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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는 뭐가 다를까요

    ■ 체크 포인트 사람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재테크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부동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재산 축적을 위한 투자 대상을 넘어 심리적인 안식처이자 사회적 신분의 상징물이기 때문이죠. ‘주식’과 ‘부동산’은 가장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그러나 우리가 두 투자대상을 바라보는 감성은 전혀 다르다.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걱정을 하지만, 이에 반해 부동산은 일종의...

  • 경제 기타

    국회가 근로시간 단축을 법으로 강제한다는데…

    국회가 갑자기 법정 근로시간 단축안을 내놨다.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4개 정당이 68시간인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쪽으로 근로기준법을 바꾸겠다고 나선 것이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는 4년간, 그 이상 규모에는 2년의 유예 기간을 준다지만 기업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걱정은 중소기업 쪽이 훨씬 크다. 인건비 외에도 부작용이 너무나 많은 정책을 정치권이 급작스럽게 추진하면서 평지풍파가 일고 있다. 근로시간 단...

  • 경제 기타

    생활 속의 위험물질 '폐의약품 처리' 바로 알자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은 하천이나 토양에 잔류하여 생태계 교란, 토양오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4일까지 2주에 걸쳐 분당대진고에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포스터,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이용한 홍보와 반별 폐의약품 수거 관련 교육 실시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분당대진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의약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분당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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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과 물가와의 관계, 그리고 모순

    ■체크 포인트 모순은 논리적으로 두 가지 사실이 서로 대립돼 양립하지 못하는 경우를 나타낸다. 경제학에도 모순과 같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개념이 존재한다. 실업률과 물가(임금상승률)가 바로 그것이다. 다음은 중국 전국시대 말기 대사상가였던 한비(韓非)의 저서 ‘한비자(韓非子)’ 「난세편(難勢篇)」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전국시대 초(楚)나라에서 있었던 일이다. 시장에서 한 장사꾼이 창과 방패를 늘어놓고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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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빼앗는 인공지능도 세금 내!" 로봇세 논란…"혁신에는 세금을 부과할 게 아니라 보조금 줘야"

    ■금주의 시사용어 로봇세 인공지능(AI)이 스마트홈, 교통, 금융, 의료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로봇 보유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로봇세’다. 하지만 로봇세가 기술혁신을 위축시킨다는 목소리가 크다. 세계 곳곳에서 로봇세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한국경제신문 3월14일자 B2면 지난 9일은 AI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을 ‘알파고 쇼크&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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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사는 외국인 81개국 109만여명, 아프리카 출신도 많아…한국은 대개방국가

    ■체크 포인트 일자리 찾으러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매년 늘어 많은 나라에서 ‘코리안 드림’ 좆아 한국을 찾는 거죠 한국에 사는 외국인 절반은 중국인 ‘국가통계포털’은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재한(在韓) 등록 외국인과 해당 국적의 한국 입국자 수 순위 통계도 그중 하나다. 외국인 수는 2014년 말 기준으로 109만1531명이다. 2000년 21만249명에서 다섯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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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모의고사 #힘내자

    성적 향상을 위해 방학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개학을 하고 나니 모의고사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평소 모의고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말 그대로 ‘모의’고사니까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나니 모의고사도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ㅜ.ㅜ 3월 모의고사 당일!! 시간이 여유롭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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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의 이색적 기업공개

    지난 2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모바일 메신저 회사 스냅(Snap)의 주식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스냅은 기업공개(IPO)를 하면서 의결권이 없는 주식만 투자자에게 발행했다. 이에 기관투자가들이 스냅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다우존스지수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포함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결권 없어도 10배 수요 몰려 스냅이 IPO를 하면서 발행한 2억주의 신주(新株)는 모두 의결권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