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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10) 노동의 가치

    빈곤의 땅이던 스위스. 그런데 한 여인이 아름다운 레이스로 장식한 모자와 조끼를 만들면서부터 스위스에 희망이 꽃피기 시작했다. 스위스인들이 만든 레이스 제품이 스위스는 물론, 인근 각국에 퍼져 나가 불티나게 팔린 것이다. 이 레이스 제품은 절망의 도시를 희망의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그들은 레이스를 만들며 ‘스위스인의 손재주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레이스 달린 모자와 조끼 스위스 도시 라쇼드퐁은 ...

  • 경제 기타

    종교인 과세를 또 미루자는데 …

    종교인들에 대한 과세가 반년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수없는 찬반논란이 되풀이된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가 거듭된 유예 끝에 2018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 세워졌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활동을 계기로 이 문제가 다시 쟁점화됐다. 논점은 그간 예고된 대로 2018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할 것인가, 종교인의 특수성(?)을 감안해 다시 2년 정도 유예할 것인가다. 종교인들은 과연 세금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는가. 종...

  • 경제 기타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2018 수시 박람회

    현장 접수를 통해 지원한 200명가량의 학생은 40분씩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9월에 예정 중인 수시 모집 기간을 앞두고 있다. 이른바 ‘학생부 종합전형과 붐’과 함께 수시 비중이 대폭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정보통이 없는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

  • 경제 기타

    갈수록 늘어나는 우울증, 치료 가능할까?

    우울증은 초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지만, 방치하면 각종 신체적 질환으로 퍼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봄철에는 우울증이 증가한다고 한다. 흔히 ‘봄을 탄다’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봄철뿐만이 아니다. 우울증은 우리나라에 드리운 우울한 그림자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원인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꼽는다. 대...

  • 경제 기타

    한국 청소년 키…남 173.7㎝ 여 160.9㎝

    한국 청소년 세계적으로 큰 키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키 성장 수치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그래프는 한국 만 17세 청소년의 평균 신장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남자는 1965년에 163.7㎝였다. 40여 년이 지난 2010년에는 173.7㎝로 10㎝나 자랐다. 여자도 156.9㎝에서 160.9㎝로 4㎝가 커졌다. 2015년에는 남자의 경우 약간 작아진 173.5㎝, 여자는 그대로였다. 이런 한국 청소년의 신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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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보다 '안정'에 안주하는 청춘들

    젊은날 의 꿈과 목표를 ‘안정된’ 일자리에 맞추며 올인하는 자세는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일자리 확대’를 놓고 신문기사의 한 면을 차지한 내용을 보고 왜 공무원이 꿈의 직장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 닥친 청년실업 등의 대안으로 구상 되어진 공약이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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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기자 합격을 축하합니다…7월 26일 한경에서 만나요 ^^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제13기 고교생 생글생글 기자 80명과 제6기 중학생 생글생글 기자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7월26일(수)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기자로 본격 활동하게 됩니다. 특별한 사유(해외 거주 등) 없이 오리엔테이션에 불참하면 생글기자로 임명되지 않습니다. 예비 기자들은 7월26일 오전 9시50분까지 서울 중림동(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80m)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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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페북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첨단기술 앞세워 사업영역 무한 확장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지난 16일 식료품체인 홀푸드를 137억달러(약 15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첨단 기술을 앞세운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존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 공세에 유통기업들 ‘휘청’ 월가의 투자분석가들은 아마존이 그동안 취약점으로 거론된 식품 유통에까지 진출하면서 월마트보다 더욱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