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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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내 예측은 여러번 틀렸다… 실수는 내 윈도다"
이공계 CEO 열전 (9) -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독서왕 빌 빌 게이츠. 그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았다면 그는 '지구인'이 아닐 것이다. 유복한 집안 출생, 하버드대 법학과 입학· 중퇴, 마이크로소프트사 설립, 윈도95 출시, 세계 2위 부자(2011년 포브스 집계). 그의 인생은 굴곡이 없어 보일 만큼 화려했다. '버려진 아이' 스티브 잡스와 늘 비교됐던 빌.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가 본명인 그의 성장기와 비즈니스 속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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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통화 가치를 변동시키는 요인은?
문제1 개방경제의 통화가치에 대한 설명 중 적합하지 않은 것은? ① 자본이 유입되면 자국 통화가치가 오른다. ② 수출이 늘어나면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한다. ③ 경상수지가 개선되면 자국 통화가치가 오른다. ④ 자국의 금리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가치가 오른다. ⑤ 원자재 수입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자국의 금리가 상승하면 자국 통화가치가 오른다. 해설 한 나라의 통화가치는 구매력으로 측정되며 구매력을 나타내주는 것이 바로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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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온실가스 감축 놓고 '죄수의 딜레마' 에 빠진 지구촌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교토의정서와 지구온난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7일 내년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연장해 2차 공약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17)가 열리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회의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2012년 이후 기후체제의 법적인 공백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12월7일 연합뉴스 ☞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오르는 지구온난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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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판사들의 한미 FTA입장 표명 옳을까요
찬 "법 전문가가 FTA에 의견내는 건 당연" 반 "법관의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되는 행위" 판사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판하는 글을 잇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면서 법관들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발단은 지난달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친미인 대통령과 통상관료들이 서민과 나라 살림을 팔아먹은 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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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나무(제시문)가 아니라 숲(출제의도)을 봐야
스마트한 논술의 법칙 2 안녕하세요 지난 호에 이미 설명했지만, 이 코너의 목적과 활용법을 다시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 코너의 목적은 실제로 논술 답안지가 어떻게 채점이 되는지를 알려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기출 문제를 읽어보고 글을 한 번 써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답안과 코너에 기재된 학생의 답안과 비교해 보고 코너에 기재된 학생의 답안이 어떻게 채점이 되는지를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아가면 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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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85) 통계자료는 문제조건에 따라 사용돼야
3. 서울대 서울대 논술시간에 대한 문의가 있더군요. 지난 연재에 그것을 밝히지 않고 문제 풀이 방법에만 신경쓰다 보니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대로 전달해드리지 않았나 봅니다. 서울대 논술시험은 흔히 5시간 시험이라고 하지만, 앉아서 5시간을 계속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1교시 2시간, 식사시간 2시간, 2교시 3시간, 이런 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하루에 논술시험을 2번 보는 셈일 뿐 그다지 고통스러운 시험은 아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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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27) 외젠 이오네스코 '외로운 남자'
부조리한 삶에 갇힌 자의 고독 글만 써서 먹고 사는 전업작가 생활 25년에 딱 한 번 직장생활을 한 적이 있다. 길지도 않은 6개월에 불과한 그 직장생활 덕분에 나는 어쩌면 거의 모험에 가까운 '위험하고 고독한' 전업작가의 길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가 되고 3년쯤 지난, 결혼을 앞둔 때였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만들고 있었는데 불현듯 '가장'이라는 단어가 뒤통수를 가격했다. 느닷없는 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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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7) 숙명여자대학교
'블루리본'으로 부드럽게… ROTC로 강하게 숙명여대 교정에는 11월부터 눈이 내린다. 매년 이맘때 '눈송이 축제'가 열리면 캠퍼스 곳곳이 눈결정체 모양의 은백색 조명으로 빛난다. 숙명여대의 마크에도 눈송이가 들어 있다. 소리 없이 내리는 눈송이처럼 조용한 아름다움·순수함 등을 기르라는 뜻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캠퍼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서 숙명여대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정문을 헐고 물이 흐르는 작은 실개천을 만들어 캠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