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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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i 출범 1주년 앞두고 대대적 개편 예정
통합교과형 흐름에 맞춰 논·구술 콘텐츠 강화 1개월 회원제 새로 도입 생글생글i(www.sgsgi.com)가 오는 3월27일(화)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2008학년도 논술의 화두인 통합교과형 논술 흐름에 맞추면서도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단방향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논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장 효과적이지만,그런 방식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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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논술경시대회가 다가온다‥5월11일까지 생글 홈페이지에서 접수
3회 대회 오는 5월20일 개최… 불꽃 경쟁 예고 전국 고교생 가운데 '논술 지존'을 겨룰 제3회 생글 고교 논술경시대회가 5월20일 개최된다. 지난해 치러진 1, 2회 대회에도 전국에서 수천명의 학생들이 몰려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지만, 이번 대회의 참가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주요 대학들이 본격 도입하는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전국 단위의 유일한 '논술 배틀'로 떠올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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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베트남, 호찌민의 역설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한국경제신문 3월16일자 A39면 1990년대 중반 시장경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베트남은 연평균 8% 내외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교역, 투자 대상국으로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은행도 작년 말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합리적인 경제성장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서 2030년까지 '인구 1억명과 GDP 1000억달러 개발도상국가 군(群)'에 새로이 진입할 나라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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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창의력' 직장인들에겐 '가치혁신' 심는다
올해 최고의 '명품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전'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마그리트전에 초·중·고등학생과 직장인, 주부, 외국인 등 관람객이 몰리며 개막 90일째인 19일 누적 관람객 수 21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초·중·고교생 10만여명, 직장인 7만명, 대학생·주부 3만명, 외국인 1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학생과 직장인 관람객이 많은 이유는 마그리트의 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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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전시장 행렬
"상상의 세계 놀랍다"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마그리트전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각국의 관광객을 비롯 국내 주재 대사관 임직원, 상사원 등의 관람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독일인 50여 명이 단체로 전시장을 찾아 마그리트가 펼쳐 보인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즐기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주한 독일인 모임의 전시 가이드를 맡은 엘리자베스 카일씨(60)는 "마그리트 대표작 '심금'을 보고 포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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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 본 마그리트전
"논리·상식 유쾌하게 뒤집었다" 국내 처음으로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전'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잠시 머리를 식힐 겸 그와 만나기로 마음 먹었다. 봄의 운치가 넘치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도심 속 작은 정원처럼 꾸며진 서울시립미술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잔잔한 '예향(藝香)'이 넘쳤다. 미술관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르네 마그리트의 예술 세계가 파노라마처럼 머리 속에 그려졌다. 전시실에서 날 처음 반긴 건 바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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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상 관련 직업
올 여름이 무척 덥다고 예보하면 에어컨 잘 팔리겠지! 3월22일은 '세계 물의 날', 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다.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의 건의를 받아들여 같은 해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해마다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기로 선포했다. 지구상에서 물의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 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가 WMO 협약이 발효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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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기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성경의 마태복음 19장 24절에 나오는 말이다. 마가복음 10장 25절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다.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란 말은 일상적으로 흔히 쓰는 표현이다. 이 말은 우리 고유의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온 말이다. 우리 말글살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와 자주 쓰이다 보니 일종의 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