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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생글, 집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개 고등학교와 150여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도 신청하면 별도 부담 없이 함께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은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학생 자녀는 생글생글을 읽는 가정이 많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만 따로 신청할 수도...

  • 경제 기타

    뉴스의 탈을 쓴 유언비어…'가짜 뉴스' 주의보, "SNS로 무차별 확산…사회적 손실 연30조원"

    ■ 금주의 시사용어 가짜 뉴스 언론 기사의 형태로 유포되는 거짓 정보를 뜻해요. SNS로 삽시간에 퍼지고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등 폐해가 심각해요. 선거철에 나도는 가짜 뉴스는 특히 경계해야 해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선거전이 치열했던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가짜 뉴스(fake news)’가 활개를 쳤다. 《교황, 트럼프 지지 선언》 《클린턴, 이슬람국가(IS)에 무기 판매》 같은 황당한 내용이지만 실제 표심에...

  • 경제 기타

    갈수록 늦어지는 결혼…여성 초혼연령 30세

    ■ 체크 포인트 '행동경제학의 대가'인 게리 베커 교수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합리적 선택의 결과이며, 결혼도 예외가 아니라고 봤다. 한국인이 처음 결혼하는 나이, 즉 초혼(初婚) 연령은 해마다 올라가고 있다. 여성은 1970년 23.3세이던 것이 2015년 30세로 높아졌다. ‘새 신부’의 모습이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바뀐 것이다. 평균수명 대비 초혼 연령을 보면 색다른 결과...

  • 경제 기타

    미국 기준금리 또 인상…경제회복 자신감 반영, 한국 금리도 곧 오를 듯…'가계부채 걱정' 커져

    막 내리는 초저금리 시대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연 0.50~0.75%에서 0.75~1.00%로 인상했다. 또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로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쭉 이어져 온 ‘초저금리’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무슨 의미일까. 또 한국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美 경제 잘 돌아가… 이젠 금리...

  • 경제 기타

    국내에서 주택만 짓는 게 아니라 UAE 정유공장·베트남 도로도 지어요 !

    건설업은 국민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국내총생산(GDP)의 5%가량을 떠받치며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주요 산업이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기술력은 꾸준히 진보해왔다. 요즘 아파트를 보면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 가스밸브,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 하우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런데 건설회사들의 사업영역은 단순히 주택에 머물지 않는다. 머나먼 해외 곳곳의...

  • 경제 기타

    창업자 유일한은 어릴적 미국인 양자로 입양…조선족 동포의 비참한 삶 보고 의약사업 시작

    유한양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존경을 받는 이유는 설립자 유일한의 경영이념 때문이다. 유일한은 평생 동안 이룬 기업과 재산을 사회에 내놓았다. 기업의 경영권은 임직원들에게 주었고 후손들은 회사일에 일절 관여하지 못하게 했다. ■ 기억해 주세요^^ 창업자 유일한 씨는 지금도 쓰이고 있는 안티푸라민을 개발했어요. 또 당시엔 생소했던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어요. 홀로 미국 갔다가 돈을 도둑맞았...

  • 경제 기타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는 뭐가 다를까요

    ■ 체크 포인트 사람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재테크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부동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재산 축적을 위한 투자 대상을 넘어 심리적인 안식처이자 사회적 신분의 상징물이기 때문이죠. ‘주식’과 ‘부동산’은 가장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그러나 우리가 두 투자대상을 바라보는 감성은 전혀 다르다.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걱정을 하지만, 이에 반해 부동산은 일종의...

  • 경제 기타

    국회가 근로시간 단축을 법으로 강제한다는데…

    국회가 갑자기 법정 근로시간 단축안을 내놨다.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4개 정당이 68시간인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쪽으로 근로기준법을 바꾸겠다고 나선 것이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는 4년간, 그 이상 규모에는 2년의 유예 기간을 준다지만 기업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걱정은 중소기업 쪽이 훨씬 크다. 인건비 외에도 부작용이 너무나 많은 정책을 정치권이 급작스럽게 추진하면서 평지풍파가 일고 있다. 근로시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