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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52) 나는 점토 한 덩이

    옛글자 현재글자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 권토중래(捲土重來) : 땅을 말아 일으킬 것 같은 기세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하였으나 힘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두목의 <오강정시>(烏江亭詩)에 나오는 말로, 항우가 유방과의 결전에서 패하여 오강(烏江) 근처에서 자결한 것을 탄식한 말에서 유래한다. - 적토성산(積土成山): 흙이 쌓여 산이 된다는 말로, 작거나 적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되거나...

  • 경제 기타

    SNS 통해 사업 자금 모집하는 펀드

    '크라우드 펀딩'과 일자리 창출 소규모 창업이나 벤처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이 도입된다. 개인이나 신생 기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인터넷에 올려 다수의 소액 투자자를 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1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투자·일자리 분야 추진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 5월2일 한국경제신문 ☞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으로부터...

  • 커버스토리

    수위 넘은 학교폭력…해법은 없을까?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다. 대한민국이 광복 직후 폐허의 땅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한 것은 누가 뭐래도 교육의 힘이었다. 교육이 지식, 창의력, 기술, 리더십, 문화를 업그레이드시킨 결과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성장은 저가 노동력을 대거 투입한 결과”라고 지적했지만 그는 대한민국 교육의 힘을 간과했다. 그의 논리대로라면 북한이나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는 어떻게 설...

  • 올 여름 청소년 NIE 5大 프로그램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글 독자님들께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하고 있는 올 여름 NIE(Newspaper In Education)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경은 언론재단의 후원을 받아 초중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NIE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에 마련합니다. 한경 NIE 경제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 입니다. 주요 사회 잇슈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문가들이 쉽게 설명해 주고 조별로 토론을 하는 NIE 경제캠프, 언론인을 꿈꾸는 초중고생들...

  • '학부모 브런치 스쿨' 모집 등

    '학부모 브런치 스쿨' 모집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스쿨이 잇달아 열린다. 고려대는 한국경제신문, 교육기업 '공부의 자세'와 함께 5월9일과 16일 안암캠퍼스 하나스퀘어강당에서 '학부모 브런치 스마트 멘토링 스쿨'을 개최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아이들의 공부,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와 '아이들 무엇 때문에 움직이는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공부의 세...

  • 경제 기타

    이자스민, '완득이 엄마' 국회에 가다

    “(다문화 가정의) 상징으로 (국회에) 들어왔지만 상징으로만 끝나지 않게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끝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헌정 사상 첫 이주민 출신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당선자(35·사진)는 17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입후보했다. 이 당선자는 당선 안정권인 17번을 배정...

  • 경제 기타

    유럽 재정위기 2년… 걷히지 않는 '공포의 그림자'

    네덜란드와 프랑스 정치불안으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네덜란드 정치권이 긴축안 합의에 실패해 내각이 총사퇴하고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좌파 사회당 후보 당선이 유력해진 탓이다. 금융시장에 불안이 번지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채값이 폭락했고 유로화 가치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국 증시도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결정으로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유...

  • 커버스토리

    폭력에 멍드는 학교…치료의 시작은 '바른말 사용'

    수위 넘은 학교폭력…해법은 없을까? 학교가 폭력으로 얼룩져간다. 폭력·왕따를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학생들까지 나오는 형국이다.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교육의 산실인 학교가 폭력에 멍이 들고 있는 것이다. '멍드는 학교'에 대한 분석은 다양하다. 학생들이 성적 경쟁에 시달려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고, 인성교육의 출발점인 가정에서 부모들이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선생님의 교육적 사명감이 예전보다 못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