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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부동산경기 살리려고 양도세제 개편해야 하나요?

    찬 “경기악화 막고 불합리한 세금 바로 잡아야” 반 “부동산투기에 면죄부를 주는것과 다름없어” 집이나 토지를 팔았을 때 시세 차익에 대해 부과하는 양도소득세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집이나 토지를 세금 부담 없이 사고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도소득세율을 낮추겠다는 정부 의견이 나오자 야당 등 시민단체에서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밝힌 양도세 세율 인화 정책은 1가구 다주택자의 보유 주택과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것이다. ...

  • 경제 기타

    ② 비용과 편익

    지하철 1호선은 다른곳과 달리 왜 좌측 통행이지? 지하철을 타본 사람 가운데 1호선과 다른 노선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물어보면 '글쎄!'라는 답이 돌아온다. 선뜻 질문의 의도를 간파하지 못한 이유는 관심을 갖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전철을 탈 기회도 많지 않기 때문인지 모른다. 가장 큰 차이는 1호선은 좌측 통행인 데 비해 나머지 지하철 노선은 우측 통행에 있다. 다시 말하면 청량리에서 종로 방향으로 움직일 때의 지하철 1호선은 왼쪽에서...

  • 경제 기타

    '꽃남' 한 장면 캡처해도 저작권법 침해…저작권법 알고 지키자

    지난해 2만 3000명의 청소년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 워낙 많은 청소년이 법을 위반하다 보니 대검찰청은 3월부터 1년 동안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중 초범이고,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되면 딱 한 번 봐주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인터넷 상에서 지켜야 할 저작권법을 올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부에서 발간한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주 마주치는 저작권법 위반 사례를...

  • 경제 기타

    설득과 타협으로 만든 법안…'국민의 대표' 쉽지만은 않네요!

    지난 2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고려대학교 정경학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소년 모의국회(KYMNA)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110여개 중 · 고등학교에서 약 130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각 의원들은 사전신청에 의해 15개의 위원회 중 특정 위원회에 배정되었으며 모든 회의는 위원회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의원들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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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생글,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SKY대 신입생들 한국리서치 설문조사서 응답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생글생글'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신입생들이 논술시험 준비를 위해 가장 애용한 논술 신문으로 조사됐다. 생글생글은 이들 신입생이 후배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논술 신문으로도 꼽혔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올해 서울대 연 · 고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논술 신문 시장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조사 결과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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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1월 무역적자 100억弗 '사상 최대' 등

    ⊙ 日 1월 무역적자 100억弗 '사상 최대' 일본 재무성이 지난달 일본의 무역적자가 9526억엔(약 100억달러)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비교 가능한 1979년 1월 이후 최대 적자다. 이로써 일본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1월 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7% 감소한 3조4826억엔으로,지난해 11월 이후 연속 3개월째 사상 최대 감소폭을 경신했다. 지난해 12월에는 35.0% 감소했다. ...

  • 경제 기타

    북한, 미사일 발사 '으름장' … 또 왜 그래?

    핵무기 공갈로 김정일 영구 집권체제 보장받자는 계산 북한이 24일 '광명성 2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시선이 '위기의 한반도'로 몰리고 있다. 북한은 왜 무리한 군사적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것인가. 북한이 극단적인 군사도발로 치달을 가능성은 미리부터 예견돼 왔다. 지난 10년 동안의 정부는 '햇볕정책'을 내세우며 북...

  • 경제 기타

    “갚을 돈 없는데 어쩌나”…동유럽 줄줄이 '디폴트'에 빠지나

    세계 경제위기로 외자 '썰물' … 또 IMF에 손 벌릴 처지 "동유럽의 현 상황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1년 아르헨티나의 국가 부도가 한꺼번에 밀려드는 형국이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월19일 '다뉴브강의 아르헨티나(Argentina on the Danube)'라는 기사를 통해 폴란드와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이 처한 도미노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의 충격을 이같이 표현했다. 1989년 옛 소련 붕괴 후 서유럽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