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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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국 자동차의 공습…설자리 좁아진 유럽 자동차
한·EU FTA와 유럽 자동차시장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급증하자 유럽 자동차업계가 한·EU FTA 개정을 위한 로비에 나섰다. 한국 세관에 따르면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해 7월 이후 올 3월까지 한국 자동차업체들의 대(對)유럽 수출은 약 67% 늘어난 반면 유럽 자동차업체들의 대한국 수출은 7% 증가하는 데 그쳤다. -5월3일 월스트리트저널 ☞ 한·EU FTA 발효 이후 두드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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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045년 한국이 세계 '최고령' 국가 ?…경제도 주름살
고령화와 한국 경제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 2045년에는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이 50세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영국 투자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내놓은 '인구 고령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부터 노동인구가 줄어 2020년에는 유럽·일본보다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6월19일 연합뉴스 ☞ “맬서스는 19세기를 (산업혁명에 따른) 유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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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마트 혁명…인간은 행복만 할까?
창업한 지 16개월, 직원 수 13명, 사장 나이 26세.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인스타그램'을 만든 미국 작은 기업의 프로필이다. 겉보기에 여느 소기업처럼 초라한 회사지만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1조1400억원)에 인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앱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사장이자 창업자인 케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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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고생 생글기자 뽑습니다…지금 도전하세요"
고교생 60명·중학생 40명…5월 한달간 접수…테샛 응시자 우대 안녕하세요 후배 여러분! 저는 서울 광남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정재희라고 합니다. 생글생글 지면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돼 매우 반갑습니다. 제가 후배님들을 찾은 이유는 한국경제신문이 선발하는 '생글생글 학생기자'에 꼭 도전해보라고 권해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제6기 생글생글 기자 출신입니다. 고교 2학년 때 학생기자가 된 저는 생글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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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조리학교&학원전' 등
서울 국제조리학교&학원전… 5월 8일~11일 고양 킨텍스서 '2012 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이 5월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KOTRA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식품·조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구체적인 노하우가 모두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조리학교와 학원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은 물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홍보하고자 하는 조리학교와 학원들이 대거 참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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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자녀교육 브런치 스쿨' 개최
'제2회 학부모 자녀교육 브런치 스쿨'이 오는 9일과 16일 이틀 동안 고려대 캠퍼스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열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고려대디지털미디어랩과 (주)공부의 자세가 공동 주관하는 '학부모 브런치 스쿨'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립니다. 학부모 스쿨이 오전부터 시작되는 만큼 샌드위치와 음료, 다과를 곁들인 브런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강의 내용은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자녀의 꿈과 학업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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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광우병 공포 다시 살아나나…오해와 진실은?
미국에서 2006년 이후 6년 만에 광우병(BSE)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목장의 젖소 한 마리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네 번째 광우병 발병이다. 정부는 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2008년 '광우병 괴담'을 떠올리며 불안해하고 있다. 야당은 즉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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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IT 의 힘…3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다
스마트 혁명…인간은 행복만 할까? 지난해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머니볼』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구단을 운영했던 구단주 빌리 빈에 대한 영화다. 빌리 빈이 이끄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가운데 하나였다. 뛰어난 선수들을 데리고 올 수 없어 만년 하위권을 맴돌았다. 빌리 빈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통계를 활용했다. 잠재력을 갖추고 있지만 야구계에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