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에서 글로벌화로 세계는 평평해졌다고 주장했다. IT(정보기술)와 개방으로 잘 사는 곳과 못 사는 곳의 격차가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 지성인으로 꼽히는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이런 논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