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휴대폰만 보며 걷다간 부딪치고 넘어져요…스마트폰 이용자의 18%가 '중독'이래요
■ 금주의 시사용어 스몸비 스마트폰 중독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친 말이다. 고개를 푹 숙이고 휴대폰만 보며 걷는 모습이 좀비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서울 시내에 몇 달 전부터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라는 표지판이 세워지고 있다. 스마트폰만 보며 걷다가 차에 치이는 보행자가 급증해서다. 국내 스마트폰 관련 차량 사고는 2011년 624건에서 ...
-
경제 기타
한국 남자 평균 키 173㎝…조선시대보다 12㎝나 커졌어요!
■ 체크 포인트 전문가들은 인종 간의 키 차이를 일으키는 유전적 인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식생활이 큰 영향을 준다고 봤다. 남·북 청소년의 키 차이가 10㎝가량 벌어진 것도 같은 이유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15~19세기 조선시대 사람들의 평균 키를 유골과 미라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남자는 161.1㎝, 여자는 148.9㎝로 조사됐다. 2010년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보면 25~29세의 평균 키는 남자 173.6㎝, 여자 16...
-
경제 기타
유럽통합 주춧돌 EU, 60년만에 균열 위기
축제와는 거리가 멀었다. 유럽연합(EU) 창설 60주년을 맞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모인 EU 27개국 정상과 고위집행부의 표정은 엄숙하고 진지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서명하고 발표한 ‘로마 선언’에서 “EU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10년 전 50돌을 맞았을 때만 해도 넘쳐나던 낙관론이 사라지고 위기감이 전면에 자리한 것이다. “전쟁 막자&rdquo...
-
경제 기타
로봇세 부과 주장은 타당한가
로봇에 과세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아직은 주로 해외에서다. 2016년 유럽 의회에서 한 의원이 로봇세 도입 법안을 낸 데 이어 2017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도 같은 주장을 하면서 관심사가 됐다. 유럽의회는 로봇세를 도입하지 않기로 의결했지만, 프랑스에서는 대선 공약으로도 나왔다. 혁신의 상징인 로봇에 세금을 물리자는 주장은 타당한가. ○ 찬성 로봇세 논쟁을 국제적 관심사로 부각시킨 것은 빌 게이츠다. 그는 신문 기고, IT 전문...
-
경제 기타
1세대 기업가 이병철·정주영·구인회·김종희·서성환…6·25전쟁 폐허와 피난 속에서 사업 기회를 찾았다
현재의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이지만 1997년 이전까지는 독립된 자동차 기업이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원래의 기아차를 세우고 성공시킨 김철호다.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에 가서 사업을 배우고 돈을 벌어 한국에 기업을 일으킨 청년의 이야기다.` ■ 기억해 주세요^^ ▶ 이병철 : 탄피와 고철 모아서 번 돈으로 설탕사업 시작 ▶ 구인회 : 플라스틱 제조기계 들여와 화학산업 일구다 ▶ 정주영 : 미군공사 하면서 쌓은 건...
-
경제 기타
우리나라가 급격한 고령화를 맞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체크 포인트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이룬 비약적인 경제성장으로 생활환경이 급격히 개선됐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평균 기대수명 또한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증가해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게 고령화사회를 맞이하게 됐어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고령화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고령자의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나 그런 상태를 말한다. 보통 사회가 선진화됨에 따라 사망률이 저하되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며 고령자 비율이 높...
-
경제 기타
디지털·알고리즘·빅데이터…인공지능을 진화시키는 것들
기술이 첨단화될수록 인공지능의 뇌는 인간을 닮아간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융합이다.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은 수많은 첨단 기술의 합작품이다. 기술이 첨단화될수록 인공지능의 뇌는 인간을 닮아간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융합이다. 서로 다른 기술들이 어우러져 인공지능을 진화시킨다. 모든 신기술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건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술, 물...
-
경제 기타
#합창단 #동아리 #행복
지난달 합창단에 들어갔다.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즐겨 부른다. 내가 맡은 파트는 베이스다. 평소 높은 음을 잘 내지 못해 콤플렉스가 있었지만, 합창단에서는 장점이 됐다. 내게 맞는 소리를 내니 자신감도 올라갔고, 노래 부르는 게 더 좋아졌다. 방과후 동아리 멤버들이 모여 목소리를 맞추면 정말 행복하다. 오늘은 음을 잘 맞추지 못해 속상했지만, 얼른 나아지도록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훗날 지금을 생각할 때 많은 추억이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