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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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6월 17일 (850)
1. 국가가 자금을 조달하거나 기존 국채를 상환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은? ① 국채 ② 특수채 ③ 회사채 ④ 전환사채 2. 사전적 의미는 ‘회전 축’으로, 경제 뉴스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을 가리키는 용어는? ① 엑시트 ② 피벗 ③ 턴어라운드 ④ 밸류에이션 3.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을 목적으로 증시에 상장되는 페이퍼컴퍼니는? ① PEF ② SPAC ③ MTS ④ ETF 4.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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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문제를 '이해-계획-실행-검토' 단계로 풀면 사고력 향상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기말고사 준비로 바쁠 때입니다. 시험 준비를 하다 보면 공부의 내적 의미를 찾지 못하고 목표 점수를 얻기 위한 외적 보상에 매달리기 쉽습니다. 이런 과정은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주기에, 이를 바라보는 교사로서 모순된 감정의 시선을 갖곤 합니다. 수학 문제를 기계적 적용 방법이나 유형을 암기해 푸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수학 실력을 쌓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적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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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국민연금 '국가지급 약속' 법제화, 문제점은 없나
국민연금 개혁이 장기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개혁 과제로 내세웠으나 국회에서 정부, 다시 국회로 개혁 주체가 옮겨갔다. 많은 국민의 노후 생활이 걸린 이 연금의 기금이 고갈되지 않고 지속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해두자는 게 정상화의 골자다. 대체적 의견은 지금까지보다 연금 요율(보험 납부료)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더 내고 더 받기’라며 더 내는 것과 함께 더 받는 것도 개선안에 포함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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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사랑하라, 그러나 간격을 두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사랑하라, 그러나 간격을 두라 너희 함께 태어나 영원히 함께하리라. 죽음의 천사가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 신의 계율 속에서도 너희는 늘 함께하리라. 그러나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창공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되 그것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너희 영혼의 해안 사이에 물결치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같은 잔을 마시지 말라. 서로에게 빵을 주되 같은 빵을 먹지 말라. 현악기의 줄들이 같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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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피구세' '금융회사 건전성 지표' 문항 어려워
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에 시행한 테샛 88회 성적 평가 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사회적 비용·편익 분석 까다로워 이번 시험의 경제이론에서는 ‘피구세와 관련한 <보기>의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항의 정답률이 40%대로 낮았다. 피구세는 부정적 외부효과와 관련이 있다. 외부효과는 한 경제주체의 활동이 다른 경제주체에 의도하지 않은 혜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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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내신 시험 한번 망쳤다고 수시 포기하면 안돼
수시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꾸준함’이 중요한 입시 방법입니다. 이에 반해 정시는 고교 시절 준비한 실력을 반나절이란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발휘해야 하는 ‘지구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요하는 입시 방법입니다. 이렇게 구별해본 것은 독자 여러분이 수시와 정시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찾으라는 의미에서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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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주요 상위권대, '중복조합' 출제 빈도 계속 늘어
확률과 통계는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교과 과정을 준수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인 만큼 출제 빈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전에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유형들도 자주 출제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중복조합이다. 중복조합은 경우의 수, 순열, 조합의 개념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유형이므로 올해도 출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확률과 통계 대비 포인트 ◀ 1. 고1 수학의 <경우의 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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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성장·발전은 핵심역량에 집중한 결과다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작가인 짐 콜린스의
를 최근 읽었다. 저자는 15년 이상 시장수익률의 3배 이상 성장을 이뤄낸 기업 11곳을 선정해 그 특성을 면밀히 분석했다. 위대한 기업은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하고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한 후, 핵심역량을 발전시키며 최신 기술을 융합하는 특성이 있다고 그는 결론내렸다. 또 핵심역량에 집중 투자하고 비핵심역량에서 낭비를 줄이는 게 꾸준한 성장의 비결이라고 짚었다....