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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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05> 축구선수가 야구선수보다 가난한 이유는…
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고 야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스포츠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만 야구를 즐기지만 철저한 기업식 팀 경영으로 야구는 다른 어느 스포츠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해낸다. 축구에서의 최고 연봉이 2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미국 메이저리그의 최고급 선수의 연봉이 300억원대인 점만 보더라도 야구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이러한 수익 차이의 요인으로 특히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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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학파 선구자…유럽시장 개방에 영향
(19) 자유무역의 선구자 프레데릭 바스티아 “1840년대 어느 날 프랑스 양초제조협회가 의회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애절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우리 양초제조업자들은 값싸고 질 좋은 조명기구를 만드는 외국 업자와 불공정 경쟁을 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 업자는 다름 아닌 태양입니다. 프랑스 경제를 위해서는 양초산업을 살려야 합니다. 창문, 채광창, 덧문 등 햇빛이 통하는 모든 통로와 틈을 폐쇄할 것을 명하는 법률을 제정하기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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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 부활 옳을까요
찬 "생산 유발 · 내수진작 효과 가져온다" 반 "공휴일도 많은 데 기업 부담만 가중" 대체휴일제가 24년 만에 부활될 모양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에서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휴일로 삼는 대체휴일제 도입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했다. 대체휴일제는 박근혜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데다 여야 모두 찬성하고 있어 국회 통과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근로자 대부분이 대체휴일제 도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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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유연안전성 갖춰야 한국 경제 재도약
노조의 사회적 책임 진주의료원 노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한 달 동안 유예하고 고공 농성을 철회하기로 22일 합의했다. 노사는 앞으로 한 달의 유예기간 동안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놓고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4월22일 연합뉴스 ☞경남 진주에 있는 진주의료원의 문을 닫을지를 놓고 사회적 갈등이 거세다. 진주의료원은 경상남도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병원이다. 진주의료원의 폐업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2월26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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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젠틀맨'을 보는 두가지 시각 등
[싸이'젠틀맨'을 보는 두가지 시각] 한국알리기 등 시너지 효과 탁월 외신들의 이목을 끈 젠틀맨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3일 만에 5000만건을 넘어섰고, '사상 최단 기간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 달성은 명불허전 '월드스타 싸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작 '강남스타일'이 1조원의 경제적 파급력을 가진데 이어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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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잡기' 틀을 깨야 창조경제 열린다 등
[다산 칼럼] '따라잡기' 틀을 깨야 창조경제 열린다 '캐치업' 성장 전략은 한계 도달…발상의 자유 막는 규제 철폐해야 창의·혁신형 새 패러다임 가능해져 새 정부의 국정 기조인 창조경제가 불신받는 가운데 외국 언론은 우리의 성장동력이 사라졌다고 경고한다. 연 10% 수준의 고도성장에 익숙하던 우리가 지금은 몇 년째 2% 성장에서 허우적거린다. 창조경제가 성장동력을 가동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 실체가 모호하다고 느낀다. 아무도 못 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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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견해와 생각을 틈틈이 정리하라"
'글짱'선배들이 전하는 생글논술 고득점 전략 제15회 생글논술경시대회 접수가 5주차에 접어들면서 단체는 물론 개인 접수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시 논술시험을 앞두고 실전형 경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라는 점이 설득력을 발휘한 결과다. 논술대회를 앞두고 '생글 글짱' 선배들이 논술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을 보내왔다. 선배들은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좁은 대학문을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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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법' 과속 논란…朴대통령도 "지나치다"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른바 계열사 일감몰아주기(공정거래법)와 납품가 인하(하도급법)요구를 못하게 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이 두 가지는 경제민주화 논란에서 가장 뜨겁게 다뤄진 이슈다. 개정안에 대해 재계는 “아예 경쟁도, 원가절감도, 경영활동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개정안은 앞으로 국회논의와 여론수렴 과정에서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