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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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올해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병술년(丙戌年) 새해 벽두부터 경제가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1,400을 넘어설 만큼 투자 열기가 뜨겁고,소비심리도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선인 1백을 넘어설 정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증권시장의 열기에 사람들이 흥분하는게 아니냐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환율이 급락해 달러당 1천원선이 무너지고,국제유가는 폭등할 조짐이 나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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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올해 사상 최대 해외투자...어떻게 볼 것인가
올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은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에 대규모 해외 생산기지를 짓는다. 종합상사들도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사들도 해외 수주 물량을 대거 확보한다는 전략 아래 올해 130억달러를 受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따라서 올해는 우리 기업들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영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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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세계에 2만개 이상 해외법인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지역도 넓어지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세계 곳곳에 2만개가 넘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법인이 있을 정도다. 우리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본격화된 것은 1980년대 말이다. 삼성 대우 등 주요 대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현지법인과 일부 생산시설을 옮기면서 시작됐다. 2000년부터는 중국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았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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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월효과' 정말 있는 겁니까…다른 달보다 평균 7배이상 올라
주식시장에는 속설도 많고 현상도 여러가지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모두가 좋다고 할 때가 꼭지다' 등은 대표적인 속설이다. 이 같은 속설은 반드시 들어맞는다기보다 '과거 여러 경우에서 평균적으로 그런 일이 나타났으므로 투자에 참고하면 손해는 안본다'는 정도의 투자자들 사이에 형성돼 있는 일종의 믿음이다. 증시에는 이 같은 속설 외에 '산타랠리' '서머랠리' '차이나이펙트' 등 갖가지 현상도 존재한다. 모두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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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랠리·산타랠리, 주식 사놓고 휴가→주가 상승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자주 쓰이는 서머랠리(summer rally)라는 말은 원래 미국에서 유래된 말이다. 미국 증시를 주무르는 펀드매니저들이 주식을 대거 매수해 놓고 여름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이 기간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놓기만 하고 팔지를 않으니 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서머랠리 효과를 믿는 일반 투자자들도 대거 매수에 가세하면서 시장은 그야말로 '반짝 랠리'를 펼치게 된다. 실제 매년 7월 중순께가 되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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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主創新 産業報國
지난해 8월15일 중국 IT(정보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무역광장에서 특이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 참석자는 레노버 팡정 신랑 바이두 징둥팡 중싱과 같은 중국 일류 기업의 최고경영자들. 이들이 읽은 결의문 제목은 '자주창신 산업보국(自主創新 産業報國)'이었다.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과 브랜드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100여개 기업들은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에는 'V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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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5년 경제인' 뽑힌 중싱웨이전자 '덩중한' 회장
지난해 말 중국 국영방송 CCTV가 내보낸 '2005년 중국의 경제인' 선정 프로그램은 13억 중국인들의 눈과 귀를 쏠리게 했다. 지난해 중국 경제계를 빛낸 열 명의 경제인을 선정해 상을 주는 자리였다. 최고 대상인 '2005년 경제인'으로 뽑힌 인물은 '덩중한' 중싱웨이전자(영문명 VIMICRO) 회장(37). 사회자는 그를 "자주 기술로 세계 시장을 휩쓴 인물"로 소개했다. ◆중국 고유기술 개발로 성공 덩 회장은 '싱광반도체'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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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FRB 새 선장… 금리행보는' 등
◆ '세계의 경제 대통령' 벤 버냉키(52) 이달 말 물러나는 앨런 그린스펀의 뒤를 이어 미국 FRB 의장에 취임하는 벤 버냉키는 올해 세계 경제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결정하는 미국 연방기금금리가 전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 세계 투자자들과 기업,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의 관심은 버냉키가 언제,얼마나 금리를 올릴 것인가 하는 점이다. 현재 미 연방기금금리는 연 4.2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