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신흥 11 國' 성장률 6.8%
향후 10년간 G20 내 신흥 11개국의 연 평균 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3배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신흥경제권의 지속성장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 G20 내 11개 신흥국의 연 평균 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G20 내 유럽연합(EU)을 제외한 8개 선진국의 연 평균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신흥국 중 중국과 인도가 각각 세계 1위와 3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신흥국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2010년 일본을 넘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후 2034년에는 미국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에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고교생들이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 나갈 땐 신흥국의 파워가 훨씬 강해져 있겠네요.
⊙ 일본, 왕실의궤 등 1205책 반환
연세대는 내년부터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보지 않고 입학사정관의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창의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창의인재 전형(30명)은 1단계로 교내 활동 실적 등을 입증하는 자료와 추천서,'창의 에세이(주어진 주제에 대해 에세이 작성)' 등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평가한다.
수능 성적과 내신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며,과학과 문학 등의 재능을 입증하는 객관적 자료가 없을 때만 예외적으로 교과 성적을 참고한다.
2단계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한 시간 동안 교수 및 입학사정관과 함께 토론하는 '자유형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할지 궁금하군요.
⊙ 상하이에 디즈니랜드 건설 확정
일본 정부가 조선왕실의궤 등 한반도에서 반출된 도서 1205책을 돌려주기로 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8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구체적인 반환목록 대상을 선정하고 법률적 효력을 갖는 협정(조약)을 만든 뒤 양국 의회 비준을 밟는 등의 절차를 고려할 때 연내 반환은 물리적으로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해 총 6만1409점의 문화재가 일본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잃어버렸던 옛 도서를 되찾았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향후 10년간 G20 내 신흥 11개국의 연 평균 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3배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신흥경제권의 지속성장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 G20 내 11개 신흥국의 연 평균 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G20 내 유럽연합(EU)을 제외한 8개 선진국의 연 평균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신흥국 중 중국과 인도가 각각 세계 1위와 3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신흥국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2010년 일본을 넘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후 2034년에는 미국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에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고교생들이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 나갈 땐 신흥국의 파워가 훨씬 강해져 있겠네요.
⊙ 일본, 왕실의궤 등 1205책 반환
연세대는 내년부터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보지 않고 입학사정관의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창의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창의인재 전형(30명)은 1단계로 교내 활동 실적 등을 입증하는 자료와 추천서,'창의 에세이(주어진 주제에 대해 에세이 작성)' 등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평가한다.
수능 성적과 내신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며,과학과 문학 등의 재능을 입증하는 객관적 자료가 없을 때만 예외적으로 교과 성적을 참고한다.
2단계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한 시간 동안 교수 및 입학사정관과 함께 토론하는 '자유형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할지 궁금하군요.
⊙ 상하이에 디즈니랜드 건설 확정
일본 정부가 조선왕실의궤 등 한반도에서 반출된 도서 1205책을 돌려주기로 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8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구체적인 반환목록 대상을 선정하고 법률적 효력을 갖는 협정(조약)을 만든 뒤 양국 의회 비준을 밟는 등의 절차를 고려할 때 연내 반환은 물리적으로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해 총 6만1409점의 문화재가 일본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잃어버렸던 옛 도서를 되찾았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