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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권호걸의 통합논술 뽀개기 ④

    논술적 독해란 무엇인가? - 구조적 독해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논술은 어느 정도 패턴이 정해져 있는 영어, 수학과는 달리 끝없는 사고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힘들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분야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그러한 과목의 특성이 재미있을지는 몰라도 배우는 사람, 특히 시험을 봐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인식 차이를 종종 수업시간에 느낀다. 대학 논술시험 문제 중 어떤 ...

  • 교양 기타

    (70)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그 신화의 구조'

    소비, 이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욕 현대인의 삶은 광고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다. 10여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아파트 광고까지 시각적,청각적으로 우리를 포위한다. 미디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끊임없이 신상품의 등장을 알리며 우리의 관심을 잡아두려 노력한다. 광고들은 우리가 상품을 '소비'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으며,'소비'해야만 우리의 성공과 위세를 증명할 수 있으며,'소비'해야만 최첨단의 현대적 삶을 사는 것이라고 떠들어댄다. 우리들 ...

  • 진학 길잡이 기타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특집 - 정시 대학별고사 ②

    지원대학 논술고사 기본점수 확인하고 만반의 준비를… 일부 대학 논술점수 최고·최저점 20~30점 이상 차이나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일정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정시 논술을 치르는 대학 중 수시 논술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답안 분량과 시험시간이 줄어든 대학이 많다. 물론 수능이라는 가장 큰 변별력을 지닌 전형요소가 있지만 모집단위별로 지원하는 수험생의 수능성적이 대체로 비슷해 논술 대비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

  • 학습 길잡이 기타

    16. 신체부위에서 유래된 영어 표현①eye

    'For your eyes only'는 기밀사항 ⊙ for your eyes only 큰 인기를 끌었던 007 시리즈 중에는 'For your eyes only'라는 영화가 있었다. 주인공 로저 무어의 유머러스한 면이 잘 나타난 이 영화는 흥행에도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영화제목으로 쓰인 'For your eyes only'는 무슨 뜻일까? 이는 '당신의 눈만을 위하여'란 의미에서 '기밀 사항'이라는 뜻이 된다. 다른 사람은 볼 수 ...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문제] 순서가 흩어진 다음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①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사람 자신이다. ② 잘살고 못살고는 국민 각자의 생산성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천연자원의 부존량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③ 자원이 없더라도 열심히 창의적으로 일하는 국민은 잘살고,자원만 바라보고 게으름을 피우는 국민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④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은 어쩌면 이 땅에 자원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⑤ 대한민국은 자원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14일자

    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자총액제한제도(약칭 출총제)를 폐지하기로 했다.출총제는 일정 규모의 대기업 집단이 순자산의 몇%를 초과해 다른 국내 회사에 출자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가? ①10% ②20% ③25% ④35% 2. 현행법상 1가구 1주택자도 ( )을 초과하는 집을 팔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얼마인가? ①공시지가 5억원 ②실거래가 5억원 ③공시지가 6억원 ④실거래가 6억원 3. 올해부터 범죄의 공소시효가 연장된다....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2)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난이...

  • 커버스토리

    2008년 한국, 대변혁이 온다

    무자년(戊子年) 쥐띠 새해가 활짝 열렸다. 한 해가 바뀐다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동쪽에서 떠올랐던 태양이 서쪽에서 떠오르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 해로 꼽는다. 새해면 으레 나오는 거창한 '수사(修辭)'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올 한 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생각하면 단순한 수사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우선 한국은 불과 얼마 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