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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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입학사정관제 도입 어떻게 봐야 하나요?
찬 “성적 지상주의 개선하고 공교육 되살릴것” 반 “대학들 입맛에 맞는 학생 뽑기 위한 도구” 시험 점수에 구애받지 않고 입시전문가가 학생의 잠재력을 보고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2010년 대입의 화두로 떠올랐다. KAIST가 일반고 학생 150명을 입학사정관에 의해 선발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포스텍이 신입생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고 나섰다. 고려대,한국외대,성균관대 등이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확충 계획을 내놨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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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희소성과 3대 경제 문제 -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있다고?
1980년대에는 건전가요라는 노래가 있었다. 당시 정부는 가수가 음반을 내면 그중에 반드시 건전가요 한 곡이 들어가도록 했다. 건전가요의 정의가 좀 애매하긴 했는데,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 말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거나 캠페인성 노래를 뜻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런 건전가요의 대명사로 가수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이란 노래가 있다. 조국 대한민국을 찬양하는 노래였는데,가사 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다. "원하는 것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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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학생회장 모여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국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회장 중 지원자 120명이 서울 유스호스텔에 모였다. 제5회 전국 고교 학생회장 토론회 및 리더십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회장들은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보건복지가족부 3개 부서로 나뉘어 1차 토론회에서 각자 의견을 발표하였다. 부서별 토론 주제는 '학생이 참여하는 교칙의 제 · 개정,필요한가?','우리의 대북정책 노선은 강경인가 완화인가?''인간의 존엄사 허용' 이었다. 1차 토론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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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시각과 마음으로 '다문화 가정' 끌어 안아야
2000년대 초반 시작된 농촌 총각의 국제결혼 열풍이 어느덧 성숙기에 들어섰다. 최근 몇 년간 국제결혼의 증가 추세가 주춤하고 있지만,여전히 3만여명의 외국인 신부들이 한국 땅을 밟고 있다. 물론 국제결혼 중매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방식이 비인권적이며 여성의 상품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현재 한국 농촌사회에서 젊은 한국 여성들이 떠난 자리를 메운 외국인 신부들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먼저 농촌 사회에서의 출산 및 노동력 제공을 도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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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본고사·고교등급제 부활하나
대교협, 2011학년도 부터 허용방안 추진… 논술 등 다양한 전형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현재 고교 2학년들이 치르게 될 2011학년도 입시부터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1일 서울 상암동에서 대교협 주최로 열린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수립을 위한 세미나'에서 김영수 대입전형실무위원장(서강대 입학처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의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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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2%에서 동결 등
⊙ 한국은행 기준금리 2%에서 동결 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정책금리)를 연 2.0%에서 동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이후 이어져 온 기준금리 인하 행진은 6개월 만에 멈췄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통화정책은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 총재는 "경기침체의 저점이 언제인지,언제 반등할 것인지는 세계경제 움직임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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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두들겨 맞는 공권력… 경찰은 동네북?
폭력 시위대에 짓밟히는 '법치' … “이런 나라가 어디에…” 공권력이 짓밟히고 있다. 경찰이 서울 한복판에서 두들겨 맞는 일은 이제 예삿일이 됐다. 작년 한 해 내내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서부터 용산 철거민 불법 점거농성 참사, 그리고 최근 혜화경찰서 경찰관 폭행사건까지, 경찰은 이제 불법 시위대의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치안총수인 강희락 신임 경찰청장은 지난 9일 취임 일성으로 "불법과 폭력을 용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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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6개월… 세계 경제 날개없는 추락
美·유럽·日등 마이너스 성장 전망… 실업자만 늘어난다 "세계 경제가 올해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할 것." 세계은행이 지난 8일 내놓은 이 같은 전망은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을 비롯해 신흥국들의 경제 하강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는 세계 경제의 현주소다.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은 경제가 쪼그라들고 있다는 말이고 그만큼 실업자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삶이 고단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