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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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방과후 학교, 量보다는 質이죠!
서울시의 한 'D' 공립 고등학교. 6시가 넘은 시간 10~11명의 학생이 비문학 수업을 듣고 있다. 정규 수업과 같은 역동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서울 지역의 다른 공립 고등학교도 마찬가지다. 한 학생은 학생 대부분이 방과 후 학교보다 학원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며,낮은 참여율의 원인을 '학원'으로 꼽았다. 그러나 단지 학원만을 이유로 들기엔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이 너무 낮아 보인다. 그렇다면 공립학교의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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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서포터즈', 지킬수록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실천
지난해부터 법무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질서 바로 지키기 캠페인이 순조롭게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는 2008년을 법질서 확립의 원년(元年)으로 삼아 국민 생활 속에 법질서 의식을 뿌리내리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꾸준히 노력해왔다. '법사랑 서포터즈'의 활동은 바로 그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1기 출범 후,올해 2기를 모집한 법사랑 서포터즈는 10대에서 30대까지 총 583명의 명예 시민기자단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각지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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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 기업환경 역대 최고'
국가별 기업환경 작년보다 4계단 올라 19위 세계은행(WB)이 9일 발표한 국가별 기업환경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2003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최고 성적이다. 이는 지난 8일 세계경제포럼(WEF)이 한국의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를 지난해보다 6계단 낮은 19위로 발표한 것과 상반된 평가다. 세계은행은 2003년부터 매년 나라별 창업, 건축, 세금납부 절차, 노동환경 등을 조사해 어느 나라가 기업하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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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위험수위 등
⊙ 가계 부채 위험수위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부채(가계대출에 외상구매를 더한 가계신용의 개념)는 697조원으로 호황국면 직전인 2004년 말의 474조원과 비교하면 47%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한은은 소득과 비교했을 때 이 같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위험수위에 올랐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국민들이 소비 등에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을 가리키는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 502조원.상반기를 기준으로 했을때 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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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金반지 사기 겁나죠!…달러 약세가 金값 상승 부채질
美 재정적자 늘어 인플레 우려 높아져…안전자산인 金에 투자몰려 국제 금값이 다시 뛰고 있다. 지난 8일 장중 한때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네 자릿수에 진입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금 12월 인도분은 8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장중 1004.40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금값 최고치는 지난 3월17일 기록한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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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치명문家, 그들에겐 남다른 DNA가 흐른다
美케네디家, 日오보짱 등 代를 이어 각국 정가 주름잡아 최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타계하면서 미국 최고의 정치 명문인 케네디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의 영면은 미국에서 앞으로 케네디가와 같은 정치 가문을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조종을 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케네디가를 비롯 세계 정가를 주름잡은 정치 명문가의 면면과 흥망성쇠의 역사를 되짚어 봤다. ⊙ 美 케네디가로 시작된 정치 엘리트 케네디가는 아일랜드의 기근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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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금지 법제화 바람직한가요
찬 “인종차별은 공동체 의식 깨뜨리고 사회불안 초래” 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범죄 문제부터 해결해야” 인종차별 발언을 한 내국인이 처음으로 검찰에 약식기소된 것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법으로 막자는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인종차별금지 법안을 준비 중인 민주당 전병헌 의원실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법안을 보완해 발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6일 해당 법안을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후 법을 반대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고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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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성장과 분배
1인당 실질GDP가 15배 성장하면 국민 모두가 15배 잘살까? 실질 국내총생산(GDP) 또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 또는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이 되며,이 지표들이 점차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1인당 실질 GDP나 실질 GNI는 인구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평균적인 재화와 서비스의 양을 나타내기 때문에 1인당 지표의 성장은 우리의 후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는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