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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기업가 정신 없이는 한국 경제 부활 어렵다"

    시드는 기업가정신 한정화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22일 “공무원도 기업가정신 을 가져야 창조경제가 가능하다”고 공무원 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한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은 창조경제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이런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도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3월24일 연합뉴스 ☞ 한국 경제가 좀체 침체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 그래도 형편이 나아질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은 ...

  • 경제 기타

    고교생 '글짱' 가리자!…생글논술경시대회 5월 25일 개최

    15회 대회 3월 25일부터 접수…수원·인천·대구·부산도 고사장…대상·최우수상 5명씩으로 늘려 2013년 성큼 다가운 봄의 기운을 타고 제15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오는 5월25일(토) 열린다. 생글논술경시대회는 매년 봄·가을 학기에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경시대회다. 전국 고등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새롭게 단장해 여러분을 맞이한다. 15회 생글논술경시대회는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

  • 경제 기타

    '황철주 딜레마'…평생 일군 기업 팔아야 공직자된다?

    지난주 화제의 사건 중 하나가 황철주 중기청장 후보자의 돌연 사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빈농의 아들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중소기업 정책 수장으로 내정했으나 발표 사흘 만인 지난 18일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말았다. 중기청장 인사는 '박 대통령의 중소기업 배려론과 대기업과의 동반성장론'을 상징했던 만큼 황 대표의 하차는 인사검증의 큰 오점을 남겼다. #중기청장 내정 사흘 만에 하차 문제는 18일 황 후보자가 청...

  • 경제 기타

    黨·政·軍 장악한 시진핑…對美관계 호전될까?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전인대는 중국 최고 지도부를 교체하는 최대 행사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지난 14일 국가 주석에 뽑혔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공산당대회에서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오른 데 이어 이날 국가 주석에도 선출돼 당·정·군의 3대 권력을 모두 장악했다. 중국 공산당 역사에서 국가 주석이 취임 때부터 당·정·군을 장악한 것은 처음이다. #'시리주허' 체제 출범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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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선한 사마리아인 법'과 정부의 공공부조

    예수 그리스도의 교시와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 중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누가복음을 일컬어 4대 복음서라 한다. 이들 복음서는 예수의 말씀과 업적을 누가 기록했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에는 유사한 면이 많다. 하지만 누가복음의 경우 나머지 복음서들과 구분되는 한 가지 특징을 갖고 있는데, 사마리아인(samaritan)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로 그것이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사마리아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거나 있더라도 부정적으로 그려...

  • 경제 기타

    "취약계층은 정부가 돌봐야"…美 '버핏세' 추진 근거돼

    (14) '분배정의론' 개척자 존 롤스 분배정의론을 개척해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미국 사회철학자 겸 정치경제학자 존 롤스(John Rawls). 아버지가 유명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여성유권자연맹 대표로 활약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롤스는 소득과 재산이 재주 능력 등 타고난 개인 특성과 출신 배경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했다. '행운의 여신'으로부터 버림받은 집단이 서민층이고 은총을 받은 계층이 상류층이라는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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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는 옳을까요

    찬 "징벌 아닌 치료적 성격… 인권 침해 아니다" 반 "인권 침해 소지 크고 범죄 억제 효과 미미" 지난 19일부터 화학적 거세 대상이 확대됐다. 종전까지는 16세 미만 피해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만 적용했으나 이제는 19세 이상 성도착증 환자로 재범 위험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 된다. 법무부가 마련한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화학적 거세는 성도착증 환자에게 약물 투여와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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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배우의 길을 찾은 고교 3학년 최원철 군 등

    연극배우의 길을 찾은 고교 3학년 최원철 군 연극배우 최원철 군은 호산고교 3학년 학생이다. 2학년 때 “내 길은 배우다”라고 생각해 극단 오아시스에 들어가 꿈을 다듬고 있다. 공부와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고교생 친구에게 그는 때론 이단아처럼 보인다. 하지만 최군은 “우리는 서로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도 같을 수 없다”고 말한다. “자기가 갈 길은 자기가 찾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어요. 꿈은 주변에서 정해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