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시사 문제 이해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에게 시사 문제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신문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 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2만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경제 기타
2019 여름방학, 경제·경영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32회 한경TESAT 경제·경영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목)에서 26일(금)까지 1박2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한경TESAT 경제·경영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대학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또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해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대입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준다.캠프 참가자들은 1박2일간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미시·거시경제, 기업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는다. 미시경제 강의와 거시경제 강의를 통해 상경계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볼 수 있다. 자신들이 꿈꾸는 대학을 고교 시절에 미리 맛보는 셈이다. 또한 한경TESAT 출제 및 감수위원의 강의를 통해 한경TESAT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S급을 받는 팁을 얻을 수 있다.대학 선배 멘토들은 본인이 경험한 고교 공부와 학교 생활 관리, 대입 전형별 준비 노하우를 후배 참가자들과 나눈다. 고교 생활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멘토들은 이미 경험한 선배여서 피부에 와닿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멘토와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또래 학생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다. 50분가량 진행되는 멘토와 참가자 간 토크는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캠프에서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1박2일로 진행되는 만큼 저녁
-
경제 기타
'무차별 퍼주기'로 재정 파탄…그리스는 몰락했다
정부의 재정 지출을 둘러싸고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세금으로 조성된 재정을 분명한 원칙없이 함부로 너무 많이 쓴다는 지적이다. 한 나라의 재정 파탄은 경제 위기, 국가 위기로 치닫게 된다. 대표적인 나라가 그리스였다.“국민이 원하면 다 주라”는 포퓰리즘 정부1981년 그리스 총리가 된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는 취임 직후 각료들에게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다 주라”고 지시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증원, 전 계층 무상 의료, 연금 지급액 인상 등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총 11년이나 장기 집권했던 배경이다. ‘퍼주기’에 길들여진 국민들의 표를 가져오기 위해 다른 정당도 비슷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30여 년간 여러 정당이 번갈아 집권하며 퍼주기 경쟁을 하는 동안 그리스 재정은 악화했다.‘포퓰리즘 청구서’는 30년 뒤 공교롭게도 안드레아스의 아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가 총리로 집권할 때 돌아왔다. 2010년 그리스 정부는 늘어난 복지 혜택을 감당할 수 없어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에서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다. 국내총생산(GDP)이 쪼그라들면서 실업자가 대량으로 생겨나는 등 고통이 국민에게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면 그 부담은 미래 세대가 고스란히 져야 한다는 그리스의 교훈을 한국 정치권도 깊이 새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1980년대 초 그리스는 재정 견실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그리스는 유럽 주요 국가 중 재정이 견실한 편에 속했다. 그리스 국가부채비율은 20%대로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1974년 집권한 중도 우파 성향의 신민주
-
경제 기타
뇌파로 게임하고 드론 날리고…실리콘밸리는 'BMI' 열공
“헤드셋 쓰셨죠. 이제 드론에 정신을 집중하세요. 잘 하셨습니다. 뇌파로 드론을 공중에 띄우는 데 성공했습니다.”지난해 처음 공개된 ‘뇌파 드론’은 한국뇌연구원의 명물이다. 대구시 뇌연구원을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이 공중으로 드론을 띄우는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관에 비치된 기기는 드론만이 아니다. 정신을 집중하는 것만으로 움직이고 멈출 수 있는 미니 자동차도 있다. 알파파(안정적인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나 베타파(집중했을 때 나오는 뇌파) 등 뇌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의 변화를 감지해 활용한다는 게 뇌연구원의 설명이다.뇌에 칩 심으면 인식률 높아져뇌파는 터치(스마트폰)와 목소리(인공지능 비서)의 뒤를 잇는 전자기기 작동 수단으로 꼽힌다. 생각만으로 기기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수단보다 조작이 간편하다. 지금은 전신마비 환자들의 재활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수준이지만 그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20~30년 후엔 뇌파로 인터넷에 접속, 세계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수준까지 기술이 진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뇌파로 전자기기를 작동하는 기술은 BMI(Brain-Machine Interface)로 불린다. 기계(machine)와 뇌(brain)를 연결했다는 의미다. BMI 기술은 뇌에 마이크로칩을 심는 침습형과 모자나 헤드셋 형태의 장비로 머리 밖에서 뇌파를 측정하는 비침습형으로 나뉜다.역사는 침습형이 길다. 1990년 미국 에모리대 필립 케네디 교수 연구팀이 목을 제외하고 전신이 마비된 뇌졸중 환자의 머리뼈에 구멍을 뚫고 작은 칩을 삽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관련 연구가 본격화했다. 2010년을 기점으로 뚜렷한 결과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뇌에 칩을 삽
-
경제 기타
요즘 기업 경쟁은 '1대 1'이 아니라 '1대 다수'에요…'강한 기업'이란 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업이죠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2006년 개봉한 영화 ‘짝패’에 나오는 대사다. 장필호(배우 이범수)가 정태수(배우 정두홍)에게 말하는 이 대사가 많은 관람객이 뽑은 명대사가 된 이유는 뭘까? 아마도 우리 삶을 관통하는 절절한 깨달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리라.유명한 영화 대사현재 우리는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경쟁 대상은 많아지고, 경쟁 속도는 빨라진다. 기업 세계에서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심지어 기업에 경쟁은 곧 생존을 위한 투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업에 뒤처진다는 것은 곧 사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기업 세계에서 경쟁은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벌어진다. 과거의 경쟁 상대가 동지가 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이 어느 순간 최대 라이벌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에는 이런 문구가 유행했다.“나이키의 경쟁사는 닌텐도다.”“넥슨의 경쟁사는 싸이월드다.”나이키 경쟁사가 닌텐도?얼핏 보면 당최 나이키와 닌텐도가, 넥슨과 싸이월드가 무슨 상관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나이키는 대표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닌텐도는 일본 게임회사가 아닌가.이는 단순히 산업 분야가 아니라 ‘여가 시간의 사용’이라는 맥락에서 파악해야 한다. 당시 게임기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스포츠를 즐기던 시간을 게임에 쓰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축구를 좋아하던 아이가 직접 공을 차기보다 게임기를 이용해 축구를 하는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그 전까지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스포츠와 게임산업이 고객의 중첩
-
경제 기타
2019 여름방학, 경제·경영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32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목)에서 26일(금)까지 1박2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대학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또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해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대입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준다.캠프 참가자들은 1박2일간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미시·거시경제, 기업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 된다. 미시경제 강의와 거시경제 강의를 통해 상경계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볼 수 있다. 자신들이 꿈꾸는 대학을 고교 시절에 미리 맛보는 셈이다. 한경 고교 경제캠프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상경계 이외 다른 학과 진학을 원하는 고교생도 많이 참가한다.대학 선배 멘토들은 본인이 경험한 고교 공부와 학교 생활 관리, 대입 전형별 준비 노하우를 후배 참가자들과 나눈다. 고교 생활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멘토들은 이미 경험한 선배여서 피부에 와닿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멘토와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또래 학생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다. 90분가량 진행되는 멘토와 참가자 간 토크는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캠프에서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대학 캠퍼스
-
경제 기타
시사 문제 이해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에게 시사 문제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신문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 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2만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경제 기타
美 "대만은 국가"…'하나의 중국' 원칙 뒤흔들어
미국이 중국이 절대 물러서지 않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건드렸다. 대만을 ‘국가’로 지칭하면서다. 40년간 유지돼온 금기를 깨면서까지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미국은 특히 대만에 20억달러 규모의 첨단무기를 추가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져 중국을 자극하고 있다. 미·중 갈등이 무역전쟁을 넘어 기술전쟁, 환율전쟁, 패권전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대한 ‘최대 압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인도·태평양전략 보고서’에서 중국 주변 자유진영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기술하며 대만을 국가로 표현했다. 미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싱가포르 대만 뉴질랜드 몽골 등 네 개 국가 모두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미·중 수교 이후 대만을 국가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대행은 보고서에서 중국 공산당을 ‘억압적 세계질서를 위한 비전의 설계자’라고 비판하기도 했다.“트럼프 행정부의 기습공격”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했다. 이후 미국은 대만의 안보를 보장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해왔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기류 변화가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중국의 심사를 뒤틀리게 했다. 여기에 더해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인도·태평양전략 보고서’에서 대만을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