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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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을 기원하는 시민 만평전…“지구를 살립시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그간 세계 경제의 주된 화두였던 환율 문제에 대한 국제공조와 금융안전망 구축 등에 대해 쉽지 않은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의 큰 틀을 마련하였다. 이렇게 각 나라의 정상들이 모이고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선 '지구를 살립시다(Save The Earth)'라는 주제로 시민 만평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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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내년부터 점수 불문 '창의 인재' 전형 도입
내신· 수능 완전 배제 ··· 1시간 자유면접만으로 뽑아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2012학년도 입시부터 내신과 수능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장시간 면접에 기초한 창의성 평가로만 신입생을 뽑는 전형을 도입한다. 연세대는 내년부터 1시간 동안 교수와 입학사정관 면접으로 30명을 선발하는 '창의 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대는 애초 면접 중심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도 내신 등의 조건을 걸었으며,이처럼 점수 자체를 배제한 전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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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신흥 11 國' 성장률 6.8% 등
⊙ 'G20 신흥 11 國' 성장률 6.8% 향후 10년간 G20 내 신흥 11개국의 연 평균 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3배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신흥경제권의 지속성장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 G20 내 11개 신흥국의 연 평균 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G20 내 유럽연합(EU)을 제외한 8개 선진국의 연 평균 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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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대국 되려면 모든 학생들에게 '생각기술' 가르쳐라”
'스마트경제' 용어 만든 월터 더즈코 토론토대 교수 / 인터뷰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월터 더즈코 교수는 몇 차례 '히트'를 친 미래학자다. '스마트 이코노미'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1990년대 중반이었다. 이후 스마트폰,스마트홈 등 스마트를 붙인 각종 용어들이 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그의 블로그 카테고리 중 88개는 스마트 디자인,스마트칩,스마트 우주기술 등 '스마트' 개념을 활용한 것이다. 2005년에는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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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6000억달러 더 풀어 경기부양… 글로벌 환율전쟁 재연 조짐
뿔난 신흥국들', 너 죽고 나 살자' 식 정책 비판… 선진국도 합류해 美 공격 움직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000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하는 2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FRB가 돈을 찍어내 시장에 있는 국채를 매입하려는 것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해 수요를 확충하려는 게 목표다. 수요가 살아나면 미국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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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거시 경제학의 탄생
"정답은 없다" "어쩌면 난 경제학에 소질이 있는지도 몰라."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 1883~1946)의 이 말은 '시간 때우기 위해' [국부론]을 썼다는 스미스의 말과 더불어 가히 경제학 역사상 가장 겸손한 말로 손꼽힐 만하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中……. 케인스가 누구인지 안다면 실로 충격적이고 놀라운 말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케인스가 1905년 공무원 시험을 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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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감세 철회해야 할까요.
찬 “부자한테 더 걷은 세금으로 복지 예산 구멍 메워야” 반 “부자 감세 없애자는 주장이야말로 포퓰리즘적 발상” 정부가 2012년부터 소득세 최고세율을 현행 35%에서 33%로,법인세 최고세율은 22%에서 20%로 각각 낮추기로 한 것에 대해 여당인 한나라당 일각에서 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면서 소위 '부자 감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감세를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에 맞춰 소득세와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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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공교육의 마지막 보루
방과후 학교는 학원이나 과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업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사교육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서 해당 학생에게 맞춤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리고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제대로 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곽지역의 학생들이나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방과후 학교의 매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