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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17) '한국의 철강왕' 박태준

    ■ 기억해 주세요^^ 박태준은 “일본 식민지 시절 희생된 조상들의 피값으로 짓는 제철소다.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영일만에 모두 빠져 죽자”고 직원들에게 말했고 결국 무에서 유를 이뤘다. 포항제철(포스코)은 위대한 기업이다. 미국 포천지가 발표한 ‘500대 기업’ 명단에서 2011년부터 6년 연속 200위 안에 들었다. 단순히 덩치만 큰 것이 아니다.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 선정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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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 글로벌한 밥상을 즐긴다

    우리는 매일 글로벌한 밥상을 즐긴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에서 온 수산물과 많이 들어본 나라의 식재료들이 우리의 식탁을 장식한다. ■ 체크포인트 우리 집 밥상 위에 오른 식재료들의 국적을 알아보자. 우리가 늘 먹는 식재료들 가운데 상당수가 교역을 통해 들어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수출되는 국내 수산물도 많다. 그만큼 우리 식탁도 세계화 돼 있다. 오징어는 칠레·문어는 모리타니 1위 우리가 많이 먹는 오징어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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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 구독 선생님에겐 한경 구독료 50% 특별 할인

    생글생글을 신청해 수업이나 NIE 등에 활용하고 계시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를 50% 할인해드립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1개월에 7500원의 구독료를 받습니다. 생글과 함께 한경을 수업에 활용해 더 큰 학습 효과를 거두실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신규 구독을 희망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02-360-4051)주세요.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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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 버리고 경제·개방 택한 이란…'개혁파' 로하니 대통령 연임 성공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제12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꺾었다. 2015년 미국 등 서방 진영과의 이란 핵포기 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그를 이란 국민이 다시 선택했다. 핵·미사일 개발로 군사력 증강에 의존한 강경주의보다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 발전을 더 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슬람 보수세력을 껴안으면서 아직 남아 있는 서방의 대(對)이란 제재를 풀고 꾸준히 경제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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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5) 기업가정신

    “이봐, 해봤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어려운 일을 앞에 놓고 시도하기를 주저하는 회사 간부들을 질책하고 독려하기 위해 했던 말이다. 짧고도 굵은 이 말 한마디에는 정주영 회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안된다” vs “해봤어?” 1971년, 정 회장이 울산 미포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조선소를 세우겠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배를 건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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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덕목 '미디어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다양한 매체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분석, 이해,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평가받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다양한 매체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분석, 이해,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사실 미디어는 1980년대만 해도 캐나다에서는 ‘미디어는 선정성과 폭력성을 겸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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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의 자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자율 필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지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자유를 누려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간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고 드디어 5월이 돼서야 5000만 국민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였다. 그러는 사이 나의 고등학교 3학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요즘 들어 수험준비로 바쁘지만 나름 ‘자유와 자율’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사전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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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수 활용해 전복·파프리카·토마토도 키우죠

    ■ 체크포인트 에너지는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아보자. 에너지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의 대표적 사례도 살펴보자 . 강원 동해에는 폐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30㎿ 규모의 이 발전소에서는 이산화탄소나 유황, 질소분이 거의 없는 우드칩이라는 것을 태워 전기를 만들어낸다. 온실가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외화 유출까지 방지하는 ‘착한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