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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지역경제 파헤친 당찬 고교생들

    전경련·경제체험대회 大賞 함양고등학교 팀 경남 함양고등학교 팀과 단성중학교 팀이 '2011 전경련·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은 8일 서울 중림동 한경 다산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교사연구비 100만원(중등부는 장학금 200만원·교사연구비 10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400여개 팀(팀당 학생 4명·지도교사 1명)이 참가신청을 한...

  • 경제 기타

    (5)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

    "더 나은 내일 위해 오늘 무언가를 하라"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52)은 미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벨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민 1.5세대의 한국인이다. 벨연구소는 어떤 곳일까. 벨연구소는 전화기를 발명한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 1925년 설립된 민간연구소다. 전기통신 부문과 기초과학기술을 주로 연구한다. 지금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3만개가 넘는 특허를 갖고 있다. 미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이유다. 그런 연구소가 200...

  • TESAT 공부하기 기타

    공리주의와 존 롤스 입장에서 바람직한 정책은?

    문제1 정부가 다음과 같은 A,B,C 세 가지 정책대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각 구성원의 만족도(효용)가 소득에 비례한다고 할 때 사회후생 차원에서 공리주의와 존 롤스의 견해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공리주의에 따르면 B가 가장 바람직하다. ② 공리주의에 따르면 A가 가장 바람직하지 않다. ③ 롤스에 따르면 C가 가장 바람직하다. ④ 롤스에 따르면 A가 가장 바람직하지 않다. ⑤ 롤스에 따르면 가장 바람...

  • 경제 기타

    '박찬호 특별법'옳은가요

    찬 “국민에 자부심과 희망줬으니 예외인정을” 반 “한번 예외를 두다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의 복귀는 올해 600만명 관중시대를 연 프로야구계에는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투수 최다승인 124승을 기록한 그가 국내 프로야구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 선수가 내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

  • 학습 길잡이 기타

    (25) 숙명여대

    생소하고 추상적인 주제에 대한 제시문 출제 수능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에게 있어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입시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시 2차 논술이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정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기운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논술 프로파일링에서 다룰 대학은 숙명여자대학교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수시 2차에서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대학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유는 첫째, 원서 접수를 수능 이후에 진행...

  • 학습 길잡이 기타

    "모든 것이 끝났다는 착각 버려야"

    매년 같은 스토리가 반복되고 있지만, 수능이 끝난 이후에 어떤 수험생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생각만큼 수능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끝없이 절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시2-2 중에서는 수능 이후에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떨어진 점수라도 낙담할 것은 없습니다. 어차피 지나간 시간에 대해 대책없이 후회하는 것은 인생을 소모하는 일입니다. 다시 수능을 볼 것이 아니라면, 생산적인 고민에 빠져야 합니다. 수능을 ...

  • 교양 기타

    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우리는 모두 더블린 사람들 어떤 도시는 위대한 문학작품을 낳기도 하지만 어떤 문학작품은 도시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더블린이라는 도시가 없었다면 제임스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이라는 소설을 쓸 수 없었겠지만 더블린에 사는 인간 군상을 그린 '더블린 사람들'이 세상에 나온 뒤로 더블린은 더 이상 그 이전의 더블린일 수 없게 되었다. '더블린 사람들' 이전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한 도시였지만 '더블린 사람들' 이후 더블린은 '더블린 사람들'...

  • 진로 길잡이 기타

    (4) 고려대학교

    막걸리 대신 와인 마시는 '안암골 호랑이' “와! 여기가 고대 맞아?” 고려대를 처음 방문한 사람이나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졸업생들은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다. 정겹지만 다소 촌스러운 느낌도 있었던 예전 풍경과는 다르게 캠퍼스가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변했기 때문이다. 고풍스러운 본관과 대학원 건물 등은 예전 그대로지만 경영관과 지하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등 웅장한 건물들이 곳곳에 들어섰다. 캠퍼스를 거닐다보면 교복을 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