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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나 자신'의 자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자율 필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지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자유를 누려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간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고 드디어 5월이 돼서야 5000만 국민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였다. 그러는 사이 나의 고등학교 3학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요즘 들어 수험준비로 바쁘지만 나름 ‘자유와 자율’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사전적 의미...

  • 경제 기타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수 활용해 전복·파프리카·토마토도 키우죠

    ■ 체크포인트 에너지는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아보자. 에너지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의 대표적 사례도 살펴보자 . 강원 동해에는 폐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30㎿ 규모의 이 발전소에서는 이산화탄소나 유황, 질소분이 거의 없는 우드칩이라는 것을 태워 전기를 만들어낸다. 온실가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외화 유출까지 방지하는 ‘착한 발전소...

  • 경제 기타

    국내 최고 중·고생 신문 '생글생글'이 학생기자 뽑아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3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6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학창 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

  • 경제 기타

    고개드는 고립주의…산업구조도 변화가 필요하다

    수출 위주의 대한민국 경제는 이와 같은 반무역정책에 취약하기 때문에 산업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8일. 세계를 뒤흔든 일이 있었다. 바로 미국 대선이다. 힐러리가 당선될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측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됐다. 1년 전, 영국에서는 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언했다.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의 이런 행보는 하나의 현상으로 귀결된다. 바로 고립주의다. 개방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인 고립주의...

  • 경제 기타

    갈수록 진화하는 해킹…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랜섬웨어의 예방법은 항상 보안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업데이트를 하며 중요한 문서나 프로그램들을 백업시켜 놓는 것이다. 지난 12일 일명 ‘워너크라이’라고 불리는 해킹 프로그램 ‘랜섬웨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병원, 영화관, 대중교통 광고판 등 여러 주요 공공시설들이 감염되어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 그렇다면 랜섬웨어란 무엇이고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경제 기타

    정부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라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용과 노동이슈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일자리 창출이 시대적 과제처럼 됐으니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다.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재검토’ ‘근로시간 단축 법제화’ 같은 아젠다도 조만간 뒤따라 제기될 전망이다. 외형적으로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사안이 비정규직의 인위적인 정규직화다.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비정규직 철폐정책은 바람직한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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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는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은 브렉시트가 한국의 단기 경제성장에는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론 긍정적이란 것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는 2016년의 키워드다. 브렉시트는 2013년 당시 선거를 치르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의 공약에서 언급됐다. 그리고 3년 후인 2016년 6월 23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승리하면서 본격적인 ‘브렉시트’ 논의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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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주는 것은 바람직한가

    19대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앞둔 4월18일 각 정당에 거액의 선거보조금이 지급됐다. 국고보조금은 이번에만 421억원에 달했다. 전액 국민 혈세에서 나간 것으로, 국회의원 숫자에 비례해 정당별 지원 금액이 산정됐다. 지급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119석) 123억5737만원, 자유한국당(93석) 119억9433만원, 국민의당(39석) 86억6856만원, 바른정당(33석) 63억4309만원 등이다.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지적하는 국민 중에는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