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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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이명박 당선인님. 수험생들 얘기도 좀 들어보세요!!!
대입자율화로 사교육비 늘지 않도록 보완해 주실… 교원평가제는 찬성 이명박 당선인의 새 교육 정책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 토론방 등에서 이 당선인의 교육공약에 관한 열띤 찬반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의견도 다양하다. 이 당선인은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슬로건 아래 교교 다양화, 대입 자율화,기초학력 및 인성교육,맞춤형 학교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경쟁원리 도입과 특성화,영어교육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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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우주인 고산·이소연 인터뷰 "우주처럼 무한한 꿈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꿈 없이 살아 있는 것은 반쪽만 살아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과 예비 우주인으로 각각 선발된 고산(31),이소연(29)씨는 청소년 시절에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12월 귀국, 국내 훈련 중 잠시 시간을 내 서울 마포초등학교를 찾았다. 초등학생들과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고산·이소연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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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치과관련 직업
치아 건강은 나한테 맡겨! 치아는 우리 몸에서 5복(福)의 하나로 꼽힌다. 치아는 음식 섭취에 필수적이고,치아가 나빠 잘 씹지 못하는 경우에는 위장장애를 비롯 각종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다. 하지만 생활수준 향상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구강질환이 크게 늘었다. 이에 비례해 치아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치과의사 등 치과 관련 직업은 이미 인기직종으로 각광받아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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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를 활용한 나만의 창의논술 비법
잘 읽은 신문 한장, 열 참고서 안 부럽다 유승준 소장의 신통한 창의논술② 신문과 통해야 논술이 쉬워진다 신문은 인류가 낳은 최고의 미디어 중 하나다. 미디어란 그 자체로 인간과 인간을, 인간과 세상을 매개하는 도구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의 신문기사 활용은 시사이슈 파악, 쟁점 정리 등 보조도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과연 신문은 참고서의 보조수단에 불과할까?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의 유승준 소장은 "신문이야말로 최고의 논술 텍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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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3. 왜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을까?
세일즈의 심리학 백화점이나 할인점 매장에 가보면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 창문이 없고, 시계가 없고, 1층에 화장실이 없다. 또 백화점에선 엘리베이터를 찾기가 어렵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어느 층에서건 반 바퀴를 돌아야 내려올 수 있다. 백화점의 여성용품은 아래층에, 남성용품은 위층에 배치하고 입구에는 값싼 잡화를 늘어놓고 판다. 할인점에도 창문이나 시계를 찾기 어렵고 쇼핑카트는 갈수록 커진다. 의류 매장에서 새옷을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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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7) 총기난사를 둘러싼 억측들
⊙ 조승희 사건을 보는 눈 벌써 잊혀졌지만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다. 명백한 정신질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한 청년 때문에 32명의 목숨이 스러졌다.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 말이다. 예전에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 휘두른 총에 의해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사건의 주인공이 한국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주미 한국대사가 공식 사과한 일을 놓고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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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우리말의 비과학적 요소들 ①지명자
▶2006년 4월 정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국정브리핑' 사이트에 한 국정넷포터의 글이 올라왔다. "한명숙 의원이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언론에서 총리 지명자, 총리 후보자, 총리 후보 지명자, 총리 피지명자로 부르고 있는데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로 한명숙 의원을 지명하자 언론에서 그를 여러 가지로 지칭한 데 따른 표기상의 혼란을 지적한 것이다. ▶2007년 12월 말.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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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답안의 '통합'을 위해 교실 시간표를 떠올리자
기록은 기억을 능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말로 남긴 기록보다는 글로 남긴 것이 더 오래 가고 그 파급 효과도 크다. 그래서 2500년 전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지금까지 읽히는 것이다. 서두가 다소 진부하고 뜸을 들이는 느낌이다. 사실 오늘의 제재는 필자의 머릿속 이야기가 아니다. 필자가 얼마 전 논술 연수를 다녀오면서 얻게 된 귀한 예화를 대신 전달하려 한다. 이야기에는 아직 저작권이라는 것이 없기에 감히 쓰려고 한다. 서울대에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