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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미적분 위주로 출제…올해도 경쟁률 높아질 전망

    이화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논술 100% 선발 및 약학대학 논술전형 신설로 인해 논술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상승했다. 25학년도에는 약학부 수능 최저조건이 완화되면서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그간 양질의 논술 문항을 개발해 논술 전형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논술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기출문제를 풀어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출제 범위는 기하, 확률과통계를 포함한 교과과정 전 범위이지만 최근에는 미적분 위주로 출제하고 있다.또 문항 구성에서도 제시문과 발문을 보다 간결하게 줄여 수능 연계성을 높이고 소문항 간 단계적 해결 과정을 유도함으로써 논술 변별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기출 문항을 반복해서 풀어본다면 단기간에 논술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화여대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수능공통범위(수학,수학Ⅰ,수학Ⅱ)와 미적분에 집중해야- 최근 모의/기출에서 기하 및 확률과 통계 출제하지 않아- 올해도 미적분 위주의 출제가능성 높아2. 난이도는 중상 이상 … 점층적인 문제 해결 과정 연습해야- 소문항 간의 단계적인 문제 해결을 유도하여 변별력 확보- 수학적귀납법/귀류법 증명 문제 연습필요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수능 최저기준 일부 상향…동점자 처리 기준 유념해야

    경희대학교는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수리논술 합격을 위한 올바른 대비 전략의 기준을 제시하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경희대는 미적분 2~3등급대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확률과 통계 및 기하의 개념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논술 답안 작성 훈련을 꾸준히 병행해온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는 가장 표준적인 대학이다. 따라서 경희대 수리논술 문제를 논술 답안으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 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지가 경희대를 비롯해 다른 대학들의 수리논술 합격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경희대는 출제 난이도가 대체로 평이하고 경쟁률이 높은 만큼 동점자 처리 기준까지 감안해 논술 답안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동시에 수능 최저기준도 가능한 한 높은 등급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경희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포인트◀1. 미적분 2~3 등급대 성적 유지 및 수능최저기준 확보- 탐구영역 최저기준 상향 (과탐 1과목 → 탐구 2과목 평균 반영)- 수능 전에 논술 대비 마쳐야 (8월~10월에 집중 대비)2. 동점자 처리기준 확인 (25’수시모집요강 추후 확인필요)- 논술난이도가 대체로 평이하고 선발인원 적어 당락에 영향- 문항배점 우위자 > 수능최저 등급합 우위자 > 수능 영역별 등급우위자 순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수능 연계성 높아…여유 합격선은 5문제 이상

    한양대학교는 지난해 의예과에 이어 올해도 공과대학 일부 학과의 논술 선발을 폐지하는 등 다른 대학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논술 선발 인원이 줄면서 그만큼 논술 경쟁률과 논술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 중 하나다. 논술 문제 난이도가 점차 평이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는 연세대, 서강대 등과 함께 여전히 변별력 높은 문제를 출제하는 곳이므로 탄탄한 미적분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기하와 확률과통계를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한양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모의고사 미적분 1~2 등급대의 문제해결능력 유지- 수능연계성 높아 미적분 문제해결능력 확실하게 갖춰야2. 확률과 통계 및 기하 출제가능성 모두 높아- 확통/기하 출제난이도는 비교적 평이하나 모든 단원을 고르게 학습- 모평균, 공간도형 등 과목별 마지막 단원까지 꼼꼼하게 학습필요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확률과통계·기하 학습하면 미적분 2~3등급도 합격 가능

    중앙대는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논술 선발 인원을 변동 없이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논술 전형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대학 중 하나다. 중앙대의 경우 수능 최저 조건이 비교적 높고, 수리논술 문제의 구성에서도 ‘확률과통계’(문제 1번 고정 출제)와 ‘기하’의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험생들에게는 그만큼 논술을 대비하기 까다로운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고 있어 수리논술 난이도 자체는 비교적 평이하다. 수능 최저 조건을 맞추고 내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및 ‘기하’를 모두 이수한 학생이라면 미적분 2~3 등급대의 학생에게도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열려 있다. ▶ 중앙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 ◀1. 수능최저기준 충족여부가 합격의 결정적 역할- 수능최저 충족시 미적분 2-3등급 학생도 합격가능성 있음2. 확률과 통계 / 기하 모두 출제가능성 높아- 문제 1번은 <확률과 통계> 문제가 고정 출제됨3. 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모든 과목을 고르게 학습해야-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은만큼 모든 문제를 고르게 푸는 것이 합격의 관건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올해부터 과학 빼고 수리논술만…일반고 학생에 기회

    연세대는 그간 유일하게 의학계열을 제외한 일반 자연계열 논술에서 수학과 함께 과학Ⅱ 영역까지 출제한 대학으로, 과학 영역의 출제 비중과 난도 역시 높은 편이어서 과학고나 영재고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올해 시험을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는 연세대도 수리논술만 실시하게 되어 미적분 1~2등급대 학생이라면 출신고의 유불리에 관계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다. 다만, 미적분 외에도 기하와 확률과 통계를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필수이므로 본인의 선택과목 이수 현황과 향후 이들 과목의 학습 계획을 고려해 연세대 수리논술 대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연세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포인트1. 미적분 모의고사 1~2등급대를 유지해야- 미적분 문제풀이 능력은 상위대 수리논술 합격의 필수조건!2.수학적귀납법, 롤의정리 등 교과서의 증명을 반복해서 연습해야- 논리적인 서술 능력을 기르는데 효과적!3. 기하/확률과 통계의 전반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이차곡선,벡터,확률,이항분포,정규분포 등 전체 개념을 고르게 학습할 것!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확률과 통계, 서강대 합격의 마지막 퍼즐

    서강대는 2024학년도부터 수능 최저 조건이 3개 영역 7 이내로 완화되었다. 수학을 포함해 2등급 2개를 확실하게 맞추면 무난히 수능 최저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리논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학교 중 하나다. 서강대 수리논술은 제시문과 세부 문항들이 연계되어 출제되는 논술의 기본 구조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출제 범위에서도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의 출제 비중이 높아 처음 문제를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과 체감 난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그러나 교육과정 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더해 교과서의 증명을 충실히 연습하면 잘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과목으로 이수하고, 모의고사 미적분 2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학생이라면 서강대 수리논술에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서강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미적분 문제해결 능력은 언제나 상위대 합격의 관건.- 모의고사 1~2등급을 목표로 꾸준히 학습해야2. 교과서의 증명을 충분히 연습할 것.- 변별력이 요구되는 증명형 문제는 모두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3.확률과 통계는 서강대 논술 합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다.- 경우의 수, 조건부확률, 이항분포, 정규분포 등의 개념을 고르게 학습해야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공통범위안에서 출제…난이도는 중상 이상

    성균관대는 2022학년도 이후부터 수학(고1 과정)을 기반으로 수능 공통 범위(수학Ⅰ, 수학Ⅱ)에서 수리논술을 출제하면서 다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출제하고 있는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를 제외해 학생들의 표면적인 학습 부담은 줄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증명형 서술 문제라는 논술의 특성상 변별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성균관대 논술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른 대학에 비해 오히려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균관대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고1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하고 수학적 귀납법과 같은 증명형 문제를 꾸준히 연습하면서 2022학년도 이후의 기출 문항을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 성균관대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고1수학 과정 (절댓값, 도형, 합성함수 등)의 기초를 탄탄히 할 것.2. 수학적 귀납법 등의 증명형 문제를 꾸준히 연습할 것.3. 실 출제범위가 변경된 2022학년도 이후 기출문항을 반복해서 풀어볼 것.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8년 만에 논술 부활…미적분·기하 등 고르게 학습해야

    고려대는 2025학년도부터 8년 만에 다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총 344명의 논술 선발 인원 중에서 자연계열은 174명을 선발한다. 고려대가 올해 공개한 모의 논술 문항을 분석해보면 이전에 논술을 출제하던 시기에 비해 제시문 분량이 적어지고,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에서 고르게 출제했음을 볼 수 있다. 또 이전 기출문제에 비해 기하가 쉬워지고 공간벡터 등이 삭제되는 등 출제 범위도 달라진 만큼 예전 고려대 기출문제보다는 연세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의 최근 기출문항으로 고려대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대비 전략이다.고려대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미적분, 기하, 확통을 고르게 학습해야2. 엄밀한 풀이과정에 기반한 증명형 (서술형) 문제연습3. 이전 고려대기출문제 보다는 최근 경향의 상위대(연성서한중) 기출문제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