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보험금 노린 자작극에 연 4조 줄줄 샌다…솜방망이 처벌이 '악질 보험사기' 부채질
■ 금주의 시사용어 보험사기 금융감독원은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총 15억원의 보험금을 받은 보험사기 혐의자 35명을 적발했다. 차선 변경 중인 차량에 고의로 접촉하는 등 사고를 낸 뒤 장기간 치료를 하며 보험금을 편취했다는 설명이다. …” ▶한국경제신문 2월14일자 A10면 보험사기가 늘면 보험사는 손실 보전을 위해 보험료를 올리게 되죠. 결국 선량한 다수의 가입자가 부담을 떠안게 되는거죠. 보험사기는 보험사고...
-
경제 기타
3월11일(토) 제40회 테샛시험…접수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학기 준비가 한창입니다. 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은 국가공인 테샛(TESAT) 제40회 시험 원서를 2월27일 자정까지 접수합니다. 테샛은 한경이 국내 저명 경제 경영학 교수들과 함께 개발한 국내 1호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물론 경제를 공부하는 고교생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경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
-
경제 기타
'실내 수세식 화장실' 없이 사는 사람…러시아인 2000만명·한국인 200만명
■ 아하! 이런 뜻이 해우소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렇게 부른다. 근심과 번뇌가 사라지는 곳을 뜻한다. 해우소에선 아래를 보지 말고, 힘쓰는 소리를 내지 말고, 외울 것이 있으면 암송한다. 화장실은 기초적인 삶 수준 OECD의 ‘삶의 질 지수(Better Life Index)’에 재미있는 통계가 실렸다. 34개 회원국과 러시아 브라질 등 36개국을 대상으로 한 ‘기초시설’ 조사다. 여기에서 말하는 ...
-
경제 기타
무역적자·방위비 언급안한 트럼프…아베 총리의 실리외교 통했다
트럼프-아베, 미-일 첫 정상회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조공외교’란 비판 속에도 양국 간 첫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 기업의 미국 내 입지를 다졌다. 안보·경제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로 1조달러(약 11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미국 내 인프라 수주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미·일 간 경제대화를 신설하기로 한 가...
-
경제 기타
줄줄이 사법처리되는 교육감…직선제 폐지해야 할까요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2월9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을 법정 구속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던 현직 교육감이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 추징금 4억2000만원이라는 중형과 함께 재판정에서 구속수감된 것이다. 그의 전임자도 임기중의 뇌물수수 혐의로 퇴임후 재판에서 1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시만도 아니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도 후보매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 확정을 받았다. 교육감들이 줄줄히 법정에 서고...
-
경제 기타
17살 때 일본 철공소에 취직…지배인 승진, 자전거 거쳐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 만들어
현재의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이지만 1997년 이전까지는 독립된 자동차 기업이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원래의 기아차를 세우고 성공시킨 김철호다.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에 가서 사업을 배우고 돈을 벌어 한국에 기업을 일으킨 청년의 이야기다. ■ 기억해 주세요^^ 우리와 함께 있는 삼천리 자전거와 기아자동차의 역사를 역추적하면 1922년 17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기술을 배운 한 젊은이의 꿈을 만나게 됩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
-
경제 기타
선택과 포기, 사마광과 염일방일(하나를 얻기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
■ 체크 포인트 ‘염일방일’은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로,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사마광(司馬光)은 중국 북송시대의 재상이자 역사가로, 사기(史記)와 함께 중국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자치통감(資治通鑒)을 편찬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함으로 그 이름을 떨쳤는데, 채 열 살이 되기 전부터 독서에 빠져 하루를 보냈을 ...
-
경제 기타
달걀 수입은 꼭 필요할까요?
달걀 수입은 공급문제 해결에 숨통을 틔워주긴 하지만 가격 차별성으로 인한 실효성 논란이 일거 같아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우리나라를 휩쓸면서 많은 닭이 도살 처분되고 닭이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달걀 또한 사라져가고 있다. 제빵, 제과점에서 만드는 제품 중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의 한 끼를 간단히 책임져 주는 빵들의 가격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달걀 대란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