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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기자 1박2일 교육' 열립니다

    ‘2015년 생글기자 겸 테샛펠로 오리엔테이션’이 7월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코바코 연수원(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361-38)에서 열린다. 생글기자 오리엔테이션은 제11기 고교생 기자와 제4기 중학생 기자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기자교육 프로그램이다. 1박2일 동안 예비 생글기자들은 취재, 기사쓰기, 사진찍기 등의 실무 교육과 학생기자의 자세, 경제공부 방법, 책읽기 등의 교양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 경제 기타

    생글생글 기자 100명 선발 "축하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 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에서 학생기자로 활동할 고교생 70명과 중학생 30명 등 100명을 선발했습니다. 고교생은 제11기 생글기자로, 중학생은 제4기 생글기자로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활동합니다. 이번 새내기 선발은 생글생글이 발행 10주년을 보내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생글생글의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도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이...

  • 경제 기타

    '수면'은 최고의 휴식…잠자는 습관이 공부효율 좌우한다

    잠은 보약이다. 하루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주는 ‘최고의 휴식’이자 치유다. 깊이 잠이 드는 숙면은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잠이 부족하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여전히 피곤하면,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이 처지기 마련이다. 수면의 질을 높여 숙면을 취하면 하루 컨디션이 좋아지고 학업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렘 수면 ‘학습 ...

  • 경제 기타

    中 "원전·고속철, 우리가 곧 국제표준"…시장 흔드는 '차이나 스탠더드'

    중국 최대 원전 개발업체 중국핵공업그룹(CNNC)은 지난달 22일 카이로에서 이집트원자력관리위원회와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보다 사흘 앞선 19일엔 브라질을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수행해 브라질중앙전력공사와, 지난 4월엔 알제리 정부와 원전협력 MOU를 교환했다. 중국 독자 표준이 적용된 3세대 원자로 화룽(華龍)1호를 수출하기 위한 정지작업의 사례들이다. 리 총리는 이달 15일 CNNC 계열 중국원전엔지니어링 베...

  • 경제 기타

    미식 관광을 주도하는 직업 '요리사'

    최근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종 산업 중 하나가 미식관광(gastronomy tourism)이다. 여기서 말하는 미식관광이란 좋은 먹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음식을 제조하는 과정을 살펴보거나 혹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마저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수익성 높은 산업 많은 국가에서 이처럼 미식관광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식관광이 내포하고 있는 높은 수익성 때문이다. OECD 자료에 따르면, 해외 관광...

  • 경제 기타

    인기 얻기 위한 빵값 통제가 시장간섭 불러…로마제국 '도농분업체계' 붕괴돼 생산성 추락

    적어도 로마제국의 초기, 즉 기원후 150년께까지 로마제국은 상당 부분 자유시장경제 국가라고 할 만했다. 로마제국은 자본재를 거래하는 주식시장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자본주의 국가보다 훨씬 덜 자본주의적이지만, 산업혁명 이전의 어느 농업국가보다도 자본주의적이었다. 전성기의 로마 인구는 어림잡아 100만명으로,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서양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제국에는 인구가 10만명 이상인 도시가 최소 6개나 됐다. 이전의 어떤 농...

  • 경제 기타

    고리1호기 폐로 옳을까요

    정부가 최근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국내 첫 원전인 고리 1호기를 폐로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197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2007년 30년의 설계 수명을 만료했지만 한 차례 10년 수명 연장이 결정돼 2017년 6월로 1차 계속운전 연장기간이 끝난다. 계속 가동하려면 원자력안전법 등에 따라 만료일로부터 최소 2년 전에 신청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폐지를 결정한 것을 두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 원전 폐쇄는 ...

  • 경제 기타

    세종, 민본 정치를 보여주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해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다는 훈민정음.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이며 인류가 축적한 가장 위대한 지적 성취라는 찬사를 받은 이 문자를 창제한 이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조선 제4대 왕 세종입니다. 재위 기간 32년 동안 찬란한 업적을 남긴 그의 통치를 꿰뚫는 코드는 단 한 가지, 바로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정치입니다. 백성의 먹고사는 것을 해결하고자 한 어진 왕 국가가 백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