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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7) 기업은 시장경제의 꽃

    ■ 기억해 주세요^^ 발명왕 에디슨은 영리한 사업가였다. 그는 수많은 발명품을 그저 ‘실험의 성공작’으로 놔두지 않고 수익성 있는 상품으로 탈바꿈시켰다.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이라는 전기조명회사를 세우고 사업가로서 수완을 발휘해 큰돈을 벌었다. ‘에비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수 브랜드다. 에비앙은 프랑스 에비앙 지역의 빙하수가 몸에 좋은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물...

  • 경제 기타

    장유고의 행복한 학교문화 프리허그와 함께해요

    다른 학교는 보통 인형 탈을 쓰고 존재를 숨긴 채 프리허그를 하지만 장유고에서는 직접 선생님,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프리허그를 하였다. 김해 장유고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프리허그 데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프리허그, 이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번화가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서로를 안아주는 행동으로 생각한다. 장유고에서는 이 프리허그를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등굣길에 프...

  • 경제 기타

    국내 최고 중·고생 신문 '생글생글'이 학생기자 뽑아요 !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3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6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학창 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

  • 경제 기타

    (19) 효성그룹 세운 조홍제

    경남 의령군에는 정암리라는 마을이 있다. 솥 정(鼎)자에 바위 암(岩)자, 솥바위마을이 그 뜻이다. 실제로 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 물 가운데 솥 모양의 바위가 서 있다. 솥뚜껑을 세 개의 다리가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솥은 부의 상징이어서 예부터 솥다리가 뻗은 방향대로 세 명의 큰 부자가 날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다. 우연이겠지만 정말로 세 명의 큰 부자가 났다. 의령군 정암리와 세 부자 ‘신화’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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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시는 방콕, 런던 순

    ■ 체크포인트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1320만 명이다. 이 중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1020만 명이었다. 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외국에 비해적은 편이다.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서울, 방문객 1000만 시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도시는 어딜까? 위 그래프는 마스터카드가 매년 주요 도시에 하룻밤 이상 체재하는 방문객을 조사해 발표하는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 지수(Global Desti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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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병자' 오명 벗는 핀란드…스타트업들이 재도약 앞장선다

    수년간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유럽의 병자’ 취급을 받아온 핀란드가 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키아를 선봉장으로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불리던 핀란드는 2010년대 들어 노키아의 몰락과 인구 고령화로 불황에 빠졌다. 한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핀란드가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뤄낸 배경엔 건설업 호황과 소비 심리 회복이 있다는 분석이다. 노키아 몰락으로 국가경제 ‘휘청&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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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정부 대책이 효과 있으려면

    단순히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환경 이외의 다른 분야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도 고려해야 한다. 몇 년 전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미세먼지 때문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길을 다니고 그날의 미세먼지 수치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미세먼지가 우리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새 정부가 제시하는 여러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정부는 현재 미세먼지 배출량의 30% 수준까지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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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지원서에 학력·스펙 기재 금지시키려 한다는데…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기업 입사지원서에 얼굴 사진 부착을 금지하고 출신 지역, 학력, 스펙 등의 기재 금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블라인드 채용 강화’ 공약을 이행한다는 차원이다. 지원자의 외모나 학력 대신 능력만 보고 뽑자는 취지다. 하지만 지원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어떻게 평가와 선발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