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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서강대(하)

    2007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인 논술고사가 고려대는 11월25일,서강대는 12월2~3일 실시된다. 정시는 물론 수시모집에서도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대학별 출제 경향과 평가지침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비해야 실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 제공> ◆ 고려대, 제시문 이해력·관점 파악+창의력 측정 <출제경향> 고려대는 공통 주제를 찾고,제시문들...

  • 경제 기타

    미국 중간선거, 그 이후 … 이라크戰에 염증 … 부시에 등 돌려

    지난 7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가 예상대로 민주당 승리,공화당 패배로 끝났다. 끝 모를 수렁으로 빠진 이라크전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그에 따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이 승패를 가른 것.이로써 집권당과 의회의 다수당이 다른 '그리드락(Gridlock)'이 형성됐다. 공화당의 일방통행에서 견제와 균형으로 옮겨가게 된 것이다. 이라크전을 비롯한 대외정책과 각종 경제정책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부시 대통령의 레임덕(집권당이 다수의...

  • 과학 기타

    황우석 사태 1년 … 어떻게 매듭 지어지고 있나

    지난해 11월12일.황우석 박사와 복제배아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진행하던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느닷없이 황 박사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사태는 급변에 급변을 거듭해 황 박사가 복제배아 줄기세포를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충격적 결론에까지 이르렀다. 세계적으로 떠들썩했던 이른바 '황우석 사태'다. 이후 만 1년이 지난 지금 '황우석 사태'는 어떻게 매듭이 지어지고 있을까. 또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을까. ...

  • (26) 수능 본 학생에게 … '무엇'을 할지 방향을 정하자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수능을 치른 고3 여학생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 수능시험을 치렀지만 수능이 끝나고 나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수능점수 발표일인 12월13일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 . 먼저 학생에게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초.중.고교 12년 동안 공부한 것을 단 하루 만에 평가를 받으려니 너무 힘들었지요?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곧 다...

  • 학습 길잡이 기타

    순서가 흩어진 다음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순서가 흩어진 다음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① 어린아이들에겐 대부분 나쁜 습관이 있기 마련이다. ② 아이들에게 벌을 주어야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은,자동차에 벌을 주어야 고장난 곳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③ 자동차가 안 움직일 때 '이 나쁜 자동차야,움직일 때까지 휘발유를 주지 않겠다'라고 하지 않고 어디가 고장났는지를 찾아내서 고쳐보려 한다. ④ 자동차를 다루면...

  • 학습 길잡이 기타

    7. 단어의 변신 : 'ㄹ' 받침 … 옥에티 "거치른 벌판으로~"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이 노랫말은 1980년대 대학가에서 히트한 가요 '젊은 그대'의 첫 부분이다. 2004~2005년에 걸쳐 한 보험회사에서 내보낸 광고에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배우 최민식이 축 처진 친구의 어깨를 치면서 힘내라고 불러주는 장면이 인상 깊은 광고다. 그런데 이 노랫말에는 옥에티가 있다. 그것은 바로 '거치른'이다. (여기에서 '옥에티'라 한 것은 순수하게 어법적 측면에서 봤을...

  • 학습 길잡이 기타

    대포차의 탄생

    '대포 한잔 하시죠!' 최근 한 주류업체에서 '대포'라는 상표의 술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대폿잔,대폿술,대폿집,왕대포 따위로 쓰이는 이 '대포'는 한때 삶의 무게에 지친 서민들을 달래주던 술이다. '대포'는 '큰 술잔 또는 큰 술잔으로 마시는 술'을 가리키는 말이다. 산업화가 일던,개발연대의 시절에 퇴근길 골목 한 귀퉁이 허름한 선술집에서 우리네 아버지들은 막걸리 한 사발,조금 나으면 청주 한 잔 받아놓고 일상의 애환을 털어냈다. 대...

  • 경제 기타

    (기자 수첩) '쌩얼'에 도전해보자

    온갖 화장용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학생들의 파우치 속에서다. 쉬는 시간,거울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 학생들. 화장도 간단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에센스 수분크림에서 시작해 볼터치까지,쉬는 시간뿐만이 아니다. 수업 중에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화장품을 바르는 학생들이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를 시작으로 거리에는 갖가지의 화장품 체인점들이 하나둘 들어섰다. 더페이스샵 스킨푸드,최근에는 에뛰드하우스까지.기존 화장품과는 달리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